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산소가 성주에 있어.. 자주 갑니다.
엄뉘께서 참외농사도 조금 지으셔서.. 가끔씩.. 하우스 옆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놀기도 합니다 ^^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선선하니.. 요즘은.. 딱.. 좋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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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뉘표 지코바입니다 ^^
뼈 발라낸 닭고기를 숯불에 구운후.. 엄뉘표 양념에 한번 덜그덕 볶아주면 +_+
완전 매콤 달콤 짱 맛있는 지코바(저희는 이렇게 부릅니다 ㅋㅋ) 가 됩니다.
정말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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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딴 안 매운 고추랑 직접 만든 진짜 맛있는 쌈장이랑 된장..
밭에서 딴 가지 무침 ^^에 후라이팬 째로 두고 냠냠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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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두마리 했는데 시골닭이라 커서 그런지 5명이서 먹고도 많이 남았어요 ^^
정말 장사 해도 될 정도 ㅡㅡ)b 아~ 사진으로만 보여드리는게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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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불리 먹고 소화 시킬겸.. 마을 구경합니다.
오랜만에 봉숭아 꽃도 보고.. 이런저런.. 들꽃들도 보고..
논 밭 사잇길로.. 구경하고.. 산책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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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뉘.. 한바퀴 돌고 왔더니.. 이런 옥시시가 한그득 +_+
역시나.. 하우스 여불떼기.. 에서 기른 옥시시입니다.
배는 부른데.. 아놔 ㅠㅠ 너무 맛있습니다.
울 엄뉘는 어예 옥시시도 이리 맛나게 삶으시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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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산책 하러 갑니다. ㅡㅡ;
이번엔.. 좀 멀리까지 갑니다.
저녁엔 다른 메뉴라고.. 빨리 소화 시키고 오랍니다.
딸래미 덩치는 이제 포기하신건지 (*__)
IBM(이미 버린 몸)이니.. 묵는기나 원껏.. 무라.. 신조이신지.. ㅠㅠ
암튼.. 또.. 여기저기 구경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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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편한 녹색이 좋습니다.
매일 모니터만 들여다 보는 제 눈한테 미안해서.. 실컷 보고 왔습니다.
먼산도 보고..
한참 동안 눈 감고도 있고.. 맑은공기.. 많이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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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숯불구이에.. 막창까지 있습니다 +_+
울엄뉘 ..
막창이 너무 드시고 싶어..
직접.. 잡는데까지 가셔서.. 사오셔서.. 씻고 삶고 하셨다네요 ㅡㅡ;
어찌 하셨는지 막창.. 장 까지 만들어 놓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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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막창이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납니다. ㅡㅡ;;
꼬수하고.. 불맛이.. 샥~ 입혀진게..
매운 쌈장이랑 막창 쌈장이랑 같이 찍어서..
고추까지 찍어 올려 구운마늘이랑 쌈 싸 먹으니..
