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일) 의정부 소풍길 5코스 부용산길

[발길]

"새로운 길을 개척"
도보꾼들에겐 도전 정신이 그날 도보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또 다른 코스로 진행된 소풍길 5코스는
동네 토박이 아저씨가 퉁명 + 친절하게 갈켜준 
옛길을 따라 걷자니
소풍길 6코스와 교차되는 306 보충대 샛길이 짠 하고 나와서
우리들의 긴장감을 풀게 하고 기분도 업 되게 하였습니다
2014년 부대 해체된 306 보충대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관리되지 않았기에 
더 자연스러운 길
머릿속에 새로운 소풍길 지도가 입력됩니다
 
살짝 여우비가 가셨지만
온화한 날씨와 부용산에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산길은 
발걸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윤새롬님, 보라향님이 준비하신 김장 김치
재롱이님표 머리고기
영주님표  영양가 만점 찰밥은
잔치를 하는듯한 기분을 갖게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민락동은 상전벽해를 능가했습니다
예전의 흙먼지 풀풀 나던 민락동의 소풍길은 사라졌지만
우리 인간들은 소풍길 주인공 천상병 시인의 귀천처럼 잠시 소풍 나온 세상에서
즐거운 도보를 삶의 행복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오늘 도보를 총괄하신 지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함께한 산우님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산새랑]

낙엽융단....맘에들어요
초입 계단운동 열심히하고 육산 걷기너무 좋았던길.....다른 도보팀에서 중간 김치겉절이에 침을 흘릴듯하네요
자주있는 기회가아니라 열심히 얌냠...
무거운 음식준비하시고 들고오신분들 감사합니다....하루도 열심히걷고 좋은추억 담아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발길]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놀토]

두분의 다정한 모습처럼 날씨도 부드러운 좋은날 1년에 한번 올까 말까 기회 김치산상부페를 먹어 봤네요.
편한길이지만 심심치 않은 오르막 길이 있어 걷는재미도 더더 있었지요.
아쉬운 마음에 꽤 걸어 찾아간 멋진카페에 모두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겁니다.
항상 수고 하시는 발길님 고맙습니다.

[발길]

놀토님 늘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롱이]

발길님
구체적으로 하나의
빠짐도없이~~

의정부 소풍길
부용산길도보 추억속에 빠져봅니다

잘들어가셨지요?
언제나 변함없이
꼼꼼히 흔적남겨주셔서
감사하구요

가치가치님들 계셔서
더욱행복합니다
보리향님 윤새롬님
영주님 덕분에
입이즐거웠어요

[발길]

잼나고 즐거운 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롱이님

[초승달]

발길님 산새랑님
어저께 너무 감사 했습니다
버스탈때 까지 기다려 주셔서 역시 의리있는 부부였습니다
얼마나 든든했는지요
뒤에서 도와주고 앞에서 길 안내해주신 숨은 인재 발길님 산새랑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글은 어찌도 잘 쓰시는지요
어제의길이 훤합니다.

[발길]

또 뵙길 고대합니다~~~감사합니다

[우고]

일일 수기를 써 올려주신 발길님 글솜씨가 사진 촬영기술보다
한수 위 였음을 기뻐 합니다.

그리고 다음 길 합류로 기대 가득해 집니다.

[발길]

늘 좋은 길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라향]

발길님 보라향 는 글 솜씨가
없어 가방끈 짧은것 들통날가봐
댁글 안쓰느데~ㅎ ㅎ
어쩜 우리가 잊고있었던 소풍길
을 상세하게 글올려주셔서
감사하구 두분 의 부부애
사랑이 항상 타인의 모범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우고님 비롯하여 휴일걷기
회윈님 들 모두싸랑합니다
핫 팅~~~~~~~^

[발길]

김치가 넘 맛났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