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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다들 아시겠으나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가사입니다.
이 곡을 작사한 분은 '크로스비 '라는 사람인데, 생후 6주무렵 감기에 걸렸다고 합니다.
의사의 잘못된 처방으로 실명된 상태에서 한살 때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해요.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신앙교육을 받고 자랐고 시인지아 작곡가로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감옥 집회를 다닐 때 어느 죄수의 고백에 영감을 받아
즉석에서 작사와 작곡을 한 곡이 이겁니다. ↓↓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주여 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자복하고 회개하니 믿음 주소서
주여 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 가오니
상한 맘을 고치시고 구원하소서
주여 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만복 근원 우리 주여 위로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 있을까
주여 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역시도 다들 아시겠지만 <인애하신 구세주여>입니다.
외에도 크로스비 여사가 작곡한 곡은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8천여곡 정도를 작곡했다고 하니까요.
만일 제가 아기 때부터 실명을 했다면 어땠을까 합니까.
세상의 낙오자란 생각으로 상당한 낙심과 좌절을 하면서 살았을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서는 장애가 아무 것도 아닌데도요.
사람들은 영원에 비하면 겨우 한 점 수준에 불과한 이 생에서
지지고 볶으면서 6. 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닌 듯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에 불과한데 서로 자신이 더 높다고 주장하기도 하고요.
며칠 전에 승적이 없다는 어느 승려의 이야기를 잠깐 들었습니다.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 낑긴 아들에 대한 내용인 것 같았는데
어머니는 선택이고 아내는 필수란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즉 결혼을 한 후에는 아내가 먼저이고,
자신이 꾸린 가정부터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맞는 말이긴 한디요~
다만 따라붙는 설명에서 ~~~꽈당
그것이 자연계의 순리랍니다.
동물들을 관찰해보면 알 수 있는데
순리를 오로지 사람들만 따르지 않으려 하여 문제가 생긴다는 식으로
요설을 전개합디다요.
태초부터 사람과 동물은 같은 위치에서 창조된 것이 아니죠.
한데도 사람이란 존재를 동물과 같은 격으로 두려 함은 표현 상의 차이일 뿐
진화론에 기반된 논리일 것입니다.
진화론에서는 인간이 단일 아종으로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진화론이 맞다면 어부의 후손들에겐 손과 발에 갈퀴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사냥꾼의 후예들은 큰 덩치에 귀가 유달리 발달해 있어여 하고 등
하지만 오지의 원주민들조차도
단지 피부색과 체구, 식성, 지식수준 등만 다를 뿐 동일합니다.
같은 영장류로 분류되는 침팬지가 고릴라, 오랑우탄 등의 피가
사람 몸에 한방울이라도 들어가면 죽는 이유도 설명하지 못합니다.
유전적으로 가깝다고 주장하던데
그렇다면 자연계에서 반인반수의 하이브리드가 나와야 하는데 불가능 합니다.
돼지 같은 동물을 이용하여 인간의 장기를 육성하는 연구를 하는 중입니다.
30년 전에도 관련한 연구들이
영국 등 서구를 중심으로 진행이 되고 있었어요.
제가 30여년 전이 접했다는 것일 뿐 실제 연구는 더 오래 전부터 진행이 되었죠.
그런데도 아직도 이종장기 이식을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도 여깁니다.
작년에 돼지의 심장을 이식했던 사람이
2달 버티다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있는 정도입니다.
다른 사람의 장기를 받아도 면역거부억제제를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지라
아마도 면역거부 반응으로 인한 쇼크사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동물을 보고 순리 및 이치를 깨달으라~~' 하는 것은
아니지 아니한 것 아닌가요? ㅎ
진리의 말씀을 통해 배우고 익힘이 맞는 것일 뿐.
승적없는 승려가 발산하는 미혹의 힘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주장을 듣고 재미있어 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저 또한 재미 있어서 열심히 수준은 아니어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매번 결론이 공허한 겁니다. 바람빠진 풍선 같은 딱 그런 느낌.
예컨대 남편이 딴살림을 차린 겁니다.
그런데도 내 죄다~하면서 108배 등을 통해 기도를 하라는 겁니다.
남편이 딴살림을 차렸다면 남편의 잘못이 큰데
어찌 그것이 다 아내인 내 죄라고 여기면서 인내만 하남요?
애까지 태어난다면 평생 고통을 받고 살 가능성이 높은 그 애는 뭔 죄여요?
