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봉과 봉화산은 작은 산세에 비해 이웃하고 있는 삼악산 못지않게 사계절 등산인들과 관광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수도권 외에 중부권에서도 당일치기가 가능할 만큼 가까운 거리에다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고,
북한강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세를 즐기며 여행한다는 즐거움이 따르는 데다가 강원도 특유의 별미인 먹거리들을 쉽게 맛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검봉과 봉화산이 합작으로 빚어놓은 유명한 구곡폭포가 여름에는 수많은 피서객들을, 겨울에는 빙벽등반을 즐기는 클라이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검봉과 봉화산은 밖에서 보기에는 제법 험준해 보이지만, 산으로 들어가 보면 등산로가 위험지대를 벗어나 이어져 기본적인 등산장비만 갖추면 노약자나 초심자도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검봉과 봉화산 정상에서 사방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들은 북쪽과 서쪽은 북한강, 남쪽은 홍천강, 동쪽은 강촌천에 막혀 그 여맥들을 강물과 계류에 가라앉히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산세는 북쪽 북한강과 남쪽 홍천강 사이 약 14km, 서쪽 북한강에서 동쪽 강촌천까지 약 12km 폭을 이루고 있다.
산행코스 릿지화는 필요없고요 워킹산행코스에요
: 강촌역 - 강선사 - 436봉 - 414봉 - 검봉 - 문배마을 - 봉화산 - 구곡폭포 - 구곡리
( 산행시간 : 4시간 정도 - 식사시간 별도 )
일시 및 모이는 장소 : 2007. 03. 25(일요일) 청량리역시계탑
8시30분까지 8시50분열차출발
( 일정 완료 후 청량리역 PM 7시23분 도착 )
발전회비 : 1,000원 ( 교통비개인부담 )
준비물 : 중식, 행동식 등, 만난거마니마니
산행대장 : 테라칸 ( 011-351-8646 )
기차타고 동심으로~~~차창에 봄이 오는지도 보구,,,,룰~~루~랄~~잘 다녀 오세여,,,지는 가까운 수리산 갔다올께여,,,,,,,므찐 추억 윽스루 맹글어 오삼..................히
네 잘다녀오세요 담산행때뵈요
둥근산님도 함께하시면 더욱거운 산행이될텐데 담으로 연장하죠 뭐..안전 산행하시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