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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껌 짝짝 씹는 여자
빨간댕기 추천 3 조회 528 24.06.28 00:3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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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8 00:47

    첫댓글 푸하하하하하하하
    한마디에 껌값만 아깝게 되었네요 ~

  • 작성자 24.06.28 07:46

    껌값이 얼마나 한다고. 호호호호호^
    볼따귀만 아파요. 껌 씹느라.. 호호호^^

  • 24.06.28 06:07

    글을 아주 재밌게 잘쓰십니다
    문신한 남자 무서워서 참고 지내면
    속에 열불은. 더 날것 같습니다
    그집문에 조용히 하시라고 호소문을
    붙이시는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24.06.28 07:45

    관리실에서 입주민 대상 방송을 수시로 하지만 민김한 일이라고만 하네요.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는 말이지요.
    경찰들도 확실하게 처리 못한다고 해요.

  • 24.06.28 06:38

    스트레스
    많이 받겠습니다

  • 작성자 24.06.28 07:45

    고마워요. 보내주신 사진이 무척 아름다워 스트레스 풀리는것 같아요.

  • 24.06.28 10:38

    @빨간댕기 4월에
    신정호숫가 풍경입니다

  • 작성자 24.06.28 11:35

    @제이정1 네 고맙습니다

  • 24.06.28 06:42

    과장된 꾸밈이 살짝 보태진 글 같아서 다소 어색합니다만,
    무슨말 하고싶은지는 알겠네요
    나이들수록 가슴한켠 비어가니, 익명의 신분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떠벌이는겁니다 있는자랑 해보고, 그도 모자라면 없는 자랑 까지도 해보며 자기위안을 찾는게지요
    오프에서 몆번 본들 그사람을 제대로 알수있나요
    그저 설익은 지인이고 진면목과는 동떨어진, 여전한 익명의 관계인것입니다
    나이가 좀 더 들면 알게됩니다
    있는자랑 없는자랑 들어주고 웃어주면 고만이고 내맘 편해진다는것을

  • 작성자 24.06.28 08:05

    자랑은 모두에게 깃든 본성일까요?
    나이 불문코 익명이던 실명이던 불특정 다수에게던 가까운 지인에게던 쏟아내고픈 욕망.
    들어내어야만 하는 가벼움과 그래서 도저히 완벽해질수 없는 인간의 약점이지 싶어요. 슬쩍만 내보였는데~ 예리하십니다.호호호ㅎ호^^

  • 24.06.28 06:42

    층간 소음으로 힘드시군요.
    낮도 아니고 밤에 그런 일이 벌어지면
    넘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직접 찾아 가지 마시고
    그산 님 조언처럼 문에다
    써붙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빨간댕기 님은 글을 잘 쓰시잖아요.

    울 손주 22개월 되었는데
    아래층에서 인터폰이 왔더라고요.
    이사 한 지 2주 정도 되었거든요.
    매트를 깐다고 깔아 놓아도
    소음이 들렸던가 봐요.
    미안하다 하고 소음이 생길 것 같은
    장난감은 플라스틱으로 교체해줬어요.
    다행히 밤에는 일찍 자거든요.ㅠ

    글을 참 재미있게 잘 쓰셔서
    이른 아침에 웃어 봅니다.

  • 작성자 24.06.28 07:43

    매우 정도가 심한 사람들이라 개인적인 알림이나 또는 관리실에서 처리할수 없을것 같아요.
    경찰에 신고하더라도 별 뽀쪽한 방법이 없나 봅니다. 그래서 무척 신경 쓰여요. 재밋게 보셨다니 고마워요.

  • 24.06.28 07:13

    추천부터 합니다
    글이 아주 재미집니다
    껌 한 통을 다 입안에 넣을 수 있나요?
    구라 치신 거 아니예요? ㅎㅎ
    오랜만에 강적을 만난 기분입니다
    저도 왕년에 좀 놀았는데
    종로의 상근이파와 그의 쌍벽을 이루는 물수건파를 아실랑가 모르실랑가 ㅎㅎ

    푼수데기 할매나 할배들이 주변을 의식하며
    풀어놓는 그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면서 어울려야 카페 생활이 풍요롭습니다 ㅋ

