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래야 태래야 태래야 태래약
큰일났음
비상 비상
눈떴는데 태래생각밖에 안남...
태래가 너무 좋아서 일상생활 불가능임
아... 망했다.... ........ ....
아 웃기다 저 위에 언제 써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거 쓴 기억도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잠결에 쓴거같은데 왜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오늘은 긍정플리로 시작해볼게요
베...베...밷앳럽 아니구요...
유우리의 베텔기우스라는 곡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이거 추천해줘야겠다고 며칠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났어ㅜㅜㅜㅜㅜ
이거 가사를 보는데 태래 생각이 나더라궁..
가사가 진짜 좋으니까 꼭 가사도 찾아봐요~
요즘 내가 맨날 듣는 곡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가 베텔기우스! 이건 주로 오후에 많이 듣고
기상송으로 하나가 더 있는데...! 이건 담에 알려드림😝
오늘..우리 두달만에 대화한거 알고있니...?
물론 이번주에 일본영통을 하긴했는데..
그건 대화라기보단 일방적 고백(?)에 가까웠으니까ㅋㅋㅋㅎ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또 뚝딱긍정 등장...
어라 먼말할랬지 < 이 말안하면 팬싸 못할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도 넘 즐거웠습니다~
사실 아까 까먹고 말 못한게 있었는데..
1월에 쩔패 형섭이팬이 나랑 데이트할거라고
너한테 얘기했던적 있었잖아
그게 오늘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래 데리고 가달라고 했으면서 오늘 왜 안오셨어요
ㄴ 태래:언젠지 알려줘야 가죠
형섭이 팬이 진짜 멋있게 자차끌고 와서
완전 편하게 다녔음... 짱 멋있어.. 👍🏻
근데 여기서 조금 무서운 이야기
....
가족말고 타인을 태워본게 내가 첨이래😱
나 하마터면... 오늘 태래를 본게 마지막이 될뻔했어....
는 장난이고ㅋㅋㅋㅋㅋ 너무 스무스하게 잘해서 말안하면 모르겠더라ㅋㅋ
태래 경주 한번도 안가봤댔으니까
랜선 구경시켜드릴게요
영통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산책했오
여긴 야경으로 더 유명한데 오전에 가도 한적하니 좋더라
쩔패 웅이팬이 자기빼고 재밌지 말라고
웅이 포카 꼭 챙겨가라고 하는거야
쫄병(?)인 나는 대장말 잘들어서 착실하게 웅이 포카 챙겨왔는데
여기서 이슈, 형섭이팬이 섭이포카를 안챙겨옴... 바보다 바보
데이트의 목적(?) 불국사~
오늘 날씨가 진짜 좋아서 불국사를 둘러보는 내내
너무 기분이 좋았어...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고~
햅삐 해삐~
걸었으니 또 배를 채워야죠..
불국사 근처에 잠봉뵈르 맛집 카페를 갈랬는데
하필 오늘 일찍 문을 닫았더라구
그래서 황리단길로 나와서 잠봉뵈르 베이글을 파는곳을 봤습니다
근데 여기 대충 찾아서 온곳인데...
진짜 맛있었음...... 둘이서 3개 깔끔하게 클리어함.....
먹다보니..노을이 지네요...
집에 갈 시간이 다가온다는 뜻...
오랜만에 만났으니 네컷이 빠질수없지..
사진도 호다닥 찍고 빠빠이했답니다~
랜선 구경 끝~ 어땠어 만족하십니까ㅋㅋㅋ
담에 태래도 꼬옥 가봐ㅋㅋㅋ
오늘도 좋은 사람이랑 서로 좋아하는 거에 대해
잔뜩 수다떨면서 좋은 시간 보내니까
여기가 천국이지 싶더라
행복 진짜 별거없는 듯..
태래 만나 대화해서 행복하고~
형섭이팬이랑 데이트해서 행복하고~
행복이 두배인 날이었답니다😊😊
태래에게도 오늘이 행복한 기억이 가득한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넘 수고했오
잘쟈 기염둥🌙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