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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V-I 로켓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로호를 말하는 것으로 1단 로켓은 러시아에서 개발된 RD-151엔진을 사용하였고 2단 로켓은 한국에서 자체 개발한 고체 로켓을 적용하였습니다
나로호는 2009년, 2010년 1차, 2차 발사는 실패하였지만 2013년 3차 발사를 성공했었습니다.
누리호 1~3차 발사 다른점
누리호 개발, 그 시작은 2010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2년 동안 한 걸음씩 전진했습니다.
1차 2차 발사 때는 인공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을 실었다면 3차 발사 때는 실용위성을 탑재한다는 것 인데요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누리호 | 2차발사 | 3차발사 | |
발사시간 | 16:00 | 18:24 | |
발사고도 | 700km | 550km | |
총 중량 | 201.5톤 | 200.4톤 | |
위성 | 탑재위성 | 성능 검증위성+위성모사체 | (주)차세대소형 위성2호 (부)도요샛(4기),루미르,져스텍,카이로스페이스 |
위성부 중량 | 총 1,500kg | 총 504kg | |
총비행시간 | 1,095초 | 1,138초 |
위에 언급된 발사 시간을 제외하고도, 2차 발사와 3차 발사는 차이점이 많습니다
먼저 2차 발사의 발사 목표 고도가 700km였던데 반해, 이번에는 500~550km를 올라갈 예정이며 또, 총중량은 2차 발사 201.5톤, 3차 발사 200.4톤으로 1.1톤가량 줄어들었으며, 비행시간은 1,095초에서 1,138초로 증가했습니다
1차 발사와 2차 발사가 연습이었다면, 이번에는 실전입니다
3차 발사 때는 'test'라는 말을 쓰지도 않았으며, 실제 발사를 의미하는 'launch readiness)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1차 발사 때는 위성 모사체만, 2차 발사 때는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모사체만 탑재했다면, 3차 발사 때는 실용 위성을 싣고 발사된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누리호 3차 발사시간
누리호 3차 발사는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되었습니다 1차는 오후 5시, 2차는 오후 4시에 발사되었는데요. 이전 발사는 대한민국 자체 힘으로 만든 발사체가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한 목적이었기에 그러한 점을 고려해 정해졌지만 이번엔 차세대 소형 위성 2호가 실제 임무를 수행할 고도 550km 궤도의 태양 빛을 고려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누리호 3차 발사 의의
이전의 발사는 누리호 자체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도였다면 이번에는 실제 활용될 실용위성이 실리며 상업적 우주 개발을 향한 도전이 됩니다
순조롭게 성공한다면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우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우주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고 기후 위기가 닥친 지금, 우주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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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공을 기원합니다..
누리호 꼭 성공하길~~~
성공을 기원합니다..2
누리호 꼭 성공하길~~~2
누리호 만세!
아자아자~
화이팅!!
속보 누리호, 제어컴퓨터와 통신 이상 등으로 발사 연기......
띵~~~~~
발사~~~ 연기
헉~~~~~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