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의 좋은글 읽어보기만 하다가 고민거리가 있어서
생각끝에 몇자 씁니다.
하단에 SK에서 지은 "SK 뷰"라는 아파트가 완공되어서
지금 입주중에 있던데요...
제가 토욜에 가봤는데 대단지 아파트라 그런지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막연하게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조건 일을 저지르기엔 제가 부족한게 넘 많아서
조언을 좀 구하려고 이렇게 글 씁니다....
제가 지금 고민중인 것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제가 이사를 갈려면 현금이 대략 5천에서 6천만원 정도 부족합니다.
대출을 해서라도 이사를 가는편이 나을지..
아님 이자라던지.. 여러가지를 생각해서 그냥 살던집에
사는것이 좋을지????
2) 하단에 SK아파트를 제가 대출해서 이사를 갈 만큼의 투자 가치가 있는것인지?????
3) 지금은 완공이 되어 있는 상태기때문에 아파트를 매매하려면 프리미엄을 줘야 하는데
보통 프리미엄은 얼마정도를 줘야하는것인지??? (부동산에 아직 확실히 문의는 안해봤는데
거기 살고있는 분말씀은 33평이면 보통 5천에서 8천마원정도는 줘야 할꺼라던데....)
이렇게 프리미엄까지 주면서 매매를 했는데 나중에 아파트시세가 오르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되진 않는지????
4) 위치가 하단과 엄궁의 중간지점에 있습니다. 버스 노선도 아직은 별루 많은편두 아닌것 같고
주변에 콘테이너야적장 같은것도 있던데.... 이런것들이 사는데 불편함을 주는건 아닌지...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1,200세대가 입주를 하게되면 교통대란을 이루는건 아닌지?????
이글을 읽어 보시고 큰생각... 작은생각... 모두 나누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를 좀 도와주세요.
저의 판단이 그르치지 않도록....
제 친구가 하단 SK뷰 33평 분양 받았었거든요. 제일 앞동. 로얄층. 분양가가 1억2천이었는데, 전세를 1억 4천에 주고 계약금만 가지고 지금 P만 5천 붙었으니 .. 암튼 좀 벌었죠.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3백만원대 분양가였었죠. 근데 직접 가보면 동간 간격도 좁고 공기는 참 좋다하지만..지금 일케 오른 상황에서 더 메리트
가 있을까 싶네요. 젤 앞동 말고는 조망도 글코.. 원래 댁이 근처시거나 정말 뜻이 있으시다면 모를까.. 글쎄요.. 전 세모입니다. ^^ 친구처럼 분양권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상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근천 부동산과 좀 더 많이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잘 판단하시길..
저도 관심있어서 2-3일정도 둘러봤는데 주변에 비해 p가 넘 많이 붙은 듯 같던데. 교통편도 별로구요. 컨터이너는 철거하고 아파트 들어올거라던데.. 부동산 말로는 ^^;; 만약 아파트 들어오면 지금 야경으로 보이는 김해공항이 가려질 수. 전망이 않좋아질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첫댓글 이렇게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데 p를 5천 ~ 8천을 주고 사야하는지...^^;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가 하단 SK뷰 33평 분양 받았었거든요. 제일 앞동. 로얄층. 분양가가 1억2천이었는데, 전세를 1억 4천에 주고 계약금만 가지고 지금 P만 5천 붙었으니 .. 암튼 좀 벌었죠.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3백만원대 분양가였었죠. 근데 직접 가보면 동간 간격도 좁고 공기는 참 좋다하지만..지금 일케 오른 상황에서 더 메리트
가 있을까 싶네요. 젤 앞동 말고는 조망도 글코.. 원래 댁이 근처시거나 정말 뜻이 있으시다면 모를까.. 글쎄요.. 전 세모입니다. ^^ 친구처럼 분양권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상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근천 부동산과 좀 더 많이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잘 판단하시길..
저도 관심있어서 2-3일정도 둘러봤는데 주변에 비해 p가 넘 많이 붙은 듯 같던데. 교통편도 별로구요. 컨터이너는 철거하고 아파트 들어올거라던데.. 부동산 말로는 ^^;; 만약 아파트 들어오면 지금 야경으로 보이는 김해공항이 가려질 수. 전망이 않좋아질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거기 공기도 별로인듯... 아무래도 도로가 바로 옆이라... 동간 간격도 좁다고 하는데.. 세대수에 비해 좁은거 같더군요~~ 아직까진 교통도 쫌 별로인데.. 지하철도 걸어서 가긴 좀 무리고.. 근처 시장도 없고..
위치가 너무 애매하지 않나요?? 피도 센것같은데..
전 근처 괴정동에 사는데 사하구 주민으로써 위치가 어정정해요. 버스편도 별로 없고 지하철에서도 많이 걸어야 하고. P를 줄만큼 투자가치는 별로....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망설이던 이유를 님들도 다 생각하셨나봐요...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지요.. 공기나 소음도 최악으로 예상되고요.. 아파트 상가를 제외하믄 강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