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전까지 로아큐탄복용하다가 늘 반복되어온 그 패턴.(약먹고ㅡ끊고)을 이번엔 정말 이겨보려고, 끊어버렸습니다.
지금 제상태는요, 좁쌀여드름이 얼굴 전체에 빨갛게 올라와있고, 특히 양볼에요,
평소에도 붉지만, 사람들의 시선만 느껴도 얼굴에서 피가나는 것처럼 빨개져요
등에서도 식은땀이 흐르는것같은 느낌이 들구요, 각질이 너무많아서 화장이 들뜨고,
화장을 많이 하는편은 아니지만, 매일 각질제거를 해줘야 할 정도에요
얼굴이 간질간질거려요, 머리속도 간질거리고, 모공은 많이 넓어져있고,
다리의 이곳저곳도 조금 간지러워서 긁어 상처를 내키기도 합니다.
얼굴이랑 머리는 많이 간지럽구요.
생리주기는 정확한데, 생리통이 심해요.
손발은 좀 찬편이구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편이에요.
좁쌀여드름에 지금상태가 지루성피부염인지는,아마도
얼굴과 머리가 간지러운걸 미루어 그렇게 판된되지만,
좀더 정확한 원인과 치료방법을 좀 알고 싶어서요,
참, 그리고 제가 시스틴500이라는 약을 일주일전부터 먹기시작했는데, 아직 얼마되지 않아그런지 큰 효과는 보지못하고있습니다. 피부질환 개선제라고 하고 습진,
두드러기,피부발진,여드름, 손톱발톱,머리카락 갈라지는 각질부의 치료제라는데..
제가 손톱발톱이 잘 갈라지기도 합니다.ㅜㅜ 이약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것인지에대해서도 궁금합니다.
두서없는 질문 답변부탁드릴께요...ㅠㅠ
매일 얼굴보면서 괴로워하고, 사람들앞에서 화장을 고치고, 거울보는것도 민망하고,
피부얘기만 나와도 얼굴을 못들고, 밝은 곳은 정말 싫습니다.
요즘들어 피부가 정말 안좋아졌다는 걱정어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겐 상처와 스트레스로 돌아옵니다. 염려해줘서 해주는말이라 생각되지않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정말 밉고 마주치기도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