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기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知有 朴相彦]

  앞으로 60년 후인 2070년에 이르면 한반도 남녘에서 겨울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지금 같은 속도로 온난화가 지속되면 고산지대를 제외한 한반도 남녘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로 변한다는게 기상청의 보고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자녀들이 노인이 되는 즈음에 동남아와 비슷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이러한 변화로 사람들의 삶에도 큰 변화를 불러 온다고 합니다. 의식주와 체질의 변화, 수퍼폭풍, 집중호우와 이상 가뭄이 예상되고, 절기에 따른 세시풍속 등 전통문화와 단절되어 민족성마저 바뀔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이 제행무상하며, 우주도 성주괴공의 법칙을 벗어날 수 없으니 새삼 놀랄 일은 아니지만, 기후 변화에 따른 지혜로운 대비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열대기후에서는 고지대가 살기 좋은 곳으로 부각된다고 하니 산지의 땅을 사두시렵니까? ㅎㅎ

  아니면 인공 눈(雪)을 만들어 파시렵니까? ㅋㅋ

  아열대기후로의 변화는 위기일 수도 있고, 때로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불청인들은 그 변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금강송(김종관)]

차나무는 더 많이, 잘 자라지 않을까요?

[知有 朴相彦]

하동 등지를 북방한계선으로 삼았던 차나무가 몇 년 전부터 강원도 고성에서도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차나 한라봉, 사과나무 등의 재배지는 넓어지고, 명태나 눈(雪) 등은 추억의 산물이 되겠지요.

[보광001]

홍법사 주지스님께서 자연은 自然 그대로가 좋다고 하시었습니다.

[해바라기♡(자비행)]

미투^&^저도 들엇습니다^&^

[知有 朴相彦]

더워지면 심산 스님은 시원한 소재의 가사 장삼을 걸치십니다. ^^

[아침바다(손정현)]

지속가능한 발전은 어떤 발전일까...? 넘 현상의 발전을 위해 집착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아먹게 된다는...

[知有 朴相彦]

4대강 사업을 두고 하는 말씀 같습니다. ㅎㅎ

[법선 류상영]

한반도가 더워지면 나중에 우리는 흑인이 되면 되고 ... ( ^ _ ^ )

[知有 朴相彦]

와~ 맘의 준비가 다 되어 계시군요. ㅎㅎ

[법선 류상영]

빰~빠야 ! ( ^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