공연소개
실크로드의 음악여정(Journey of The Silk Road Music)
2011년 9월 23일(금) 19:30 경주예술의전당
모든 예술은 역사 속에 존재하며, 예술가들은 전통을 계승함과 더불어 자신만의 예술철학을 더해 고유한 예술 세계를 완성해 갑니다. 2011 경주세계피리축제의 음악회에서는 현재를 살아가며 작품 속에서 빛나는 예술혼을 발휘하고 있는 세계의 피리 명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예술세계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는 물품만을 실어 나르는 길이 아닌 문화와 예술의 교류가 이루어졌던 현장이기도 합니다. ‘실크로드의 음악여정’에서는 2011 경주세계피리축제에 초청된 한국을 포함한 10개 국가의 연주자들 중에서 남방 실크로드의 주변 국가인 한국, 중국, 미얀마, 몽골의 명인들이 한 무대를 펼칩니다. 기나긴 역사 속에서 남방 실크 로드를 따라 형성된 인접 국가의 문화유산을 통해 관객 여러분들은 세계화 시대 속 다양한 나라들의 귀중한 음악양식을 접하실 수 있으며 큰 감동을 느끼실 것입니다.
공연명 | 연주자 |
수제천 | 경북도립국악단(대한민국) |
Dize 연주 | 장위량 외 4명(중국) |
축하 공연 | 북경 화하민족악단(중국) |
Palway Gyi 연주 | Aung Kyaw Myo 외 2명(미얀마) |
비쉬꾸루 연주 | Samballkhunder 외 4명(몽골) |
대금 산조 | 이생강 외 1명(대한민국) |
천년아리랑 | 양성필 국악연주단과 참가국 전원 |
해양 실크로드의 음악여정(Journey of The Ceramics Road Music)
2011년 9월 24일(토) 15:30 경주예술의전당
모든 예술은 역사 속에 존재하며, 예술가들은 전통을 계승함과 더불어 자신만의 예술철학을 더해 고유한 예술 세계를 완성해 갑니다. 2011 경주세계피리축제의 음악회에서는 현재를 살아가며 작품 속에서 빛나는 예술혼을 발휘하고 있는 세계의 피리 명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예술세계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실크로드의 또 다른 길이기도 한 해양 실크로드는 뱃길을 따라 자기류가 운반되었던 길이라 하여 세라믹로드(Ceramics Road)로 불렸습니다. “왕오천축국전”에서 신라 혜초스님의 지나갔던 길을 따라 주변 국가들의 연주자들, 일본,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의 명인들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대륙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줄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명 | 연주자 |
대금산조 제주 | 김동진 대금산조 보존회(대한민국) |
Sacuhachi 연주 | Kenichi Tajima(일본) |
Shakuhachi와 Samisen 연주
“tradition and creation(전통과 창작)” |
Teruhisa Fukuda, Shiho Kineya(일본) |
Practice 연주 | Tran Thanhtrung(베트남) |
Biodata Yoyon Darsono(인도네시아) | |
축하 공연 | 북경 화하민족악단(중국) |
태국 | |
필리핀 | |
천년아리랑 | 양성필 국악연주단과 참가국 전원 |
※ 상기 프로그램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연주자 소개
[연주순]
이생강(대한민국)
경력사항
수상내역 | |||||||||||||||||||||||||||||||||||||||||||||||||||||||||||||||||||||||||||||||||||
Wei-liang Zhang(중국) 중국 음악학원 교수(국악과 학과장)
저서 | |||||||||||||||||||||||||||||||||||||||||||||||||||||||||||||||||||||||||||||||||||
Aung Kyaw Myo(미얀마)
