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화해위원회 김광동파면촉구 1인시위 일시중단 기자회견

[사무국]

◆ 진실화해위원회 김광동파면촉구 1인시위 일시중단 기자회견

0 일시:2023년11월16일(목)오전 11시~11시 40분

0 장소:진실화해위원회 앞

0 내용:김광동 자진사퇴촉구 서한 전달

0 진행:이영덕팀장

0 참석:윤호상.박종래.최상구.이풍식.좌융수,조순호,정배용.송영덕,조상준,이재동

           박명숙.이영덕.이정우.김명운

0 연락:☎김선희 대외협력위원장(010- 8346-2806)

구호제창

0김광동은 전시에 재판없이 사람을 죽여도 된다 웬말이나!

0김광동은 뻔뻔하게 굴지말고 물러 나라!

0김광동은 유족들은 위원장으로 인정하지않는다 물러나라!

0김광동은 자진사퇴하라!

[여는말]

오늘 김광동망언파면촉구 105일차 1인시위를 일시중단함을 선언합니다
국회에 계류중인 진화위법개정안 심의를앞두고 유족의전력을 한군데 집중하기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다시 돌아와 김광동퇴진1인시위를 가열차게 전개할것입니다.김광동은 진화위에 입성하여 2년동안 부족한과거사를 학습하여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버리고 위원장이되어 막말을퍼부어 유족들의가슴에 시퍼런 멍을들게하고 조사지연술책을 부리며 급기야 전시에 재판없이 국민을죽여도 위법이아니다고 헌법유린하는철면피한 뇌피셜을 주장하여 국민의분노를사고있으며 유족들과 피해단체들의 강력한항의에 집권여당에서도 비토 움직임을보이고있습니다 .김광동은 백배사죄 잘못을 뉘우치고 자진퇴진하기를 바란다!
1인시위에 참여해주신 유족여러분 고생많이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화위 김광동 파면촉구 100일 1인시위 일시 중단 성명서
 
조국의 해방이후 국가폭력에의한 민간인학살사건에대한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의 망언에대해 책임을 묻기위해
진실화해위원회앞에서 1인시위를 전개한지 어언 100일이되었다.
 
펄펄끓는 폭염과 초겨울의 싸늘한 추위에 맞서며 80줄의 고령의 유족들이 하루도 거름없이 평화적인 1인시위에 언론과 사회는관심있게 지켜보고있다.
 
김광동은 국가가 국민에 대해 범한 잘못을 파헤쳐  국민이 국가권력으로부터 입은 피해를 낱낱이 드러내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 공인이다.

그는 사회에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어떠한 연민이나 애정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며 사건을 심리할 때도 피해자들이 아닌 가해자인  입장에 서있다.
 
독재자들이 정권을 장악, 연장하기 위해 국민을 학살하고 그 사실을 은폐했던 불행한 과거를 진상규명해야 할 진실화해위원회의 수장이라는 자가 독재자들이 학살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반란, 폭동’을 입에서 뱉어 내고 있으니 이는 진실화해위원회의 설립취지를 부정하는 이성과 상식을 잃은 발언이며 피학살 영령들을 두 번 죽이는 반인륜적인 폭거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규명된 진실도 없고 마련된 후속대책도 없는 상황에서 이를 진행하고 만들어야할 주체인 진실화해위원장이 학살자들과 똑같은 소리를 하고 다닌다는 점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김광동은 진실과 화해를 논할 자격이 없다! 오늘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피학살 영령들 앞에 사죄하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
 
김광동은 가장 신청숫자가 많은 민간인학살사건을 가해자로 탈바꿈시켜 짓밟아 버리려는 수작을 부리고있고 역사정의 심판대상자로 선정할수밖에 없다.
 
김광동위원장이 그동안 자행하였던 망언록을 발췌하여본다
 
1.제주 4.3항쟁은 본질적 성격은 ‘체제 전복’이었으며  “1948년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시기를 전후하여 공산주의 체제를 지향하는 세력들이 자유민주주의적 체제에 기반한 국가를 건설하고자 하는 세력을 대상으로 벌인 무장 투쟁이자 반란”이라고 주장했다.
 
2.광주 5.18 민주항쟁은 헬기사격 부정,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민중폭동이라 규정하였다
 
3.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학살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심각한 부정의”라고 말했다.  “침략자에 맞서서 전쟁상태를 평화상태로 만들기 위해 군인과 경찰이 초래시킨 피해에 대해 (희생자) 1인당 1억3200만원의 보상을 해주고 있다. 이런 부정의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봤다”고 말했다.
 
