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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이빨털기 [영화감상] 남영동 1985, "체험 독재의 현장"
아름드리 추천 0 조회 161 12.11.25 21:4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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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5 21:56

    첫댓글 섣달 그믐 서릿발로 하얗게 염한 그가 아직 삼도천을 건너기 전이니 도저히 가슴이 아려 영화를 못 볼 거 같음
    대선 끝나고 시간 조금 더 지나고 담담하게 마주할 자신이 있을 때 보겠음

  • 12.11.25 21:59

    ㅠㅠㅠㅠ꼭 봐야지요...직접 영화관에 못가는 슬픔ㅠㅠ

  • 12.11.25 22:06

    내일 조조로 볼까 합니다.

  • 12.11.25 22:18

    저는 어제 봤는데..
    넘 화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내친김에 어제 저녁에 '화려한 휴가' 봤는데
    눈물에 콧물에 펑펑 울었습니다.

    12월 19일 그날은 제가 울지 않기를...

  • 12.11.25 23:02

    가슴이 먹먹해질것 같아요, 영화는 반드시 볼거예요....영화를 보고도 수꼴들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있겠죠!!

  • 12.11.26 00:58

    저는 영화 마지막에 설훈의원이 말했던, "내가 악마가 되지 않기위해 용서했다"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 12.11.26 01:38

    남영동근처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그저 깔깔거렸던 그 시절,
    지금의 이 자유도 그들에게 빚진 사람입니다.
    박하사탕, 효자동이발사,화려한외출도 볼수있었던 것은
    덜 고통스럽게 제작했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그땐 내게 그저 영화였기때문이였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가슴이 너무 아플것같아
    온 세포가 낱낱이 쑤실것만 같아 차마 못나서고 있습니다.

    후기 올라오는지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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