10세 되던 해부터 지방 음악가였던 그의 부친으로부터 전통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미얀마 수도 양곤에 있는 국립 문화, 예술대학에서 수학하였고, 졸업 후부터 전통악기 연주자로서, 음악교사로서 그리고 작곡가와 기획자로 활동을 하였다. 2002년 이후로 악단과 음악제작사에서 Gita-kabyar의 specialist로 지정되어 영화,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위한 작곡과 전통악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얀마 전통음악과 세계음악을 위한 연주회와 음반작업을 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Nature and Arts entertainment의 advisor로 활동하고 있다. | |||||||||||||||||||||||||||||||||||||||||||||||||||||||||||||||||||||||||||||||||||
화하민족실내악단(중국)
1995년에 창립된 <화하민족실내악단>은 그 보장된 실력과 끊임없는 발전과 노력으로 이미 중국 내에 많이 알려진 민족실내악단이다. 국내외의 많은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단원들은 주요 중국음악학원의 교사들로 구성되었다. | |||||||||||||||||||||||||||||||||||||||||||||||||||||||||||||||||||||||||||||||||||
B. Ulziibuyan(몽골)
-몽골국립음악대학(Music and dance college of Mongolia) 졸업 | |||||||||||||||||||||||||||||||||||||||||||||||||||||||||||||||||||||||||||||||||||
Battulga Enkhmend(몽골)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The Mongolian University of Culture and Art) 졸업(마두금, 허미 전공) | |||||||||||||||||||||||||||||||||||||||||||||||||||||||||||||||||||||||||||||||||||
Khasbat Barhuu(몽골)
-몽골국립음악대학(Music and dance college of Mongolia) 졸업 | |||||||||||||||||||||||||||||||||||||||||||||||||||||||||||||||||||||||||||||||||||
Sanjdorj Narantuya(몽골)
-몽골국립음악대학(Music and dance college of Mongolia) 졸업 | |||||||||||||||||||||||||||||||||||||||||||||||||||||||||||||||||||||||||||||||||||
argaltsetseg(몽골)
-국립예술칼리지 졸업 | |||||||||||||||||||||||||||||||||||||||||||||||||||||||||||||||||||||||||||||||||||
Kenichi Tajima(일본)
Kenichi Tajima는 12세 때부터 사쿠하치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2006년에 동경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많은 독주회와 일본의 여러 지역과 해외에서의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전통 사쿠하치뿐만 아니라 클래식과 재즈까지 다양하게 연주 영역을 넓혔다. 다양한 행사의 사쿠하치 특별 초청연사로, 무대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 |||||||||||||||||||||||||||||||||||||||||||||||||||||||||||||||||||||||||||||||||||
|
Teruhisa Fukuda(일본)
전통적인 사쿠하치 연주뿐만 아니라 세계의 현존하는 많은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연주하고 있는 Teruhisa Fukuda는 1999년 미국과 캐나다 데뷔 후 루마니아, 동경, NHK, 러시아, 중국, 홍콩, 대만, 상해 등 세계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물론 요코하마 ISCM 현대음악제, 홍콩 ISCM 현대음악제 등에서 현대작품도 초연을 하며 연주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프랑스 라디오 방송과 유네스코에서 녹음을 하였으며 일본 문화성 주관 사쿠하치 명가 독주회를 녹음하였다.
