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산죽의 향연~ 백명산 쓰루기산(劍山 1955m) 트레킹+천년오헨로길 3일(5.8-10 월-수)

[욘사마]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조릿대 능선길이 이어지는 백대명산 쓰루기산(劍山·1,995m)

천년 순례길 오헨로의 마지막 코스인 ‘소원을 맺는 결원의 길’ 88번 오쿠보지(大窪寺)

산죽의 향연~

백대명산 쓰루기산(劍山) 트레킹

천년순례길 오헨로 3일

쓰루기산트레킹~ 비단결처럼 고운 산조릿대 능선길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신록의 쓰루기산을 만나러 갑니다. 시고쿠(四國)의 백대명산으로 손꼽히는 쓰루기산은 산정을 뒤덮은 산 조릿대와 부드러운 알프스 풍광으로 색다른 맛을 자아내는 산입니다. 잔설과 산조릿대가 어우러진 능선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천상의 길입니다.

트레킹 들머리인 미노코시(見ノ越 1,400m)에서 원시림이 반겨주는 산릉을 따라 니시지마역(西島 1,750m)까지 옛길을 올라서면 쓰루기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다가섭니다. 오랜 시간동안 다듬어진 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쓰루기산의 속살을 제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산 조릿대 능선을 따라 지로규(次郎岌 1929m)까지 걷는 맛이 그만입니다. 융단을 깔아놓은 듯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 조릿대는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전쟁에서 진 천황이 검을 숨겨놨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넓은 정상에 서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에 가슴이 탁 트입니다. 정말 하늘정원이 따로 없습니다. 날씨가 맑으면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세토내해의 비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산릉을 따라 한 마리 나비가 되어 산 위를 날아오르는 듯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하는 1인용 리프트도 색다른 재미입니다.

오헨로 순례길~ 소원을 맺는 결원(結願)의 오쿠보지(大窪寺)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일본에는 오헨로(御遍路) 순례길이 있습니다. 일본열도를 이루는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고쿠에 있습니다. 약 1400km 거리를 일주하는 천년이 넘은 일본 최고의 도보순례길입니다.

오헨로는 서기 800년경 일본의 승려 홍법대사(弘法大師 774~835)가 수행한 발자취를 더듬어 88개 사찰(시고쿠의 4개현, 도쿠시마현 23곳, 고치현 16곳, 에히메현 26곳, 가가와현 23곳)을 순례하는 것입니다. 도쿠시마현 료젠지(靈山寺)사찰에서 출발해 가가와현 오쿠보지(大窪寺)까지 88개 사찰을 따라 50~60일 정도 걷다 보면 시고쿠를 일주하는 대장정입니다. 요즘은 걷기가 유행하면서 오헨로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편안한 복장으로 걸으면서 오래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자신을 찾아가는 새로운 문화체험의 길입니다.

천년 순례길 오헨로의 마지막 코스인 ‘소원을 맺는 결원의 길’ 88번 오쿠보지 구간을 걸어봅니다. 오헨로 교류살롱(순례자휴식소)에서 마에야마댐~다로베에간~여체산~오쿠보지로 이어지는 길은 오헨로의 마지막으로 힘을 내는 헨로고로가시(고행의 길)입니다. 천년 순례길은 땀을 흘린 뒤에 만나는 달콤한 휴식이 있고, 천년을 뛰어넘은 동행 끝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시고쿠(四國)의 백대명산으로 손꼽히는 쓰루기산은

산정을 뒤덮은 산 조릿대와 부드러운 알프스 풍광으로 색다른 맛을 자아내는 산이다.

정상에서 지로규 능선으로 이어지는 곳에 자리한 쓰루기산의 상징 고사목

트레킹 들머리인 미노코시(見ノ越 1,400m)에서

원시림이 반겨주는 산릉을 따라 니시지마역(西島 1,750m)까지

옛길을 올라서면 쓰루기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다가선다.

오랜 시간동안 다듬어진 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쓰루기산의 속살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다.

전쟁에서 진 천황이 검을 숨겨놨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넓은 정상에 서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에 가슴이 탁 트인다.

쓰루기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암봉

부드러운 산 조릿대 능선을 따라 지로규(次郎岌 1929m)까지 걷는 맛이 그만이다.

융단을 깔아놓은 듯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 조릿대는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다.

