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는 올해 12살 5학년이 되었어요~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이런 아기자기한 만들기는 조용한 현서에게도 말이 많아지는(?) 시간이었는데요~
장사를 한다면 베이커리 사장을 해보고 싶다는 현서의 멋진 실력을 보겠습니다^^
교재: 홍익잼잼3
누구나 집에 한 개쯤은 있고 버려지는 신발 박스로 멋진 베이커리 종이상자 가게가 만들어질 예정이에요.
지붕은 현서가 매직으로 하나하나 색칠해서 만들었는데 빈티지하고 맛집 느낌이 벌써부터 풍기네요~
우드락으로 진열대도 만들어주고 스스로 가게 상호도 정해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손수 만들다 보니 아이들이 더 집중력 강화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독창적인 상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점토로 현서가 좋아하는 빵을 만들어 봅니다.
케이크, 대왕 마카롱, 쿠키, 꽈배기, 핫도그, 식빵, 프레첼 등 다양하게 만들다 보니 미니어처 베이커리가 귀여움 한가득입니다.
테이블, 의자도 만들고 화분도 만들어 줍니다.
채색을 한 뒤 현서 사장님이 빵을 진열 중이에요~^^
직접 메뉴와 빵 가격을 정해주면서 재미있어하는 현서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짜잔~ 멋진 현서’s 베이커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최대 리얼하게 만들기를 하다 보면 오히려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선생님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지게 되는 시간이에요.
현서의 경험으로 구성하여 현서만의 새로운 가게를 만들다 보니 독창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통해서 자신감이 향상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현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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