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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일장춘몽) 국제결혼 하고 싶어요
보슬비 추천 0 조회 634 24.06.08 12:5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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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8 15:42

    첫댓글 보슬비님글 넘 우껴서
    읽는 내내 웃음이 납니다
    B아이스크림 ㅡ31가지중 어떤맛을 드셨을까?
    혹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가 아니었을까요?
    근디 말레이시아 아줌마가 50대인줄
    어케 아셨어요?
    저는 코타키나발루에서도 아줌만지 아가씬지
    구분도 못하겠든디유

  • 작성자 24.06.08 16:31

    비 오는 날의 웃음은
    보약보다 좋다고 하는데
    하찮은 글에
    웃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
    종류를 꿰뚫고 계시고
    나이별 취향까지 알고계시니
    혹시 가게 사장님이 아니실까?
    합리적인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말레이시아 여인
    여권 확인을 안해 봐서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동남아쪽 사람들은
    저랑 생김새가 비슷하여
    얼추 나이 정도는 비슷하게 맞춥니다.

    좋은 곳
    여행하고 오셨습니다.

  • 24.06.08 14:05

    ㅎㅎ 대단한 필력으로 술술 잘 쓰신 잼난 글 잘 읽었습니다.
    남이섬 배삯 진짜 비싸요.
    잠깐 타고 가기를 넘 많이 받지요.
    가을철 은행잎도 오래 전에는 진짜 황금 카펫을 깐 듯 풍성하게 낙엽 져서 깔리더니
    최근엔 은행잎이 모자라서 어디에선가 실어다가 뿌린대요.
    앞으로도 이렇게 유쾌한 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

  • 작성자 24.06.08 16:41

    삶방에서
    님의 글 솜씨는 유명하시죠.
    저같은 피라미는
    솜씨라고도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전공따라
    직업따라
    님께서 쓰시는 글에
    한참 머물고 가는 촌부랍니다.

    남이섬의
    은행 숲길을 지나왔는데
    가을에
    낙엽을 수입해서
    뿌려 놓는다는 말씀을 듣고보니

    관리사무소에서
    잘 하는 일인지?
    못 하는 일인지?
    아리송 하기만 합니다.

  • 24.06.08 16:46

    ㅋㅋㅋㅋㅋ
    정말 저도 읽는 내내 그리고
    댓글 쓰는 지금도 웃음을 그치지 못 하겠어요.
    어쩌면 이렇게 사시는게 코메디신지~

    보슬비님~
    보약 한재 먹은만큼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6.08 18:14

    남원골
    규수이셨던 님께서
    함박웃음을 지으시니
    몸이 많이 나아지신것 같습니다.

    정신줄 놓고 사는
    촌부의 일상이 코메디이지만
    마음 한켠에는
    항상 부족함이 남아있기에
    실제로는 어두움만 꽉 차 있답니다.ㅎㅎ

    비 내리고
    화창한 날씨가 반겨주는 주말

    곡성 섬진강변에서
    빠가사리 매운탕이 먹고 싶군요.

  • 24.06.08 19:04

    남이섬 뱃삯이 그렇게나 올랐어요.?
    가면서 고생 하셨어도 아름다운 꽃들과
    초록의 풍경으로 힐링 하셨죠?
    남이섬은 가을풍경이 최고인데
    그때 한 번 더 가셔서
    또 재밋는 글 올려주세요.

  • 작성자 24.06.09 13:34

    부산 촌놈이
    20대 때
    남이섬을 처음 가 보고
    40년이 지나서
    남이섬을 다시 찾아가보니
    옛 모습은 간데없고
    관광지로 변해버린 모습에
    많이도 놀랬습니다.

    통통배 타고 갔었는데
    유람선같은 큰 배가 다닐줄이야

    가을 풍경
    구경할려면
    이곳에서 더 머물러야 하는데
    조만간 이곳을 떠나야 헐 것 같습니다.

  • 24.06.08 21:16

    남이섬 뱃싻이
    너무 비싸군요
    엎드리면 닿을 거리인데
    국제결혼 비용이 2ㅡ3천만원 든다고 합니다
    결혼후 미리 한국에 나와있는 남친한테 도망가는 사례도 있고요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나홀로에 영원한 자유가 좋습니다

  • 작성자 24.06.09 13:37

    뱃삯이
    너무 비싸서
    탈까? 말까?
    망설여지더군요.

    글 제목이
    국제결혼 하고 싶다 라고 정하였지만
    실제는
    국제결혼 꿈도 꾸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결혼해서 뭐 할려구요 ㅎㅎㅎ

  • 24.06.08 22:4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읽으면서 혼자 깔깔깔 소리내어
    웃어보기가 언제였던가 싶네요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인간은 다른 사람 실수담이나
    안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은근히
    위로받는 동물ㅎㅎ
    사실 오늘 제 생일입니다
    자매들 친구들과는 며칠 전에
    파티했고 오늘은 자식들이 와서
    축하해주고 다 제갈길 갔네요
    어쩐지 외롭고 쓸쓸하던 차에 이렇게
    큰 웃음보따리를 선물로 주신
    보슬비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복받으실겁니다
    저도 그렇게 여행다니고 싶네요
    즐건시간들 보내세요

  • 작성자 24.06.09 13:45

    생일 축하드립니다.
    친척이나 지인들보다는
    자식들이 챙겨주는 생일잔치가
    제일 멋지고 행복감이 넘치죠.
    자제분들이
    엄니 챙겨주는 모습이
    눈 앞에 선하게 떠 오릅니다.

    여행이란?
    다니고 싶다는 계획보다는
    무조건 떠나 보시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24.06.19 12:10

    ㅎㅎ
    많이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버스 전광판은 믿을게 못 되더라구요.ㅋ
    히잡 쓴여인 굳 챤스였는데~~
    챤스는 또 온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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