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이 다현이 생일이라 주말에 속초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오전까지 날씨가 흐려서 모래놀이를 못할 것 같았는데 다행이 날씨가 좋아져서 실컷 놀다 왔습니다~^^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여행은 자주 다녔 는데 고모도 함께 모두가 같이 한 여행은 처음이라 너무 좋아했어요! 중간 중간 차 타고 이동하면서 카메라 어플에 특수효과로 얼굴을 다양하게 변형해주는 것이 있었는데 신기하면서 재미있었는지 한참 사진찍고 놀았어요~^^(너무 무서워서 업로드는 안하겠습니다..😂) 바다에서 아빠랑 장난치다가 치마가 다 젖어서 갈아입고 아빠가 구덩이를 열심히 파서 다현이 넣어주니 탈출하는 놀이도 하고 모래놀이 하다가 엄마랑 술래잡기도 하며 6월 중 가장 행복하고 활기찬 주말을 보냈습니다.
첫댓글 파란하늘과 파란바다~~~너무 시원해 보이네요
모래 구덩이에 빠진 다현이가 탈출을 했군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계시고 즐거워하는 다현이 모습을 보니 바다에 뛰어 들고 싶네요.
다현아 조금 있다가 바다 이야기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