제대로 된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하여 허무한 느낌을 받는다고 여겼는데
실제로는 '주님의 공간이 없음'으로
즉 진리라 아닌 요설에 대한 공허감 때문이었다고 여겨집니다.
요즘엔 캠팡+ 차박이 유행이더라고요.
어쩌다 한번이 아닌 수시로 집을 놔두고는
왜 밖에서 좁고 불편하게 자는지 모르겠으나~ ㅎ
어느 분의 경우
은퇴 후 차로 대륙을 돌겠다면서 지인들끼리 동호회를 만들어
대형차를 몰 수 있는 면허를 따고, 차를 실제 구입했어요.
다만 코로나 때문에 계획이 지연되었고
이후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ㅋㅋㅋ
배에 차를 실고 러시아에 입국해서 러시아에서부터 도는 계획이었던지라~
첫발부터 뗄 수가 없었던 겁니당.
서울 집까지 정리해서 천안 소재 작은 아파트를 사기까지 했는데요.
짐만 넣어두는 공간 정도로.
이후 차를 놀릴 수는 없으니 대신 종종 전국을 돌고 있을 겁니다. ㅎ
주변에 그런 분들이 좀 있는데 어느 사람도 그런 케이스입니다.
아직 은퇴를 하지 않았기에 주말이면 캠핑을 가고 있고
또 다른 취미 하나가 물고기를 키우는 겁니다.
한데 물고기들이 자꾸 죽으니까 수족관으로 테라리움을 만들까 하더라고요.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개를 키우려는 경향이 있더만요.
집에 가면 그나마 반기는 애가 개 밖에 없다는 거여욧~ㅋㅋㅋ
흔한 농담이 아닌, 실제 상황이라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한편에서 측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의 자리에 다른 것들을 채워 존재에 대한 허무감을 잊으려 하는 것 같아서요.
관련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지 못하면 못 견디는 이들도 많습니다.
대부분은 한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하는 것에 불과한데다
들어줘야 하는 입장이 된다면 곤욕일 수 밖에 없는뎁쇼~~
사람들은 간접경험 포함 자신의 경험치를 넘어서기 어렵기에
인식의 수준 등이 같은 수준이 아니면 대화가 제대로 되지도 않습니다.
특히 지식의 정도가 다르면 보이는 세상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유치원생과 물리학 교수가 우주에 대한 대화를 한다고 해봐요.
그저 교수가 유치원생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 불과할 뿐
제대로 된 대화가 이뤄지는 상태가 아니죠.
하지만 유치원생은 또래들보다
교수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고 여길 것 같습니다.
또래들은 자기 주장이 맞다는 식으로
서로 잘났다고 우기면서 와글 거리겠지만
교수는 그저 빙긋이 웃으면서 들어주고 있을 공산이 크니까요. ㅎ
하여 관심사나 인식의 수준 등이 다르다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중에 불과한데도 그것을 대화라고 우기기도 합니다.
실제로 둘이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 하는데도
서로 다른 주제로 이야기 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한시도 고요하게 혼자 있는 것을 힘들어 해서리
뭔가를 계속 해야 하는 것 역시도 마찬가지의 이유겠죠.
전에 누가 그러는 겁니다.
아침에 이태원 등의 인태리어가 예쁜 카페에서 만나
브런치 등을 먹자는 겁니다.
왜 아침부터 식빵이나 파스타 등을 사먹고 있어야 하나요?
게다가 저는 MSG 알레르기도 있는데요~
전혀 못 먹는 것이 아니라, 많이 먹으면 안되야요~~
여기저기 가려버요~~
무시하고 계속 먹으면 피부가 벗겨지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되면 짓물이 나오니까 마데카솔 같은 연고를 발라야 하고요.
비타민 C로 메가도스 이후 짓물이 나는 현상이 거의 사라졌긴 하나
가려운 것은 없어지진 않던데요. 나중엔 없어질런지 모르지만요.
쥐를 이용해 실험을 해보니 MSG 를 많이 섭취하면
쉽사리 살이 찌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망막세포의 손상을 입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 많이 먹으면 지능발달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고요.
현실에서는 MSG를 첨가하지 않으면 외식산업 등에 타격이 크게 갈 겁니다.
음식점 불판에 올라가는 생고기도 조미료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소스에는 조미료가 반 정도 퍼부어져 있는 경우가 많고요.
