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교 4학년때(토목과) 송도에 견학을 갔습니다. 그 당시에 물을 빼는 작업을 한다고 감리단장님이 친절히 설명까지 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 오는 차편으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경기도에서 야심차게 국제도시로 송도를 생각하지만, 과연 그렇게 될지는 의문투성이라고 말씀하시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요새 송도를 보면, 순 아파트만 지어대고 과연 송도에서 매일 떠들어대는 세계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본부가 과연 송도에 올 예정은 있는지 의문시 되네요.^^;;
첫댓글 이번에 송도 포스코 당첨되었는데 포기하는게 현명할까요? 현재 송도에 집을 보유하고 있긴한데 글 올리신 분은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포기하시고 예비 당첨자에게 넘기세요. 윗분말 대로 물량 넘칩니다.
송도라는 지역 자체가 매립지기 때문에 싼 지가의 택지가 끊임없이 공급되는 지역적 특성이 있습니다. 예전 용인처럼.....한동안 고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송도와 동탄은 격이 다릅니다. 동탄에서 살면서 몰 한다는 건지...
제가 대학교 4학년때(토목과) 송도에 견학을 갔습니다. 그 당시에 물을 빼는 작업을 한다고 감리단장님이 친절히 설명까지 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 오는 차편으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경기도에서 야심차게 국제도시로 송도를 생각하지만, 과연 그렇게 될지는 의문투성이라고 말씀하시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요새 송도를 보면, 순 아파트만 지어대고 과연 송도에서 매일 떠들어대는 세계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본부가 과연 송도에 올 예정은 있는지 의문시 되네요.^^;;
송도에 집을 왜사죠? 거기에 사시려고요? ㅋㅋ 참고로 제 동생이 인천시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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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3년후 송도가 6억 7억이라도 될까요? 3억 유지하고 있으면 장하다 하겠습니다.
2000년도 초엔 아직 매립중이었는데요? 송도란 지명도 없던 시절이었죠. 그저 바다, 어디서 골재를 들여오는지 끝도 없는 바다매립이 지진부진하던 때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