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1일 일요화가회 2학기 개강 사생 - 양수리 사진첩 1 편

[레오(李圭涉)]

2013 년 2학기 개강날  양수리 , 두물머리을 오랜만에 가슴 설레이며 참가하였다~~

화우님들 하차..

두물머리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라는 이름은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양수리의 우리말 이름이다 400년 된 장대한 느티나무와 이른 아침 물안개 피는 모습은 자연의 운치를 더한다 두물머리는 각종 영화, CF, 드라마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새벽하늘에 신비롭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로 유명함)

양평군(楊平郡)은 1908년 9월 당시 양근군(楊根郡)과 지평군(砥平郡)을 합병하여 양평군(楊平郡)이 되었다.

양평의 관광형 코스 (두물머리- 세미원-들꽃수목원-용문산 관광지- 양평전통시장)  

양서면

양평군 서쪽에 자리잡은 양서면은 청계산(658m), 부용산(366m) 자락의 구릉지대입니다. 또한 남한강·북한강이 한 줄기로 만나 비로소 민족의 젖줄 한강을 이루는 매우 뜻깊은 곳입니다. 가장 먼저 꼽을 곳은 두물머리 나루터입니다. 두물머리는 양수리의 옛 지명이며, 두 줄기 강물이 하나로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수령 400년을 헤아리는 우람한 두물머리 느티나무를 등에 지면사방으로 둘러쳐진 강과 산, 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대단한 장관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볼수록 정이 가는 수수한 풍경입니다.

이른 아침의 물안개, 별 좋은 날 오후 햇빛에 출렁이는 은빛 물결, 노을지는 강과 산계절마다 또 다른 느낌으로 바라다 보이는 작은 섬 몇.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즐겨 기념사진을 찍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두물머리 나루터는 강원도와 경기도 동부지역의 특산물을 서울로 운반하는 수상운송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그 흔적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사진이 양수교..

양수교~~

식당앞 강가에서.. 이곳에서 사생하시는 우리님들 보입니다...

이종태 감사님, 중국말 잘하시는 김현정님, 그리고 윈디박(박승철님) --ㅎㅎ 오늘 임원진및 울님들 사진 명단 보고 쓰고 있습니다.(이름 기억하는 방법입니당~ㅋ) 

재무이사 이남순님 다른 분들 그림그리기 시작하고 있을때 치부책을 펼쳐놓고 고민 스러운 표정으로 계산하고 있는 모습이

저의 시선을....ㅎㅎ ( 골치 아프신가 봅니다~~)  하여 서비스하기로 작정하고 개인사진 요청하였는데.. 잘 안넘어 오십니다..

갖은 감언이설로...ㅋㅋ, 울님중에 그림 배경없이 개인 사진 찍으셨습니다, 지난번 인물 사진 참조.

그중 마음에 드는 사진 있었구요... ( 저의 인격을 꼭 찌르시며 빼야 되겠다고 정다운 멘트(?) 도 하셨구요~~츠암내!)

식당 입구가 영어로 cosy한 분위기 라서 한장 ( 아느척 한다고 뭐라 하시지 마세요~ㅎ)

세로 사진이 유난히 크게 나오네요.. 감안하고 보세요~

그림 잘 그리시는 부회장 김동춘님께서 시작 하셨습니다.

탐스럽고 션~해서..한 cut로 남깁니다.

一筆揮之

 (일필휘지 ㅣ 여기서 한자 공부 하고 갑니다, 한 일, 붓 필, 휘두를 휘, 갈 지)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림--여러 정황으로 보아.이문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음악들으시면서요!!

박원재 고문님께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계셨습니다..

이야기 있슴직한 layout로,,,,

와우~~, 저는 아직 17~18세 정서를 간직하고 입니다. 이런 모습이 좋게 보입네요~~

사진이 있는그대로 모습인데.. 울님들은 그림을 그립니다만, 저는 사진기라는 도구 ( = 붓/캔버스/물감)로 그림작업을 한다고

해주세요..ㅠㅠ,  거금 40만원들여 남대문 수입상가 근처 와 뱅기속에서 미술도구 (유화/수채화 set  및 색연필, 파스텔 ) 모두 구입 완비 했것만 아직도 공포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리멸렬 하고 있답니다. 이날도 작은 스케치북 조그만것과 연필,색연필로

갖고 와, 기회가 되면 하리라 했느데..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발품팔면서 친숙한 나만의 사진 찍는 즐거움에 빠져 버렸습니다.. ( Please help me~~다음에요^^)

곡선에 나무 다리 와 두 화가님께서 은밀하게 계시었습니다.

진지하면서 소박, 단아한  모습입니다..

남자 화우님 두분이 작품처럼... ^^

길따라 거의 끝지점에 할머니께서 나물을 뜻고 계시었구요~~

중국 굴피나무 : 산림 조성용, 빠르게 자라는.. 특징. 원산지 중국, 한방에서는 가지와 잎을 약재로 쓰는데

피부 가려움증, 옴등에 효과 간디스토마의 숙주를 제가하기도 한다 한네요~~

와~ 지도 안내같은 것 , 이런 안내판 제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운길산 (610M : 근교라 산행 많이 가는곳), 운길산역에서 출발합니다.  강건너가 남양주시 이고.. 중앙선의 양수 철교가 보입니다. 이날 기차 여러번 가는 보았구요..

큰금계국 : 여러대의 줄기가 모여 나고, 위쪽에서 가지를 세갈레로 갈라지고 가장 자리는 밋밋한다. 꽃은 노랗고 긴 꽃대 끝에 한 송이씩 핀다.. 꽃잎 끝이 톱니처럼 갈라 진다, ( 야생화 설명 참 세밀합니당~~ 그런 대로 읽으면서 보면 재미도 있네요^^)

풍경 1 : 나무 기둥이 무슨 기능인지? 는 모르겠으나, 디자인적 배열입니다^^

숨을 그림 찾기~~ 함 자세히 보세요^^

기차가 드디어 지나갑니다, 중앙선, 양수 철교위를....

시간은 틀림없는 오전...ㅋㅋ,  그 중심위치에 고문님(? : 제가 섬함 실수할까보아..... 나중에 아르켜 주세요~~) 계셨다..

어르신 께서 친절하시게  한잔 권하셨습니다..--( 제가 "근무중(?)에는 안마십네다" 라고 분위기 위트로 사양 하였지만, 마신거와 진배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근무중이라고 마시겠습니당^^

풍경 1

두분 화가분의 이야기가 있슴직한 풍경 2

풍경 3

양수 철교

다리위에 구름을 보고...

풍경 4

이장소에 가장 많이 계시었습니다..ㅎ

구름 2

이나무 그림이 중요 part 입니당~~

앞에 사진 칼라와 황보부회장님의 칼라 ( 그림  칼라 이야기가 아닙니당~~)

[콜롬보]

변사가 읊어주는 대사 들으면서 무성 칼라 영화를 보는 듯... 참 구수하고 재미있네요. 非常感謝.

[윤샘]

사진이 현장보다 더 훌륭하네요. 추억을 이렇게 풍성히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춘]

그날의 이야기들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주 일욜도 뵐수있길 기대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