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징역형 확정으로 민주당에서 벌어지는 이전투구
처음 민주당 대선 후보군은 9명이었는데 이광재가 정세균과 단일화 한다며 무대에서 퇴장을 해 8명으로 줄었는데
컷오프에서 현직 강원지사인 최문순과 충남지사인 양승조가 탈락을 함으로서 6명이 남았는데
그 면면을 보면 이재명·이낙연·추미애·정세균·박용진·김두관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순) 등인데
이들 모두의 공통점인 가장 걱정거리가 경남지사 김경수(이하 김경수)의 대선판 등장 유무였다.
그런데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유리하도록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김경수가 드루킹과 추악하게 야합하여 7만5천여 개의 기사 댓글 110만여 개에 대해
8천6백만 번 이상의 클릭으로 조작하여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탄생하게 한 것이 드러나면서 세상이 발칵 뒤집혔다.
이 선거에 관련된 재판이 법대로라면 1년 안에 끝이 나야 했는데
대선기간 동안 문재인 홍보수행팀장으로 문재인의 분신이자 복심이었던 김경수가 직접 관련이 된 사건이기에
특검의 기소에 대한 사법부의 비협조 (사실은 사법부의 사건 깔아뭉개기와 지연 전술)와 대법원장 김명수의 권력 실세인 문재인의 눈치 보기 등이 점철되어 3년 반을 끌어왔다.
이 사건이 지난 21일 김경수에게 2년 징역형이 대법원에서 확정이 됨으로서
김경수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의 길만 막힌 것이 아니라 정치생명도 끝나게 되었다.
그러니 6명의 민주당 대선 경쟁자들은 일단 한숨을 쉬었지만
결과는 민주당에서 권력의 해바라기들에 의하여 이전투구가 벌어져 가관을 이루고 있다.
만일에 김경수가 대법원의 엉터리 판결로 무죄가 확정이 되었더라면
김경수가 민주당 대선후보자가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것이었고
6명의 컷오프 통과자들은 완전히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한심한 꼬락서니가 될 뻔했는데
대법원의 판결이 그들에게는 구세주가 된 셈이고,
문재인과 청와대 참모들 그리고 대깨문과 ‘자유민주주의와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추악한 종북좌파 (이하 종북좌파)’들 한숨이 나왔을 것이다. 김경수의 완전한 퇴장에 이어 민주당에서는 권력의 헤게모니(주도권)를 잡기 위한 대선후보 경쟁자들의 추태와
추미애의 책임론과 진중권 교수가 언급한 사이비 언론인이자 민주당의 실질적 대표인 김어준의 선동질에 대한 비난이 더욱 확대되어 점입가경을 이루고 있다. ◇적자·서자에 맏며느리까지 등장한 ‘與 족보전쟁’
조선일보는 24일자 정치면에 민주당 대선 후보 경쟁자들이 김경수의 완전한 퇴장으로 과거사 공방에 빠진 당내의 경선에 대하여 “누가 적자(嫡子)의 길을 걸었는지를 따지는 ‘족보 전쟁’으로 흐르고 있다.
후보들은 17년 전인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표결에서 어느 편에 섰는지를 놓고 적통(嫡統)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후보들 입에선 조선시대 신분을 가르던 ‘적자, 서자’ 등의 호칭과 함께 ‘맏며느리’ 단어까지 등장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23일 ‘미래를 이야기해 달라’고 당부할 정도로
당내 경선이 과거로 회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정치면에 보도를 하였다. 계속해서 “이런 논쟁은 당 대선 구도가 ‘1강(이재명) 1중(이낙연)’에서 양강 구도로 재편되면서 본격화했고,
‘친문 적통’으로 불리던 김경수의 유죄가 확정되면서 불이 붙었으며
민주당 한 중진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구심점을 잃은 친문 표심을 흡수하기 위해 각 후보가 저마다 적통 논쟁에 참전했다.’”고 전하면서
이재명은 “이낙연이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때 찬성표를 던졌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낙연은 적통이 아니다.”는 주장을 펴고,
이낙연은 “이재명은 2007년 대선에서 정동영 지지 모임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노 전 대통령을 여러 차례 저격했다.”며 받아치며 연일 이전투구를 벌리고 있다.