부드러운 산릉을 따라 한 마리 나비가 되어 산 위를 날아오르는 듯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하는 1인용 리프트도 색다른 재미다.

오헨로 교류살롱(순례자휴식소)에서 마에야마댐~다로베에간~여체산~오쿠보지로 이어지는 길은

오헨로의 마지막으로 힘을 내는 헨로고로가시(고행의 길)이다.

천년 순례길은 땀을 흘린 뒤에 만나는 달콤한 휴식이 있고

천년을 뛰어넘은 동행 끝에는 자유가 있다.

* 여행기간 : 2023년 5월 8일 ~ 10일 (월~수요일, 3박 4일)

* 참가비용 : 약 680,000원 (성인 1명 기준)

* 모집인원 : 23명 내외

* 포함내용 : 왕복항공료, 국내외 공항세 및 TAX, 호텔(2박 2인실), 식사(조석식 각2회, 중식1회)

                    차량비용(전일정), 등산리프트(편도), 여행자보험, 인솔대장

* 불포함내용 : 중식1회, 기타 개인비용

1. 아래와 같이 댓글로 신청의사를 밝혀주십시오.
댓글 예시) 참가1번/욘사마/동행 00와 방 배정을 함께 받고 싶습니다. 기타 등등
*모집인원이 넘으면 마감일 이전에 신청이 종료됩니다.
(동행하시는 분도 각각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2. 참석 댓글 후 일주일 내 아래 계좌로 계약금 50만원을 송금해주세요.
여행경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304-06-043528 예금주: 이영섭(욘사마)
여행경비 나머지도 같은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3. 참가자 인적사항을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메일이나 카톡으로 보내주십시오.
인적사항 보낼 메일 주소: yslee0907@naver.com
닉네임/본명/입금자명/연락처/이메일 주소/성별

4. 여권사본은 예약금 입금 할때 함께 보내주기 바랍니다.
(여권사본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권 사본(얼굴사진 있는 면)
여권사본을 보내실 때는 반드시 출발일자, 닉네임,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입금 후 입금사실을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입금사실을 알려주실 때는 닉네임과 본명, 입금자명을 함께 알려주십시오.
욘사마(이영섭) 010-2323-6190

7. 현지 기상예보가 정확히 예측되는 3~5일 전에 날씨에 따른 준비물 및
기타 전달사항 등을 카페 공지를 통해 통보합니다.

< 취소 환불 규정 >

- 예약금만 입금 후 취소 시 계약금 50% 환불
- 전체금액 입금 후
- 출발 14일 전(오후 16시까지) 통보 : 80% 환불
- 출발 8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50% 환불
- 출발 3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30% 환불
- 출발 2일전~당일 통보 : 여행요금 전액 환불 불가 

예외조항 : 기본적으로 위의 규정에 따라 취소수수료가 부과되나,
발권상태에서 취소할 경우, 항공사에서 부과하는 별도의 취소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카페 공지 사항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분만 참가 바랍니다

1.카페의 여행 중 발생하는 안전 사고에 대한 책임은 모두 참가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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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최자는 민.형사상 일체의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3.각자 개인 안전에 유의하고 주최자의 범위에서 무단 이탈 시 책임 지지 않습니다
4. 여행시에는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리더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5.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이동 중에 음주는 자제 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여행을 정성껏 진행하고 있으니
서로 배려하고 힘을 나누면서 여행을 즐기면 좋겠습니다.

[욘사마]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조릿대 능선길이 이어지는 백대명산 쓰루기산(劍山·1,995m) 트레킹 떠납니다..!!

[욘사마]

허순님과 허영주님도 함께합니다..!!

[욘사마]

김상섭님도 함께합니다..!!

[욘사마]

은꽃비님도 함께합니다..!!

[욘사마]

주기환님도 함께합니다~~~

[욘사마]

손회장님 부부도 함께합니다..!!

[욘사마]

박정아님+1명도 함께합니다~~

[욘사마]

김정순, 권루아님도 함께합니다~~

[욘사마]

구경인님과 옆지기님도 함께합니다..!!

[욘사마]

미미님도 함께합니다~~

[욘사마]

쓰루기산트레킹 출발확정입니다..이제 마감합니다..!!

[삼원세상]

아~~~~ 거기 아~~~ 은꽃비님, 김호중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