사람들은 그런 곳을 맛집이라고 하던디요 ㅎ
제게 고기 등을 사주시면 그런 집 바로 구분해낼 수 있어욥~~~^^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은 뒷맛이 쓰게 느껴지면서 목이 심하게 말라서 금방 알아요~
목이 마른 것은 해독을 위한 현상입니다.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시키려는
얼마 전 서울 문정동의 어느 쌈밥집에서 먹은 적이 있는데
그 집은 조미료가 많이 안들어가 있었어욥.
다만 쌈 채소를 키울 때 농장에서 빨리 키우려고 양액 등을
고농도로 투여하고 키운 것 같았어요. 요즘에는 농장들도 스마트팜이라고 하여
식물 등을 켜고 양액 배지로 키우는 곳들이 많아지던데
고농도로 투여하면 뻣뻣하게 자라더라고요.
수경재배에서 사용하는 양액의 비율을 적정선 또는 낮추면 부드럽게 자라고.
제가 농장주라도 양약비율을 높일 것 같아요.
빨리 자라기도 하고, 무게로 파는 것이라 무게가 더 나갈테니 ~~~^^
"갑자기 문정동 타령은 뭐여?"
그러게요 ㅋㅋㅋ
이런 변화는 지방의 땅가격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마트팜은 건물 등을 이용한 공장식 재배이기에 도심 인근에 위치한 것이 좋습니다.
빠른 배송과 신선도를 유지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설비산업이라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기에
자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진입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고요.
아마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적당히 부드러운 것은
'프리미엄+친환경'이란 이름을 붙여서 가격이 더 나가지 않겠나 합니다.
"그러믄 앞으로는 채소로도 계층이 생긴다는겨?"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스마트팜 농장주라면 그럴 것 같은디요~
아직은 프리미엄이란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지만 추세는 이미 그렇습니다.
친환경의 경우 가격이 2배 선에서 형성되고 있고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로 출하되는 것과
오픈마켓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풀리는 것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것이 백화점과 대형마트로 먼저 들어갑니다.
고추나 가지 오이 등 휜 것은 수분이나 영양분이 부족하게 자란 것인데
못난이라고 하여 상품성이 떨어진다면서 좀 더 싸게 오픈마켓 중심으로 팔립니다.
사과 등의 과일은 해충이 많이 달라 붙어서 약을 많이 친 것이
프리미엄급이 되기도 하고 요즘엔 검은 빛의 곶감이 약품처리 없이 말렸다고
더 비싸고 그런지라~ 구분하여 먹고 살기가 너무 복잡시러요 ㅎ
어쨌든 만나봐야 잡다한 이야기로 시간만 빼았기니 계속 피하는데도
계속 만나자고 매달리던 기억이 납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처음 접하면서 몇 편 들었을 때
그 안에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있었던지라
설교의 내용을 맏고 기도를 했습죠~
"그 사람으로 인하여 믿음의 길을 가는데 방해가 됩니다. 힘이 듭니다~"
이를 통해 마귀 역사가 강한 경우에서도
혼자 있는 상태를 힘들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나고보니 마귀역사가 강한 사람이었고
오랫동안 제가 혼자 고요하게 있는 시간을 말려버리는 방식으로
저를 훼방하는 자리에 있었더라고요.
헤아려보니 대략 9년 동안이나 그랬네요.
이 지경이면 단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후에는 악한 영이 있다고 봐야겠죠.
"곰팅이구만~~예민한 척을 하면서도 그것을 몰랐남?"
그러게요~ㅜㅜ
사람들과는 가급적 원만하게 지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일부의 지인들끼리 서로 아는 관계로 얽혀 있었기에
다른 지인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어떻게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요.
오랜 시간을 되짚어 보니 그게 제가 방해를 받는 방식입니다.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빼았기고 있었어요.
그만큼 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일을 했어야 하기에 육체의 연약함이 생기고
피곤하니까 가족들에게도 부드럽게 대하지 못할 때가 생기고
가장 큰 손실은 혼자 고요하게 있을 시간을 잃는 것이었어요.
지금은 고요한 상태에서 혼자 있을 시간이 많아 주님께 감사합니다.
예외적인 상황도 있지만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처럼
대개 혼자 고요하고 평안하게 있을 때 주님을 만나는 겁니다.
안그런가요?
그렇다면 이러한 시간 중에
나의 모습이 객관적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주님의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한.
주님의 사람이라면 성령님이 계속 주님에게로 이끌어 가시는 것이
스스로 알아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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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집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