당시 희생된 민간인들은 ‘침략자’가 아니었다. 극심한 좌우 대립 속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비무장 민간인들이다. 유족들은 부모 형제가 학살당했는데도 ‘빨갱이’ 낙인이 찍혀 공권력에 의한 탄압과 불이익을 받았다.
 
1기 진실화해위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들에 대한 보상은 사법부 판결을 통해 승소한 경우에만 이뤄졌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부정의하다”고 모독하는가.적대세력에 의한 죽음이 민간인학살보더 더고귀하다.국민을 갈라치기한 반민족행위다
 
김광동은 또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자 유가족들이 군경이 죽였다고 허위신고를 한다. 인민군이나 빨치산에 의해 죽었다고 하면 보상을 못 받기 때문”이라며 유족들의 멍든가슴속에 비수를 꽃았으며 모욕을 일삼으며 막말과 망언 중독증세를 보이고있다.
 
[전시에는 민간인을 재판없이 즉결처형하여도 위법이 아니다]
 
김광동이 서슴없이 내뱉은 독설이었다. 김광동은 무슨법 몇조 몇항인지 알려주기바란다
영천유족회 보도연맹 경찰 신원기록조회로 부역혐의자 등급 표시(암살자.방화범.살인자) 항의간딤회에서 "전시에 민간인을 죽여도 위법이 아니다라는 반헌법적 발언으로 김광동은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유족을 겁박하였다.
이발언이 도화선이 되어 가을 정기국회 국감에서 이발언이 재확인되었으며 적대세력에 가담한 민간인으로 말을 바꿔 위증까지하였다. 유족회와 관련피해단체들은 김광동의 발언에대한 책임을 국회에 강력하게 요구하고있다.
 
김광동은 진실화해위원회에 입성한지 3년이 다되어간다. 민간인학살 12.000여건 신청사건중 10%에 못미치는1.030여건만 결정문을 채택하여 유족의분노와 원성을 사고있다.또한 여순사건을 빙자하여 신청인 동의도 없이 무단으로 여순사건지원단으로 이관시키는 교활한 작태까지 저질렀다.

최근 밝혀진바에 따르면 진실화해위원회와 여순사건위원회가 이관문제를 가지고 엇박자가 터져나오고있다.
이런 문제를 지적하며 김광동에게 공개질의서를 제출하였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오지않고있다.유족을 무시한 오만방자한 태도로 규정한다.
 
독립기구인 진실화해위원회의 목적과는 정반대로 윤석열정부의 국정기조에따라 한국전쟁민간인학살사건을 왜곡 축소,은폐시켜 신청사건의 50%에 못미치는 조사결과를 만들어내 자기자신의 입신양명의 유혹에 빠져든 김광동은 양의탈을쓰고있는 늑대같은 인간으로 2차대전 독일의 히틀러의 입  괴벨스와 집행자 아히히만을  능가하고있는 아주 위험 천만한인물이다.
 
우리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진실화해위원회앞 1인시위를 국회과거사법개정안통과결과가 끝는대로 다시 김광동이 자진퇴진할때까지 1인시위를 재개할것임을 선언한다.
 
단한치의 민족적양심마져없는 김광동은 자진사퇴하는길만이 더이상죄를짓지않는 길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경고하는바이며 아래 열거한 김광동의 극악무도한 발언사례를 명기하니 자신의 발언을 상기하고 조국과 민족의미래를위해 사퇴의 결단을 촉구하는바이다.

                                                                            진실화해위원회 항의성명서 전달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상임대표의장 윤호상
 
부의장박남순/대구상임대표 김만덕/경북상임대표 이성수/부산상임대표 이춘근/경기상임대표 정명호
충북상임대표 박종래/전남상임대표 선용규/광주상임대표 이창준/운영위원장 정국래/대외협력위원장 김선희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초겨울비가 제법쏟아지는 악천후속에서 진실화해위원회정문앞에서 김광동망언파면촉구 105일차 1인시위를  일시멈추고 종료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김광동자진사퇴촉구 성명서를 민원실에 접수하고 마무리지었습니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제1법안 심의소위에서 법안심의가 열리기때문에 1인시위 현장을 20일 국회정문앞으로 이동할것입니다. 그동안 1인시위에 참여해주신 고령의 유족들을 위로 하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사무국]

초겨울비가 을씨년스럽게 내리는 일기속에서 노익장들의 울부짖음이 강산을 울려주었습니다
원혼들의 피눈물이 비가되어 내리고있습니다
우리의 죽음의진실을 밝혀주시오
천지신명이시여!

[사무국]

악한행동을보고 침묵하고 방관하는 선량한시민들은 결국 그로인해 악을행한자를 도와주는결과를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