  • 작성자 24.06.28 07:41

    주댕이는 크진 않아요. 그래서 왕창 구라 맞아요 호호호^^
    상근 물수건이는 몰르는 이전엔 엄청 조신녀였어요.
    푼수데끼들 자랑도 들어주라는 충고 명심 할께요, 그런데 그게 잘 안되요, 돌아서면 금새 또 속이 디비져요---- 호호호 고마워요^^

  • 24.06.28 07:53

    아주 오래 전에 방을 한칸 세를 준적이 있었는데
    여자분이 밤에 나가는 직업을 가진듯 했고 함께 사는 남자도 있었는데
    이 사람들이 한밤중에 들어와서 한바탕 소란을 떨면서 한번씩 싸우는데 정말 가관 입니다.
    나중에는 그 여자분이 살려 달라고 하면서 안방으로 뛰어드는 일까지 생기는군요.
    그러면 남자는 안으로 들어오지는 못 하고 밖에서 나오라고 소리 지르고, 내 보내면 안된다고 하면서 안방에 재우기도 하고..
    다음날에는 서로 팔장끼고 히히덕 거리고. 뭐 저런 사람들이 있나 싶더군요. 결국은 내 보내고 다시는 누구랑 함께 안 삽니다..

  • 작성자 24.06.28 08:28

    특이한 경험을 하셨습니다.
    아파트라면 방을 세 주는게 쉽지 않지요. 주택의 경험이겠지요.
    쌈 크게 하는 부부들이 의외로 부부애가 깊다는데 전혀 동의할수 없는 말 같아요.

  • 24.06.28 07:54

    재미나게 글을 잘 쓰셔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
    저희 부부는 주변머리가 없어서 분양 받은 아파트에서 20년 넘게 사는데 저희 위층은 그간 여러 번 주인이 바뀌었어요.
    그런데 그 세월 동안 위층의 소음으로 힘들었던 적은 딱 삼 년 정도네요.
    어린 남매가 진짜 밤낮으로 쿵쿵대던 그 집,
    그 집 나가고 나서는 더한 집 들어올까봐 떨었는데
    감사하게도 아주 심하게 조용한 집이 이사와서 여태 편안히 잘 지냅니다.
    우리 위층 가족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 말씀 드립니다. ㅋㅋ

  • 작성자 24.06.28 08:27

    단숨에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쓰신 글 몇개를 찾아보고 왔어요.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운 필체가 빛나서 꾸밈이 없더군요. 다감한 분 같기도 하구요

  • 24.06.28 08:14

    글과 닉이 참 잘 어울립니다.
    지루하지 않게 글을 풀어 쓰는 재주가 뛰어나십니다.
    읽는 재미 제대로 누리고 출근 길 서두릅니다. ^^~

  • 작성자 24.06.28 08:21

    아직 현업이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현업이지만 여러곳에서 조금 이상이 있어 몇개월 쉬었어요.
    2주 후부터 재출근 예정이예요.

  • 24.06.28 08:21

    껌 한통 짝짝 씹으면서 찾아가는거 보담은
    소주 한병 나발불고 찾아가는게 더효과적일거 같아요

    야 좀만이~~ 너 나몰라? 굴레방다리 까만몸빼야
    빵에서 15년 살다나왔어 제발 누나 잠 쫌자자!!

    눈 까디비며 쌩구라 한판치세요

  • 작성자 24.06.28 08:25

    소주나 알코올 음료는 못마셔요.
    야 좀만아는 남성 전용이구요
    야 이년아, ㅆ ㅏ ㅇ 년아 그런답니다 ~~ ^^ 머리 끄뎅이도 잡아요 . 호호호^^

  • 24.06.28 14:15

    @빨간댕기 음~~ 기본기가 튼튼하군요
    야마 돌면 죽여버리세요^^

  • 작성자 24.06.28 14:45

    @몸부림 감빵 뒷바라지 할 사람 없어요 사식이나 넣어 주실라우?

  • 24.06.28 15:18

    @빨간댕기 떨고있나요?
    삽질 잘하면 빵에 안가도 되요

  • 24.06.28 09:30

    35년간 아파트생활만 했는데
    한 번도 위층에 올라가거나
    항의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사를 여러 번 다녔으니
    위층 주인들도 제각각이었지만
    제 아이들에 대해 참아준
    아랫층 분들처럼 저도 참아주기로 했지요.

    빨간댕기님의 재밌게 풀어 쓴 글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평온한 하루 되시길요.^^

  • 작성자 24.06.28 10:05

    이젠 왠만하면 층간 소음 다툼 없는게 일반적인데
    흔치 않는 경우를 만난 경우예요.

