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6b554ef23e02b7791c0f082c5b2f3d425069a0c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6b554ef23e02b7791c0f082c5b2f3d425069a0c2" data-origin-width="4080" data-origin-height="3060"></div><p>그냥 생각이 나서요</p><p>두번째 글을, 올려 보겠읍니다</p><p>내가 결혼을 하고요</p><p>얼마 되지 않아서, 장인어른이</p><p>저 세상으로 가셧읍니다</p><p>둘째가, 대학생 이었고요</p><p>셋째가 고3, 넷째가 고1 ᆢ</p><p>다섯째가 중3, 여섯째가 중1  ᆢ</p><p>막내 처제가, 유치원에 다녓지요ᆢ</p><p> </p><p>그때, 집사람이 </p><p>얘기를 하더라고요</p><p>큰 언니가 중심을 잡고, 서 있겠다</p><p>너히들은, 계속 ..</p><p>하고 있는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p><p>처제들 세워놓코 </p><p>얘기를 하더라고요ㆍ</p><p> </p><p>그냥 저는</p><p>지켜보는, 입장 이었다는 것 이지요</p><p>집사람이, 교직에 정년퇴직을 </p><p>앞두고 있거든요</p><p>암튼, 그때 집사람의 </p><p>대부분의 수입은, 처제들</p><p>교육비로 거의, 소비를 했을 뿐 이었고요ㆍ</p><p> </p><p>집사람의, 동생에 대한 </p><p>희생적인, 사랑이 있어서 </p><p>처제들이, 교육을 마쳣거든요</p><p>저는 그냥 지켜보는, 한사람 이었구요ㆍ</p><p> </p><p>그래서, 처제들이 </p><p>큰 언니가, 많은 마음고생을 하여서 </p><p>처제들을 가르 켯다는 것을 </p><p>알고 있을 뿐 이고요ㆍ</p><p> </p><p>그래서, 지금도 </p><p>큰 언니의 말 이라면 </p><p>무조건, 따르는 편 이랍니다</p><p>저는요ᆢ </p><p>자매들은 서열이 없이 </p><p>부드러운 줄만 알았거든요.</p><p> </p><p>근댕ᆢ </p><p>그러지 않터라고요</p><p>지금도 집사람이, 한마디를 하면은</p><p>그냥 처제들은, 큰 불만이 없이</p><p>잘 따르 더라고요</p><p>저는, 이것을 보면서 ᆢ</p><p>자매들의 군기도, 만만치 않음을</p><p>직접 경험을, 했다는 것 이지요</p><p> </p><p>P.S : 어느날 막내 처제가</p><p>나에게 하는 말이 ᆢ</p><p>큰 형부는 아빠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고</p><p>얘기를 하는데ᆢᆢ</p><p>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p><p>일찌감치 아빠를 여의고</p><p>한참, 아빠의 사랑을 </p><p>받아야 할 나이에</p><p>아빠가 안 계셧기에 말 입니다</p><p>지금은, 멀리 호주에 가 있지만</p><p>처제라기 보다는</p><p>딸같은 느낌이 </p><p>많이 들곤 하 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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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7공주의 맏인 부인의 무겁고 단호한 다짐이 대단합니다 동생들의 모든걸 책임져야하는 자기희생의 각오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얼마나 두렵고 무섭겠습니까 부인께서도 동생분들도 잘 되신거에 축하를 드립니다 특히 유치원의 막내처제의 모습을 보면 기쁨의 눈물을 흘렸을겁니다 대단합니다 대견합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백번을 칭찬해드려도 더 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7공주 모두 행복하세요
첫댓글 7공주의 맏인 부인의 무겁고 단호한 다짐이 대단합니다
동생들의 모든걸 책임져야하는 자기희생의 각오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얼마나 두렵고 무섭겠습니까
부인께서도 동생분들도 잘 되신거에 축하를 드립니다
특히 유치원의 막내처제의 모습을 보면 기쁨의 눈물을 흘렸을겁니다
대단합니다
대견합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백번을 칭찬해드려도 더 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7공주 모두 행복하세요
화목한 가정모습
흔하지 않은 가족의 행복일듯 싶습니다
한사람의 희생의 가치가 참 대닩핝것 같습니다 멎집니다
네 진짜 잘 하십니다.
7공주 모두 행복 하기를
바랍니다 ~~^^♡
막내 처제는 어린 나이(유치원생)였기에 큰 형부를
아빠처럼 의지하며 성장했군요.
맞사위 노릇하느라 마음 고생도 있었겠지만
이제는 다 성장, 또는 출가하여 다복한 자매지간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시겠습니다. 산사나이9 님!
7공주 맏이인 사모님도 대단하시지만
산3님의 협조가 없었으면 동생들 건사하기 힘들었을 것이니,
산3님도 대단하신 형부이십니다. ^^
두분 내외의 지혜로운 결정과 책임감으로 이날 이때껏 잘 이끌어오신 겁니다
가정이고 사회생활이고 누군가의 희생과 묵묵한 책임감이 따르면 그 관계는 빛이 납니다 그렇게 가정 사회가 다 좋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잘살아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