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토) 물때 :1물
아침5시 낚시가방 챙기고 광양 중마동사는 친동생에게 전화해서 알람해서 오라하고 아침 6시출발
애들 학교안가는 날이라 큰딸은 집에있고 작은딸은 아빠따라 간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대기중
처음엔 우빠 대장님이 말씀하신 남해 상주대량 갯방구로 갈까했는데 아무래도 회원님들이 많이 올것같아
(참고로 작년에 8월달 대량갯방구 건너편 곳부리에서 감성돔 55cm 세마리 한적있음 참돔도 상사리급
올라옴 그런데 복어가 너무많아서 잡어대책세워야 됨. 복어가 올라오면 모아서 한꺼번에 배를 터트려
피를내어 그대로 바다로 동시에 던지면 피를 싫어하는 특성이 있어 복어가 많이 없어짐 참고하시길)
노량 대치 좌대로 결정 방파제에 도착하니 별로 사람들이 없다 모자섬갈려고 했는데 내가 항상 하는
자리에 사람두명이 있어서 바로 앞 11번좌대에 하선 곧바로 낚시시작 하지만 물색깔하고 조류 상태가
마음에 않듬 오후 4시까지 했는데 조과는 엉망 대치좌대는 몇년간 다니면서 내집처럼 포인트 다 아는데도 역시 사람마음하고 바닷물속은 알길이 없다는게 맞는말인가 보다...
겨우 숭어 2마리 뽈락 40마리 정도 마지막 철수 10분 남기고 동생이 35cm 감생이 겨우 한마리 정말 힘든
하루였네요....
다른해보다 고기가 안나옵니다,,. 아마 왕지쪽도 마찬가지일꺼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주엔 남해에 제가 숨겨놓은 비장의 포인트로 갈까합니다. 다녀와서 조행기 올리겠음다 ... 이상
첫댓글 갯방구가 갯바위란 뜻인가요 ㅡ,ㅡ;;
맞습니다.ㅎ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네요..언제한번 물가에서 뵙죠..
조황정보 감사합니다...왕지좌대쪽도 올해는 통 신통치기 않으네요.......오늘도 총조황이 한마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