    검색하니 수필방에 님의 글이 보이네요.
    그쪽 잠깐 들렸는데 저는 흥미가 없었어요.
    서넛 사람 글로만 도배가 되어서
    관리가 안되는 개인 카페 같더군요.미안해요 그리고 관심의 댓글 고맙습니다.

  • 24.06.28 09:34


    그 무엇으로 자랑을 해도
    자랑은 자랑일 뿐
    감동은 주진 못한다는 걸
    알아서인지

    써다 지우고
    말할까 하다 다물고
    그렇습니다

    오늘 깨달은 것 하나
    단호박 넝쿨 옆에 끼고 앉아
    하늘을 보다가
    나무 가지에서 새들이 노는 걸
    처음으로 지켜보게 되었어요ㆍ


    새들도 가지 많은 나무를
    좋아한다는 거 ㅎㅎㅎ


    잼지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6.28 09:58

    감동 주지 못하는 남의 자랑- 님처럼 그렇게 가벼히 여겨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니 부끄러워요.
    맞는 말씀이예요. 베플고 나눌줄 아는 너그러운 자세가 김동을 주는 모습이겠지요. 고맙습니다

  • 24.06.28 10:52

    다양한 세상살이에서
    으뜸은
    어우러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디를 가나
    티격태격 다툼이 있어야
    또한 살 맛나는 세상살이인것 같기도 하구요.

    이곳저곳 모두가 사람 살아 가는 곳에서
    오만가지의 이야기들이 혼재되어
    들어나기도 하고 사라져 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옳고 다름때문에 싸움질도 하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되는 현실앞에서

    님께서 가감없이 써 주신 글을 읽고

    장기간 일년에 한두병 마셔 본
    박카스를 마신 기분을 느꼈습니다.

    님의 숨겨진 은유법이 궁금하여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가를 알아 볼려고
    두시간동안 이것저것 님의 글들을 몽땅 읽어 보니

    구김살없고 화려함도 없는
    솔직담백한 글에 넋이 빠졌고

    검버섯 핀 늙그스레한 영감탱이의 찝쩍거림이
    저인줄 어떻게 아셨을까?
    깜짝 놀라기도 하였습니다.ㅎㅎㅎ

    이곳에 머무시는 동안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마시고

    마음따라 손길따라
    삶방이던 수필방이던

    님의 흔적이 담긴 글들을
    많이 보았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 작성자 24.06.28 11:34

    가벼운 카페글에 이렇게 장문의 의견을 표하는게 쉽지 않은데 고맙습니다.
    며칠전 자리를 옮겼기에 이곳저곳 게시판을 관심있게 구경중이예요
    어느 곳에서나 흔한 소재이고 불편한 자식 자랑이 이곳에서도 보이길래
    그새를 못참았으니 이해하시길요. 은유라 할만하지는 않습니다.
    모르겠네요 탐색중이라, 오래 머물수 있을런지 ~ 고마워요

  • 24.06.28 11:08

    껌은 아무나 씹나요.
    남이 보면 엉성한 연기..
    금방 티 날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그 이웃은 왜 맨날 싸울까요?
    문신 값 좀 하면 좋을텐데..

  • 작성자 24.06.28 11:29

    맞아요 볼때기만 아프답니다. 호호^^
    좀체 보기드문 특이한 이웃이예요 부부 얼굴을 아직 못보았어요.
    이전엔 등짝에 문신을 한다더니 요즈음에는 종아리 팔뚝에도 마구 그리나 봐요.
    문신이 아닌 타투라고 한다네요 호호호^

  • 24.06.28 16:28

    아파트에 입주 전 두 가지 바램.

    1.입주 전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벽의 단열상태를 확인했을 때,
    카메라 화면에 파란색은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2.윗집 아랫집과 별다른 교류 없이 지내는 요즘의 세태이다 보니
    누가 살든 상관은 없지만, 천방지축으로 뛰는 아이들이나
    부부싸움이 잦은 어른은 주위에 없었으면 하는 바램.

    어쨌든 그런 바램과는 달리
    결국 1,2 번 모두 뽑기인 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06.28 23:06

    함께하는 곳이니 서로 배려가 필요하겠지요

  • 24.06.28 16:39

    재미있군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6.28 23:05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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