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콜을 받아 출발지로 가는 도중 승객의 일방적취소로 분노와 허탈함을 느끼는게 하루에도 몇 번씩 되는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엡의 편리함에 길들여진 승객(젊은층이 대부분)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취소를 한다. 어제는 이런 일이 있엇다. 콜을 받아 출발지로 가는 도중 콜이 취소 되어 엡을 대기상태로 만든후 빈차등을 켜고 출발지를 두리번 거리며 손님을 찾으려고 독수리 눈을 하고 다른 먹잇감을 찿으려고 배회를 하고 있었다. 콜취소후 3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그러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는 젊은 남녀가 어디어디로 가주세요 라고 탑승하는데 , 아니나 다를까 그 목적지가 콜 취소한 목적지와 같지 않은가!! 그래서 내가 재차 혹시 카카오콜 취소하신 분 아니세요 라고 물어보니 여자손님이 맞습니다라고 하지 않는가!!! 목적지로 가면서 이러저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속으로는 무쟈게 열받은 상태이나 표시안나게 햇음) 농담섞어 가며 웃음을 보이며 여자 손님에게 카카오콜 이용하시면서 일방적으로 콜취소를 하시면 앞으로 삼진아웃제가 시행되어 세번 이상 콜취소를 하게되면 카카오콜 이용에 제한이 되니 신중하게 콜을 해주시면 감사하겟음니다라고 말해 드렷다. 그런데 여자손님은 듣는둥 마는둥 네, 알겟어요 라고 시큰둥하게 대답을 한다. 좀 더 세게 말해주고 싶었지만 참앗다. 카카오콜을 이용하는 승객과 그 콜을 수락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택시운송사업자들의 관계는 신뢰로 부터 출발한다. 일방적 콜취소는 상호간의 신뢰관계를 무너뜨려서 불신과 분노를 야기하고 택시운송업자들에게는 영업에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그 손실은 누가 보상해줄것인가? 지금상태에서는 택시운송사업자들은 보상받을 길이 없다. 콜을 무진장 많이 받아서 매출을 올리는 수밖에 없다. 카카오 콜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일방적 콜취소에 대한 도덕성과 상관습을 다음카카오 당신들이 무엇으로 제재를 할 수 잇나 묻고 싶다. 일방적 콜취를 하는 불량이용자들에 대해 다음카카오가 몇 회 이상이면 제제를 가한다고 하는데 우린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각설하고,,, 삼진아웃제를 시행하세요. 여기 카페지기 택시독립님의 주장같이 1회 취소- 3일 정지, 2회 취소- 일주일정지, 3회취소- 한달 또는 영구정지와 같은 규정을 만들어 시행하세요. 다음카카오와 택시운송사업자가 앞으로 오래도록 공동번영을 구가할려면 삼진아웃제를 도입해야 한다. |
첫댓글 저렇게 막사는 것들에게 다음카카오가 끌려가면,다음카카오의 미래는 뻔~하지요.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불량감자들은 다 솎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