modern shamisen 기법으로 2000곡 이상의 작품을 남긴 일본 전통음악 작곡가 Seiho KINEYA에게 수학하였다. | ||||||||||||||||||||||||||||||||||||||||||||||||||||||||||||||||||||||||||||||||||
Biodata Yoyon Darsono(인도네시아)
Biodata Yoyon Darsono는 자바섬 남서쪽지역의 Kampung Cilimus Hideung Darmaraja Sumedang에서 1961년에 태어났다. 5살 때부터 그의 부친에게서 선다네스 예술(Sundanese arts)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삼촌 Ooy Moch Idris에게서 zither salendro barrel를 배웠다. | |||||||||||||||||||||||||||||||||||||||||||||||||||||||||||||||||||||||||||||||||||
Tran Thanh Trung(베트남)
하노이 음악대학(현재의 하노이 국립 음악학원) 졸업(전공: Viet Nam Flute) | |||||||||||||||||||||||||||||||||||||||||||||||||||||||||||||||||||||||||||||||||||
잉카 엠파이어(페루)
잉카 엠파이어(Inca Empire)는 페루 출신의 전문 연주자 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기타, 차랑고, 께나, 삼뽀냐, 퍼커션 등의 악기로 안데스 민속음악 및 라틴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이다. 본국 및 타이완, 유럽 등지에서 각종 음악제에 참가하였고, 한국에 안데스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국내공연을 시작하였다. 잉카 엠파이어는 서양 팬플루트의 원조 격인 취주악기 삼뽀냐(Zamponia)와 우리나라 단소와 유사한 형태의 께나(Quena), 타악기 봄보(Bombo) 등 주로 대나무로 만들어진 자연 악기들로 남미 잉카 시대 때부터 이어져온 전통 음악을 연주한다. 현재 한국에서 레일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각종 축제에서 초청 공연자로 무대에 서고 있다. 5집까지 음반을 출시하며 많은 국내 팬들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2006 제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광주국제공연예술제 초청 공연 | |||||||||||||||||||||||||||||||||||||||||||||||||||||||||||||||||||||||||||||||||||
Zaw Myo Thet(미얀마)
- 미얀마 국립예술문화대학 졸업(B.A)-양곤 - 미얀마 전통예술 경연대회 입상(1994-2005) | |||||||||||||||||||||||||||||||||||||||||||||||||||||||||||||||||||||||||||||||||||
Kyaw Min Mu(미얀마)
- 미얀마 국립예술문화대학(B.A)-양곤 - 마닐라 민속악기경연대회 입상(1996, 2000, 2003) | |||||||||||||||||||||||||||||||||||||||||||||||||||||||||||||||||||||||||||||||||||
Benicio D. Sokkong(필리핀)
- 필리핀 대학교 출강(1986-2002) | |||||||||||||||||||||||||||||||||||||||||||||||||||||||||||||||||||||||||||||||||||
Manop Wisuttipat(태국)
- Srinakharinwirot 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교육학과 교수 Philippines, India, England, Scotland, Norway, Denmark, Germany, Belgium, Netherlands, Italy, Greece, Czechs, Hungary, Romania, Switzerland, Austria, USA의 초청연주자 | |||||||||||||||||||||||||||||||||||||||||||||||||||||||||||||||||||||||||||||||||||
양성필(대한민국)
-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졸업 등 다수의 해외공연 10주년 기념 음악회, 대구시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지휘를 비롯, 수 십 회의 대형공연 연출 및 감독 - 양성필 프로젝트그룹 "必 so Good" 감독 | |||||||||||||||||||||||||||||||||||||||||||||||||||||||||||||||||||||||||||||||||||
양성필 프로젝트 그룹 心 So Good(대한민국)
단체소개 양성필 프로젝트 그룹 必 so Good 은 2006년 양성필의 뉴에이지콘서트의 세션으로 결성된 이들은 한국 전통음악의 월드뮤직化 를 위하여 퓨전의 양식을 통한 창작연주그룹이라 할 수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쉬운 국악, 생활 속의 국악으로 컨템포러리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다녀온 바 있고 2008년 음악공연으로는 유일하게 대구광역시 7대 우수공연예술작품 선정되어 그 연주력과 기획, 연출력을 공인받아 명실 공히 지역을 대표 할 퓨전그룹이라 할 수 있다. 소규모의 퓨전공연, 국악재즈, 세미클레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연주를 들려줄 수 있는 연주력을 지니고 있다.
출연자 총감독 대금 : 양성필 퍼커션 : 신재승 / 드럼 : 이종현 / 기타 : 서원덕 / 건반 : 이지민 전일환 / 베이스 : 박종문 / 상모놀이 : 김세진외3명 / 트럼본2 트럼펫2 동서양의 문화 차이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형태로 발전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 통로의 단절에서 오게 된 물적, 인적 교류의 부재로부터 연유합니다. 그 동안의 단절되었던 오랜 시간의 흐름을 단축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각국의 문화 형성 과정을 연구하여 이론적인 측면과 음악 문화의 결과들을 공동의 주제로 설정하여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해양 실크로드를 따라 관악기와 관련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국가들에서 발전된 시민사회와 공공권력에 대하여 지역화된 개념의 형성과 예술, 문화 현장에서 정교하게 얽혀져 있는 국제적 역동성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참여 국가의 석학 및 학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매년 설정된 주제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며 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는 미래의 동질적인 문화 발전과 각국의 독특한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며 미래의 동서가 하나되는 문화의 토대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포럼안내
2011. 9.25(일) 10:00~17:00 경주교육문화회관
발제자,토론자소개 [발제자]
[토론자]
전시안내
19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각국의 악기들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악기 박람회를 개최하여 개별 악기의 문제점이나 부족한 점들을 보완,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으로 삼아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의 서양악기들은 연주에 있어 기능상의 불편함이 없는 악기로 사실상 완전히 보완되었으며, 새로운 악기들도 끊임없이 발명되고 있습니다.
