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부터는 야외 훈련 이다
28일 일요일 오후일정이 빨리 끝나서 3시쯤 훈련에 들어 간다
아직 새벽에 시작하기에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기회가 왔다
복장은 가볍게 하고 신발은 노바 블라스트 아식스 신발을 장착 하고 일단 몸풀기로
공장 얌얌이 강아지와 함께 농로를4km 정도 달려 주고 이제 부터는 나혼자 시작~~~~
공장 근처에 있는 수도산 체련 공원을 시작으로 수도산 이지움 아파트를 지나 수변공원에 들어선다
얼마만이냐 야외 훈련이어서 그런지 자꾸 콧물이 난다
가장 큰 문제는 트레드밀에서 뛰던 착지 법이 야외훈련에서는 쥐약으로 다가 온다
밀에서는 어느정도 완충작용을 하기에 발바닥 통증이 없었는데
거리가 길어질수로 발바닥 통증이 느껴 지고 발 뒤꿈치는 너무 당기는 느낌이 심하다
신발 문제도 조금 있겠고 암튼 오늘은 적응 단계니 최대한 몸 점검 하면서 뛰어 주었다
공장 도착하니 13km 정도 거리가 나온다
첫 시작 치고는 만족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