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투어패스를 통해 17만원에
첫날
신승반점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g타워 2번
동인천 헌책방거리
신포닭강정
흐르는 물 바
찜질방
둘째날
스시집
슬링샷
메가스윙
카페 월미도레미
영종도 레일바이크
카페온화
을왕리 짚라인
생생해물칼국수
센트럴파크 야경
차이나타운 야경
호텔에서 치킨과 술
마지막날
스시집2
이정도 즐기고 왔네요
사진 보여드리니 부모님이 60만원은 쓴거같다고ㅋㅋㅋ
차량 렌트랑 동선이 딱딱 맞은게 주요했던거 같습니다 둘째날이 진짜..저걸 어떻게 다 했지
800장이나 찍었네요 사진도
기획 겸 총무 겸 사진사 역할이었는데 넘 재밌었습니다
짜장면 박물관! 인천이 공화춘 원조더라구요? 입장료가 1000원인게 신기했습니다
옛날부터 짜장라면들도 보고 재밌었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카트라이더 중국 맵이랑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신승반점에서 유니짜장과 볶음밥 그리고 56도 짜리 술 두개 시켰습니다 한입 먹고 봉인..
센트럴파크 g타워! 같이 간 친구가 아는 곳이었는데 몰랐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습니다 서울에 롯데타워라면 인천에는 g타워가 있더라구요
스쿠터도 살면서 첨 타봤습니다
g타워에 날에 개서 재방문했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건졌네요
중간에 들른 카페
헌책방거리! 친구가 좋아해서 저도 따라 구경했습니다
15000원에 둘다 배부르게 먹어서 깜짝놀란 신포닭강정
처음가본 바였습니다 흐르는 물이라는 곳인데
중간에 공연도 보고 분위기 넘 좋았습니다
하이볼 먹어봤는데 개운하더라구요
둘째날 영종도 가서 갔던 카페입니다 시그니처 메뉴 먹어볼만 하더라구요
을왕리 해수욕장! 짚라인 타러 올라가서 레전드 사진 건졌습니다ㅎㅎ
엄청난 회의 끝에 가게된 해물칼국수집 진짜진짜 바다가고 먹으니까 두배로 맛있었습니다 김치먹고 접시 들어서 국물이랑 면이랑 해물이랑 같이 먹으니까 천국..
센트럴 파크 야경입니다 안보면 섭섭했을 정도로 정말 예뻤습니다
호텔 근처로 와서 차이나타운 들리면서 밤에 먹을 술이랑 치킨 사갔습니다
4성급 호텔 하버파크 호텔이었습니다 빅사이즈 수건이랑 샤워가운, 티비크기, 침대퀄리티 등등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여기서 56도짜리 술 두병 비우고 살면서 제일 헤롱헤롱했네요
호텔 아침!
두번 간 스시집인 스시민 정말 맛있었습니다 배터지게 먹고 1인당 만오천원정도라 깜짝놀랐습니다
월미파크가서 슬링샷 2번 탔습니다 사장님이 한번 더 태워주셔서 행복ㅎㅎㅎㅎㅎ 월미도 앞바다 다 보였습니다
둘째날 탄 짚라인! 높이 올라간게 오랜만이라 올라가는 내내 쫄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무서워서 머쓱..
위에 두개랑은 다르게 메가스윙은 저렇게 위로 올라가서 멈추는데 안전걸이에서 몸이 빠질랑 말랑 해서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번지점프 다이빙 자이로드롭 티익스 이런거랑 비교도 안되는 생명의 위협..을 겪어보고 싶으신 분한테 추천합니다
아니 걍 가지마십쇼 진짜 죽는줄..
이렇게 2박 3일 다녀왔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훈련마냥 탄 영상도 찍고
드라이브하면서 다같이 노래도 부르고
센트럴파크 사람 많을때 점프샷도 찍고
호텔에서 치킨파티도 하고
찜질방 찾느라 피씨방 찾느라 택시 찾느라 2만보 걷기도 하고
바에서는 우연히 저희가 간 시간에 초대가수 공연도 보고
정말 행복했네요
이래서 여행여행 하나봅니다
첫댓글 ㅋㅋㅋㅋㅋ 2박 3일 이틀차는 국룰이죠 재밌게 다녀오셨네요!
엠티를 못가서 아쉽습니다ㅜㅜ
인천오셨군요 ㅋㅋㅋ 인천 생각보다 볼때 없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투어패스 활용해서 액티비티하게 다녀왔더니 정말 좋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