이번 악기 전시회에서는 동서양의 물자, 문화 통로였던 실크 로드를 따라 인접 국가에서 사용되는 목관 악기들을 전시하여 17세기 해양 실크 로드의 단절 이후 각국의 악기들이 어떻게 발전하였으며, 어떠한 기능과 형태로 존재하는지 보여줍니다. 관객들은 전시회에 소개되는 악기들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현재의 악기들이 기술적으로 개량,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으며, 새로운 악기 제작의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악기 제작 장인과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은 직접 악기를 제작해 보는 경험을 하며, 단순히 관람에만 머무르는 전시회가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2011. 9. 23(금)~25(일)【3일간】 매일 09:00~18:00
대한민국악기
중국악기
일본악기
그외나라악기
|
[경주예술의전당]
버스노선 | 황성주공 2차, 계림고 - 30번, 31번, 40번, 41번, 50번, 51번, 60번, 61번, 210번, 216번, 230번, 231번, 232번 |
자가용/고속도로 안내 | 경주 IC - 요금소(경부고속도로) - 금성삼거리(좌회전-금성로) - 황남주민센터네거리(좌회전-첨성로) - 터미널(직진-강변로) - 황성대교(진직) - 경주예술의전당 도착 |
[경주교육문화회관]
[자가용]
출발지 | 운행경로 | 소요시간 |
서울 | 서울 -> 경부/중부고속도로 -> 대구 -> 경주 I.C -> 서라벌대로 -> 보문로 -> 호텔 경주교육문화회관 | 4시간 30분 |
부산 | 부산(경부고속도로이용) -> 경주 I.C -> 서라벌대로 -> 보문로 -> 호텔 경주교육문화회관 | 1시간 30분 |
대구 | 대구 -> 경부고속도로 -> 경주 I.C -> 서라벌대로 -> 보문로 -> 호텔 경주교육문화회관 | 1시간 |
대전 | 대전 -> 경부고속도로 -> 대구 -> 경주 I.C -> 서라벌대로 -> 보문로 -> 호텔 경주교육문화회관 | 2시간 30분 |
광주 | 광주 -> 88고속도로 -> 화원 I.C -> 대구 -> 경주 I.C -> 서라벌대로 -> 보문로 -> 호텔 경주교육문화회관 | 2시간 30분 |
[대중교통]
운행구간 | 운행시간 | 배차시간 | 소요시간 | 요금(원) | |
첫차 | 막차 | ||||
서울<->경주 | 06:00 | 18:30 | 30분 간격 | 4시간 30분 |
우등 : 23,400 보통 : 15,700 |
부산<->경주 | 07:30 | 21:30 | 1시간 10분 간격 | 1시간 10분 |
우등 : 4,900 보통 : 3,600 |
대구<->경주 | 06:40 | 21:10 | 30분 간격 | 1시간 |
우등 : 4,100 보통 : 3,000 |
대전<->경주 | 07:00, 08:40, 11:00, 16:10, 18:40 | 2시간 40분 |
우등 : 14,300 보통 : 9,700 | ||
광주<->경주 | 09:40, 16:40 | 4시간 10분 |
우등 : 18,700 보통 : 12,700 |
※ 경주고속보스터미널 건너 승강장에서 좌석 10번, 일반 10번 이용. 거구장 앞에서 하차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안내 http://www.exterminal.co.kr
※ 한국철도 안내 http://www.kor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