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노래 모음

[그린로드]

▲ 가수 나훈아의 어린시절

*藝名 : 나훈아 (羅勳兒)
*본명 : 최홍기 (崔弘基)
*본적 : 부산시 동구 초량 2동 415번지 7통3반
*생년월일 : 1947년 2월 11일
*출신교 : 초량초등, 대동중, 서라벌 예술고등학교
*가족 : 부인 정수경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둠.
*종교 : 천주교
*취미 : 서예, 독서
*특기 : 그림 (전시회 개최 등으로 전문가로부터 인정 받음)

*최초 취입곡 : "약속했던 길" (확인된 자료 기준)
*가수로서의 실질적인 데뷔곡 : "천리길"
*출세작 : 사랑은 눈물의 씨앗
*대표곡 : 물레방아 도는데
*히트곡 : 천리길, 사랑은 눈물의 씨앗, 임 그리워, 두줄기 눈물,
잊을 수가 있을까, 강촌에 살고 싶네, 바보 같은 사나이, 머나먼 고향,
가지마오, 물레방아 도는데, 녹슬은 기찻길, 고향역, 후회,
너와 나의 고향, 해변의 여인, 산마을 처녀, 애정이 꽃피던 시절,
잊을 수 없는 그대, 정이란, 고향의 이쁜이, 찻집의 고독,
울긴 왜 울어, 청춘을 돌려다오, 잡초, 건배,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 아담과 이브처럼, 영영, 무시로, 갈무리,
공,등 120 여곡 이상.(히트곡 수에 있어서도 세계 최다임이 공인)


*앨범발표 수 : 약 200장 이상.
*취입곡수 : 2,800여곡 이상 (이중 800여곡이 자작곡)
*별명 : 대한민국 나훈아,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요계의 대부 등
*존경하는 인물 : 막사이사이
*존경하는 선배가수 : 남인수
*좌우명 : 최선을 다한다
*매력포인트 : 호소력 짙은 가창력, 짙은 눈썹, 살며시 깨무는 앞니, 등

 나훈아 노래 모음 - Part 2

01. 18세 순이 02. 영  영 03. 무시로 04. 사  랑 05. 건  배 06. 애정이 꽃피던시절 07. 공  08.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09. 고장난 벽시계 10. 사나이 눈물 11. 자갈치 아지매 12. 어  메 13. 홍  시 14. 울긴 왜 울어 15. 모르고 16. 부  부 (with 김소희) 17. 잡  초 18. 사  내 19. 소  문 20. 사랑은 무죄다 21. 천생연분 22. 아담과 이브처럼 (with 배종옥) 23. 당신의 의미 24. 애  모 25. 당신은 몰라 26. 숙  명 27. 너도 역시 여자였구나 28. 남자라 울지 못했다 29. 술이 부르는 노래 30. 귀  향

i◀나훈아 1시간 공연 

자기 결정권이란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나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내 의지대로 자유로이 결정할 수 있는 힘입니다. 이러한 자기 결정권을 극도의 절제력을 갖고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가수 나훈아 입니다.

나훈아는 자기 분야에서 '최고'라는 이미지를 갖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국민의 정부 들어서 옷로비 청문회 때는 장관부인들이 단체로 '나훈아 쇼'를 보러간 사실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상류층 사람들에게도 그의 공연표 한 장이 '쓸만한 뇌물'이 될 만큼 나훈아는 '최고'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지난 96년 나훈아는 한 방송국의 '나훈아 쇼'를 통해 다이아몬드가 주렁주렁 달린 10억 원짜리 옷을 입고 무대에 서면서 우리나라 텔레비전 역사상 가장 비싼 의상을 입은 가수라는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그에 대한 비판에 대해 나훈아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내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예의이기 때문이다."

나훈아는 '나훈아 = 최고'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한 TV프로그램에서 해설자는 나훈아의 자기관리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나훈아. 그 인기 뒤에는 방송출연을 극도로 자제하고 절대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음으로써 대중에게 궁금증과 신비감을 불러일으키는 철저한 프로의 이미지 관리가 숨겨져 있다." 나훈아의 자기관리를 '신비주의' 전략이라고까지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주도하는 콘서트 무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연 외 시간에 밖에서 나훈아를 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자기관리를 위해 그는 병적일 만큼 폐쇄적으로 산다고 합니다. 술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법도 없고, 사람들의 눈에 띄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약속을 하는 일도 없으며,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일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혼자 노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혼자서 멜로디를 구상하고 책을 읽고 남는 시간엔 그림을 그리는데, 그림을 시작한 것도 스스로를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큰 공연을 끝낸 뒤 밀려오는 가수들의 허전함은 무대에 서본 사람만 안다. 그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시고 딴짓을 하게 되면 내 몸만 축난다. 나는 공연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미친 듯이 화폭을 메운다."

그는 또한 대단한 독서가라고 합니다. 대중스타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많지만 이를 유지시켜 나가는 능력까지 갖춘 사람은 적은데, 그런데 30년 이상을 스타로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나훈아는 독서의 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모습이 나훈아가 자신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이미지메이킹하기 위해 어떻게 자기결정권을 구사하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 모든 것은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의지와 힘이 있다는 건데 그게 나훈아의 자기결정권이라는 것이지요. 나훈아는 데뷔한 지 35년이 넘었지만 그의 '스타성'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 불가사의한 인기의 원천이 바로 상상을 초월하는 '나훈아식 자기결정권'에 있다는 겁니다.(펌)

  ※ 한국의 대중노래 최초의 가수라 할수있는 윤심덕가수부터 현재 트롯트가수들 까지,, 가장 돋보이는 가수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나훈아 가수를 넘버 원 이라 말하고 싶다..  

                       ※ 그린로드가 좋아하는 노래   空

[장미향기]

고맙습니다 나훈아씨에 대해서 실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그린로드]

아침에 장미향기님의 고운댓글을 보면서 상쾌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카렌스]

인기만큼이나 스캔들도 많았던 가수 ... ㅎㅎㅎ 80년대말 부곡하와이에서 잠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역시 남자 답더군요...^^*

[그린로드]

스캔들도 다른 연예인들보다 수준이 있는듯 합니다... (수봉,지미,수경)ㅎㅎㅎ
오래전에 대구 나이트에 공연 왔었는데,,, 아줌씨들이 너무많아 발디딜 틈이 없었시유..ㅠㅠ

[청봉성]

가요계의 살아있는전설.. 가요계의대부.... 요사이 어디메 있는지 소식이 영영합니다..... 마지막으로 빨리 나타나... 가요계의 황제답게 실히 한번 보여줘야 하는디...... 로드님..... 고맙습니다......

[그린로드]

훈이 엉아는 집에서 혼자 노는법을 터득했다고 합니다^^

[그린로드]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 해~~~~~
훈아 찾아 가야해~~~ㅎㅎㅎ

[청봉성]

전라도목포 남진이는 변함이없는데... 부산자갈치 훈아는 굴곡도 많아... 부산놈들 밸라요밸라......

[문지현]

한때 남진과 함께 가요계의 쌍두마차였었죠?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겠죠?

[그린로드]

3대 방송국 중에 레드카페트를 깔고 자신이 원하는 무대 조건을 들어주면 나타 나겠지요...
저는 나훈아씨 의견에 동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