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때는 말없이
자는 잠에 고옵게 ~
이게 저의 로망 입니다
남의 꺼
그저는. 싫습니다
나이 보다
십년 젊어 보이는것도
싫어유
그렇게. 보이자면
바지런을 떨어야 되잔아요
얼굴도 피부과 가서
댕겨야 하고요
팩도. 화장도
자주. 해야 하고
가꾸고. 다듬어
고옵게 보이도록
용천을
떨어야 하잔아요
이뿌게 보이도록
하는것도
나이들어 서는
거슬치기도 하지요 모
그냥
청결 하게만
해 다녀도 닥상입니다
그저
다리가 건강하여
내 발로 슬슬 걸어다니면서
산책도 하고
맛집도. 가고
편한 지인들과
어우러져
노래도 부르고
남대문 시장 상가에서
액세사리와 의류
쇼핑도. 하고요
먹고 픈 먹거리 재료
사다가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 하답니다
건강하기만 하면
갈 곳도
볼 곳도
너무 많아서
따봉 입니다
시니어 라서
삶의 야영터에서
놓임 받은
편안함이
마음 느긋하게
가지고
즐겁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시니어 카페가 있어서
자주
드나 들며
노닥 거리며
아
세월은 잘간다
하고 사니까
더없는
행복 이더이다
23일 생일 회식 안 한다고
애들 에게 통보 했더니만
큰 딸이 싹 싹 비네요
옴마
동생들도
집안 행사에 참여 시키고
함께 모여서
가족이 단 란하게. 지내요
저가 더 조심하고
다신 안 그럴께요
간곡히 부탁을. 하길래
그래
너 맘 잘 알겠다
23일 식사 같이 하자
했더니
백운호수 쪽으로
예약했네요
과천. 대공원 장미 가든
첫댓글 세월에
역행하지 않코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살다 가고
싶습니다
<<시니어 라서
삶의 야영터에서
놓임 받은
편안함이-->>
좋은글 편안한글
잘 느끼고 갑니다 선배님
지인운영자님
이 아침에
반갑습니다
부족 하지만
요즘의 저의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시방이
내 인생의 봄날입니더!
맞심니더
그래야 하는데 ㅠㅠ 공부한다고 손주 또래들과 어울려야 하니 거울 앞에 서는 시간이 자꾸 길어집니다
귀찮지요 ~ 만 살 빼고 차리고 나서는 흥분도 설렘도 있습니다 서른살 과대표가 쪽지와 사탕 속에 이모 멋쟁이 ~ ♡♡♡
힘들지만 졸업까지 화이팅!
마음 속 노화를 꾹꾹 눌러 놓습니다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리아님께서는 나름 시니어 일상 평온히 즐기십시요 저도 머잖아 합류할겁니다 ^^
나이 들을수록
고옵게. 치장 하시고
차려 입고
나가셔야죠
거울 자주 보시고 모양 내세요
그게 예의죠
세월 맞추어 살아갑니다.
네
저는 나이에 맞게 치장 하려고요
더 젊어 보일려고
성형 이나 나이에 맞지 않는
옷은 거부하고요
친구들 모임에 가보면, 얼굴에다 부지런히 이거 넣고 요렇게 땡기고 저렇게 펴고,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려 애쓰는 친구들 여럿 있어요.
저는 얼굴에 손 대는 것이 아플 것도 같고 후유증 생길까 무서워서 여태 아무 짓도 못했고 앞으로도 못할 텐데,
거울 보면 나날이 한숨만 늘어가지만 뭐, 그냥 이대로 늙어가렵니다. ^^
리야 언니는 동안의 소프라노, 억쑤로 젊고 고우십니더^^
마자요
우선은 얼굴에 손대면 성형이다
보톡스다 뭐다
깜짝 이뻐. 질란가. 모르지만요
나중에는 마귀 할멈처럼
축 늘어져서 본까
무섭더라고요
꽃을 보며 느림의 미학으로 산책하고
맛집 찾아 맛난 것 먹고
우리 노년의 행복입니다.
그렇습니다
노년의 행복은
평범한 소소한 것에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