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제가 영자사 말고 속해 있는 전국구 모임에서
속초간다고 했어요. 그쪽도 잘 다녀오시라고 했는데
그 쪽에서 속초갔다 오시고 후기에서
저런 문구가 있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7마일 카톡 사진을 보니 스카이 팀복입고 미시령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펑크나서 펌프 빌렸다고 하네요 ^^
제 지인들께서 속초가다가 서로 마주친 모양 이십니다.
아마 바우형님과 7마일이 마주친 분들이 이분들 이실겁니다 ^^
제가 자주 입고다니는 카스텔리 져지와 빕숏 과 써벨로
앞으로 외지 나가셔서 하얀색이나 검은색 카스텔리 져지와 빕숏 그리고 써벨을 타고 다니면
혹시 문체이서 아냐고 물어보시면 아마 알거에요 ㄷㄷㄷㄷㄷ
그쪽에서는 닉네임이 문체이서 ^^
세삼 세상 참 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댓글 헐 딱 맞네요.
ㅋㅋ 자꾸 마주쳐서 ㅋㅋ 펑크정리후에
점심막국수 먹을때 만나고 식사후 저희가 먼저 출발했다 따여서 또 마주치고 정상에서 또 만나 사진도 서로 돌려찍고 담배도 빌려 피웠는데.. ㅋㅋ
그러니깐 나쁜짓들 하고 다니지마라~~~~
누군가 다 보구 있단다...
결국엔 저녁먹으러 미리 봐둔 물회집에 가서도 만났었지요.. 힘든 하루 동안 몇번을 만나게 되다 보니 나중엔 반갑고 친근함까지 느꼈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