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남 사천시 대방동 , 실안동
개 요 : 경남 하동군과 진주시,고성군에 둘러싸인 사천시는 서남쪽으
로 사천만 바다에 접해 있다. 따라서 영남 내륙에서 회를 먹으며면
삼천포로 가야한다는 삼천포어항과 영남지역에서는 보기드문 바다
일몰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대방동과 실안동을 잇는 해안관광도로
(일명 각산일주 해안도로)를 안고 있다.
사천공항에서 삼천포 방면으로 내려가다가 모충공원 방향으로 일주
관광도로로 우회전, 실안 소공원을 지나면 대방동까지 이어지 해안은
일몰감상에 좋은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실안동 앞바다에는 저도, 마도, 둥근섬, 신섬, 늑도, 학섬, 초양섬,
모개섬, 코섬 등이 연이어 떠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그림같다.
이들 섬 뒤로 커다란 육지처럼 보이는 검은 그림자는 남해군의 창선도다.
현재 남해창선도와 사천 대방동을 잇는 연륙교, 일명 삼천포 대교 공사가
한창이다.
저녁무렵 실안동의 해안도로변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면 그 곳이 바로
일몰감상 포인트이라 할 만큼, 어느 곳이든 일몰장면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천만의 물결은 물살을 빠르지만 남해도와 창선도로 인해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이다.
여기에 태양은 바다로 곧장 빠져들지 않고 건너편 남해도의 산등성이 뒤로
서서히 숨어들면서 비스듬이 붉은 빛을 토해내 바다를 붉게 물들여 놓는다
붉게 물든 바다 위로 고깃배라도 한 두척 지나가면 그림은 더욱 아름답게
장식된다.
그밖에 거대한 용이 누워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이름붙여진 와룡산(798m)
정상에서도 한려해상의 일몰은 물론, 남해바다의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사천시 삼천포항 북쪽의 각산(398m)은 산 위의 백제 무왕때 수축한
각산산성을 비롯해 고려때 세워진 봉수대 등 문화유적들도 남아 있고, 이곳
에서 바라보는 일몰광경도 아름답다.
일주도로 주변으로 관광호텔과 장급여관들이 줄줄이 들어서 하루 쯤 묵으며
각산 등반까지 겸하면 보다 알찬 해안드라이브를 엮어낼 수 있다.
문 의 : 사천시청 교통관광과 055-852-0105
도로안내 : *서울-(경부고속도로)-금호분기점-(구마고속도로)-내서분기점-
(남해고속도로)-사천I.C.-(3번국도)-선진리성 입구-송포동-실안동-삼천포
(또는 구례-순천-(남해고속도로)-사천-삼천포)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진주,사천IC-사천시-삼천포방향
현지숙박 : 송원장(055-832-8744), 뉴삼화관광호텔(055-832-9711),
사천프라자호텔(055-853-4343)
주변명소 : 다솔사, 보안암석굴, 사천매향비, 선진리성, 신수도 몽돌밭,
비토도, 남일대해수욕장, 코끼리바위
정보제공자 : 664-800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126번지
사천시청 교통관광과 (055-85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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