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23기 백승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은
전염병과도 같다. 건강에도 나쁘다.
앤지 리로이와 동료 연구자들은 200명 이상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외로움을 느끼는지
설문 조사를 했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를 투여한 뒤 격리된 호텔 방에서 지내게 하면서
아픈 동안의 감정을 기록한 결과를 '건강심리학'지에
발표했다. "아플 때 외로운 사람들은 덜 외로운
사람들보다 더 기분이 나빠졌다."

- 코니 츠바이크의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듦의 기술》 중에서 -

*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절망보다 더 괴로운 병이 '외로움'입니다.
세계 인구가 80억 명인데 내 곁에는 아무도 없는
적막감에 사람들은 힘없이 무너집니다. 특히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은 심각합니다.
피땀 흘려 오늘의 한국을 일으킨
그들에게 외로움은 죽음보다
더 무섭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중34기 설동철]

나이 들수록 더 많은 활동과
친구들을 만나야 하는 이유 같습니다.
경제적 약자에 대한 정치적
배려도 필요 하겠구요~^^

[23기 백승면]

모든 것들이 건강해야 만 가능한 것들이니
나이들 수록 많이 걷고 움직여서 건강할 수 있도록 할 일입니다~~^&^

[35기 임효재]

외로움이라는 단어에 왠지 숙연해지네요

[23기 백승면]

효재후배님은 성격이 밝으니 외로움과는 거리가 있을
것으로 보여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

[중31기 김형규]

외로움은 우울증입니다

[23기 백승면]

우리는 우울함을 버리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중31기 김형규]

네 알겠습니다 극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