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준호코치도 흥분했고 나도 흥분한 상태라 줄글로 못함, 간단하게 말하겠음
+현재 성남시청 안현수, 이정수, 엄천호 선수 등 최강의 전력.
-이호석 선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의 엔트리가 성남에서 나올거라고 모두들 예상한다고 함
-안현수, 이정수, 엄천호를 제외하고 나머지 한명도 성남 소속 고등부 한명에서 나온다고 다들 예상.
+작년 선발전.
-올림픽 선발전이기때문에 더 치열했음
-안현수 부상으로 선발전 2주전에 핀제거. 선발전을 미뤄달라 요구하였으나 절대 불가하다고 말함.
+회장 직권으로 인한 선발전 연기의 공지가 금요일 6시에 올라옴 -> 주말끼었기 때문에 항의할 시간이 없음
-성남시청을 제외한 다른 팀들은 모두 오후 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함.
-토요일, 일요일 모두 기자회견 갖지 못하고 대응이 더뎌짐.-> 항의하는데 4~5일이 걸림
->다른 실업팀 입장에서 선발전 2주 앞인데 4~5일 연습 못했다. 그대로 못간다! 미뤄야한다.라고 말이 나온다.
-다른팀 입장에서는 잘된일이기때문에 굳이 나설 필요가 없음(엔트리가 모두 성남시청으로 될거라도 다들 예상했으니까)
+모든 것이 용인시청으로 귀결
-곽윤기 (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용인시청으로 입단한다고 함. ->본인이 직접 이정수에게 말함)
-성시백 ( 부상으로 선발전의 참여가 미지수였음 )
-여자 5위였으나 올림픽을 나간 김민정
-김용건(?)이라는 선수도 부상
-연맹 부회장 유태욱이 코치
+연맹과의 통화.
- 연맹 여직원에게 대신 전화받게 해서 부회장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일이라며 피력
- 이 여직원은 일체 행정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 부회장과는 연결안된다고 말하고 잇음
- 결국 전화를 피하고 있음
+현재 이준호코치의 의견
-예정대로 하자고 주장. 작년에도 절대 연기 안된다고 했던 선발전을 왜 굳이 연기시키나.
-운동선수는 성적으로 이야기하는거라고 이정수선수는 선발전 이후 모든 것을 밝히려고 했다고 함
-안현수는 이미 몸상태가 90퍼센트 가량 올라와있음. 이번이 재기의 기회이며 마지막이 될수도 있음.
-이렇게 선발전을 연기시키면 안현수선수에게 은퇴하라는말과 다름 없음
-팬들의 힘들 보여주자. 내일 아침11시 대한체육회 앞에서 성남시청 모든 선수들이 피켓시위를 한다고함.
-감사결과때문에 그렇다면 일단 뽑고나서 입촌을 늦춰도 되는것이 아닌가!
라도 화력이 붙어서 여론이 이 사건에 주목하게 해야함.
시간이 없음!!! 빨리 퍼날러라!
디시 빙상갤러리 펌
대표선발전이 2주남은 이시기에
선발전이 9월달로 미뤄졌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선발전을 위해서 몸까지 맞춰가며 준비해왔는데
스케이트 훈련을 위해 나가기전 이소식을
전해듣고 이게 사실인지 잘 믿지 못하겠어서
몇번이고 여쭤보고 확인했습니다
지금 쇼트트랙이 여러면에 있어서
불미스러운일이 있어 시끄러운건 사실입니다
선수로서 힘든 부분도 많이 있고
운동을 하면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 단지 이런 일들로 인해서
장소와 날짜까지 다 정해진 선발전이
다시 9월달로 미뤄진다는건
1년동안 4월 선발전을 위해서
그 날짜에 맞춰 몸을 만들어온 선수라면
정말 힘이 빠질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4월달에 선발전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대표 선수를 빨리 선발해서 서로 호흡도 맞춰야하고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록향상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9월달에 하지않고
4월달에 한번 실시하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 이번엔 또 9월달에 한다고 하니
선수들은 어떤말을 믿고 선발전을
준비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운동은 결과로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다들 그 과정들은 보지 못합니다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기보다는 그저 결과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어떤 선수라도 최고에 이르고
싶어할 것입니다
부상땜에 좀 힘든 부분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선발전 결과가 어찌됐든
제 날짜에 경기가 치뤄져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일정대로 선발전이 치뤄졌음 좋겠습니다
안현수선수 다이어리 펌
올림픽때 보여주셨던 사랑만큼 지금 공격받고있는 성남시청 선수들에대한 관심을 보여주세요.
선수vs선수 시청vs시청간의 싸움이 아닌 선수 전체와 부조리한 행태를 보여주고있는 빙상연맹 회장 박성인과 부회장 유태욱을 향한 싸움입니다.
특정선수들을 욕하는 경솔함보다는 언제든 경계와 견제와 부당한 대우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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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는 제 싸이에 올렸던거고...
특정 선수와 특정 팀이 견제받고...자기들 마음대로 주무를 수 없을 것 같으니까
4월만 바라보고 운동한 선수들 허탈해지게, 그동안 쇼트트랙 인기 다 식어버리게 9월로 미뤄버린
빙상연맹의 행태를 고발하는거예요
그냥
보는 눈 많아지게 이런거 알아주셨으면, 관심 조금만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려봅니다 ㅠㅠ
나름대로 SOS예요 ㅠㅠㅠ
첫댓글 요즘 신문 보면 쇼트트랙 문제가 계속 나오더군요ㅠㅠㅠ정말 왜 이렇게 복잡한지ㅠㅠㅠㅠ계속 관심을 가지게될거같습니다ㅠㅠㅠ
저도 관심은 있지만 화제가 안되서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ㅠㅠㅠ 정말 화나요. 권력이 최고인 나라
참 답답하죠 대체 이런일이 사라지는 날이 오긴 할까요...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