정말.. 부러울게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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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할때.. 야외에서.. 구워먹는건..
다 맛있는거 같아요..
^^
첫댓글 엽기토끼님 음식솜씨가.. 어머니께 나오는거 같네요... ^^ 꽃도 이쁘고... 음식도 좋구... 평화롭게 보여요~
아.. 엄마랑 제게.. 너무 듣기좋은 칭찬이네요 ^^ 근데 엄만 항상.. 당신 요리솜씨는 별로라서;;; 라고 ^^ 제 입엔 너무 맛있는데 말이죠.. 요즘은.. 이것저것.. 엄마 해준거.. 맛난거.. 뭐뭐 해달라고 하면.. 귀찮다 하면서도 은근히 좋아하시는거 같애요 ㅋㅋ 결국 다 해주시거든요 ^^
손가락 사이에 꽃을 든 손이 너무 하얗게 보여서 좀 섬뜩합니다....^^*
+_+ 앗 그러네요 ^^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그랬나봐요~ ㅋ
ㅋㅋ 백옥이란 말 아시죠?? 손이 하얀옥돌이구려 ^^
사진도 예쁘고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글과 사진에서 행복마져 보이네요...즐거운 시간이셨겠어요^^*
그리 먼곳이 아니라도.. 그리 비싼 음식이 아니라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건.. 다 맛나고.. 행복한거 같애요 ^^
엄마표 지코바...넘넘 맛나보인다~ 아.. 배고파 ㅠ_ㅠ 근데 봉숭아꽃이 저리 이쁜줄 몰랐네ㅎㅎ 꽃물들일때 내 손에 빨갛게 물들일 생각만으로 꽃잎을 따서 봉숭아 꽃이 저리 이뿐건 못봤나보다 ㅎㅎ
울 엄마표 지코바 정말 맛난다 ^^ 봉숭아 꽃 작은것만 보다가.. 좀 크길래 ^^ 어릴때는 봉숭아 꽃잎, 이파리.. 명반까지 빻아서 물 들이고 했는데 ^^ 아~ 뭐한다고 나이만 이래 먹었는지 ㅠㅠ
이 게시판의 용도는 염장질이다.. --;; 좋은곳에서 맛난거 먹고 잼나게 놀다왔어요~ 하고 말야~ ㅎㅎㅎㅎㅎ 엄마 음식솜씨 넘 좋으시네~ 이야~~ 사진도 이쁘공.. 넘넘 좋다~
염장 ㅋㅋ 긍가? +_+ 1주일 열심히 일 하고.. 주말에 이래 쉬고.. 멀리 못 가도 가까이에서 바람 함 쐬고.. 그래 사는거지 뭐 ㅋㅋ
아 ~~~~~~~막창 ^^
말 그대로.. 생막창 ^^ 이었어요.. 울 엄뉘 어디서 배우셨는지 ㅋㅋ 장도 맛나고 ㅋㅋ 츄릅~
집코바...ㅋㅋ 정말 맛나 보인다... 글고 고추 완전 아삭해 보이고... 쓰으~ㅂ
아 맞네 ㅋㅋ 집코바도 말이 되네 ㅋㅋㅋ 고추.. 안매운.. 저거도 있고.. 오이고추도 몇그루 키웠어.. 정말 아삭 하더만 ^^
갠적으로 땡초 좋아해서 울집에서 키운 오이고추도 싫더라는... 커다란게 맛은 영...ㅋ
내는 매븐게 쥐약이라 오이고추가 젱 좋아 ^^
맞다...올핸 참외 판매 안하시네요???
그리 크게 농사를 짓는게 아니라 ^^ 작년 재작년에 주문하신 카페분들, 그리고 지인들 연락주신대로 팔아서 카페 올릴 양이 없었네요 ^^
우와~~~진짜 사진 예뻐요!! ㅋㅋㅋ 손도 너무 고우시궁~~~~ 지코바도 넘넘 맛있겠어요!!! 완전 부럽~~~
켁 ^^ 감사합니다.. 손은 안 이뿐데.. ㅠㅠ 지코바는 맛있어요 ^^
전원의 여유가 물신 풍기네요..시골마당에서 구워 먹는 저 고기맛 못본지 꽤 됐네요..쩝~~
뭐랄까.. 조용하고.. ^^ 시원하고.. 급할것도 없이 천천히 여유가 있어서.. 마음도 편하고 그게 좋았던거 같애요 ^^
사진 진짜 잘 찍으셨네요~ 음식들이 너무나 먹음직스러워요.. 부럽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__) 아.. 저는 음식들이 더 맛있으면 안되는데 ㅠㅠ 우에.. 다 맛난지 ㅠㅠ
와~정말 맛있게 보이고..사진도 잘 찍으셨네요...쩝...먹고싶다..쩝..저도 외갓집이 시골이라 가끔갈때 장에서 닭을 바로 잡아서 양념해주는거 숯불에 궈 먹는데..정말 맛나요..ㅋ~...막창...정말 맛있겠습니다..츄릅...이거..오늘 한잔 땡기야 되나..--;;..^^
시골에 친척이 있다는건 정말 복받은거 같애요 ^^ 거기서 구워먹는건 다 맛나고.. 이상한건지.. 정산인건지 ^^
너무 부럽습니다,,아직 엄마표 음식을 드실수있다는게~~전 울딸 챙겨주는것도 늘 버거운데~~울아빠엄마도 성주에계세요,,백운동쪽~수륜,,암튼 그쪽요^^
저도.. 늘 감사해 하고 있답니다 ^^ 저희는 대가에요~ ^^
저는 성주읍인데...^^*
우아 ㅜㅜ 정말 부러운 사진들입니다 ~~~ 토끼님 너무 행복하시것어여 ^^
자리만 좀 넓으면 카페분들 초대라도 할텐데.. ㅠㅠ 네 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합니다 ^^
진짜 넘넘 맛있겠어요ㅠㅠ
^^ 소 뒷다리님도 나중에 기회 되시면.. ^^
정말 장난 아니세요...어머님 너무 멋지세요~~~저두 저기 꼽사리 함 낄수있따믄...ㅠㅠㅠ
장소가 좀 넓고.. 엄뉘께서.. 한판;;;에 많이 하실수 있으시면 꼽사리 벙개라도 한번 칠텐데 ^^ 한번.. 생각은 해볼게요.. ^^
정말 맛나겠어요~저두 먹고시포요 ㅠ.ㅠ
회비 걷어 엄마 드리고 좀 해달라 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