이러한 틈새를 노린 정세 균은 “제가 마지막까지 노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해 의장석을 지킨 사람”이라며 자신이 적자임을 주장하였다. 김경수 퇴진의 주동자로 몰린 추미애는 “마지막에 탄핵 대열에 동참한 걸 여러 차례 사죄했다.”면서
적통 논쟁에 대해선 “민주당 맏며느리로서 아드님들이 (서로) 다 적통이라고 하면 이제 다들 정신도, 심장도 민주당인 것이며, 내 말씀을 잘 듣고 있구나 싶어 반갑다.”며 자기합리화에 열을 올리는 추태를 부렸고,
김두관은 “이낙연이 노무현의 적자라니, 서자도 되기 어렵다. 리틀 노무현 김두관이 제대로 하겠다.”며 자신이 적자라는 것을 강조했는데, 박용진은 “구태 정치가 경선에서 나오니 정말 답답하다. 원래 뼈대 있는 가문은
족보를 내세우지도, 남의 족보에 시비 걸지도 않는다. 말을 안 해도 우러러보기 때문”이라고 모두를 싸잡아 비판을 했다. ◇김경수의 2년 징역형에 대해 책임추궁 당하는 추미애와 김어준
2년 징역형을 받은 김경수의 퇴진은 문재인을 비롯한 청와대의 참모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으며 (사실은 반성과 후회의 기회 제공),
민주당의 대선판국에도 참담한 패배의 전주곡이 되었다.
대선주자들이 이전투구를 벌리며 적자와 서자 논쟁을 벌이는가 하면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인 대깨문과 종북좌파들도 문재인과 민주당에 대하여 “엄청난 죄과를 후회하고 반성하라”고 촉구하는 것이 급선무인데
오히려 책임자 비난에 열을 올리는 이율배반적인 추태를 보였다.
자아비판을 해도 국민들이 문재인·민주당·청와대·대깨문· 종북좌파들의 언행을 비판할 판국인데 책임회피는 물론 남탓까지 해대니……! ※※※※※※※※※※※※※※※※※※※\ 김경수 유죄에 與 일부 당원 “추미애 작사, 김어준 작곡”
여권에선 23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유죄 판결을 두고 추미애 전 법무장관과 방송인 김어준씨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과 여권 지지자는 이날 온라인상에서
“추미애 작사, 김어준 작곡” “추미애 감독, 김어준 협찬” “추미애와 김어준, 환상 복식조의 팀킬” 등 두 사람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 중략 ……
여권 지지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 등에는 “김어준이 어시스트하고 추미애가 골로 연결시킨 사건”
“문 대통령과 김 지사는 두 사람이 얼마나 원망스러울까” “환상 복식조의 활약이 계속돼야 한다”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도 “추미애, 김어준 작품. 김어준에게 의탁한 결과가 참혹하다” 등의 비판이 올라왔다. 하략 …… ※※※※※※※※※※※※※※※※※※※※※\
위의 글은 문재인에게 토사구팽 당한 추미애가 충성한 대가로 대선후보 경쟁자의 반열에 올려 컷오프를 통과시켜 주고
김어준을 상왕처럼 받들어 당세를 확립하며 버럭 이해찬의 주장에 따라 장기집권을 획책하던 민주당원과 대깨문들이 김경수의 2년 징역형이 확정되자
돌변하여 비난을 하고 나선 이율배반적인 행위는 종북좌파들의 추태를 스스로 적나라하게 나타낸 것인데
이를 조선일보가 7월 23일자 정치면에 보도한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버리는 종북좌파들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등 종북좌파 대통령 3대가 양산하였다.
이들은 결국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갈등으로 내몰아 편 가르기를 한 것도 모자라
문재인과 민주당을 내로남불 전문가로 만들었으며
자기들의 주군인 문재인과 민주당까지 나락으로 내몰고 있으니 종북좌파 대통령 3대가 양산한 종북좌파들은
결과적으로 ‘제 발등 제가 찍고 제 무덤 제가 파는’ 아리석음을 스스로 세상에 알린 것이다. 이전투구나 벌리는 민주당이 재집권을 하겠다는 것은 상상의 자유를 누릴 뿐이지
국민의 뇌리에서 이미 지워진 세력으로 탈바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종북좌파인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은 재주복주(載舟覆舟: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뒤집을 수도 있다)라는 말의 깊은 뜻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by/김진호 |
첫댓글 노무현 적자를 따지는 것 역시 문재인 적자를 따지는 것과 다름 없지 않은가 문재인이 노무현 적자니까요 적자건 서자건 관심없는 민주당이라 그냥 봅니다 이전투구 하다 망해 버리기 바랍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載舟覆舟 란 단어를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뉴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