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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누구나<br>슬프고<br>아픈 사연들이<br>즐비하게 엮어져 사는<br>인생살이 입니다<br><br><br>마인드콘트롤을 <br>잘 해야 삶의 여정에서 <br>차질 없이 <br>살아 가지는 거잔아요,<br><br>지금 내가 가지고 누리고<br>사는것에<br>대한 진심 감사한 마음으로 <br>살다보면 <br>내가 젤 행복합니다 <br><br>내가 누리지 못하는것에 대해<br>뒤돌아 본다면<br>행복하지가 않습니다요 <br><br><br>나 자신에게도<br>노년에<br>짝궁이 있나?<br>재산이 있나?<br>손녀 도우미로 살아가는것이<br>뭐 호사 하는 거남?<br><br>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br>무신 행복이 있다고<br>즐겁게 살고 있겠는가?<br><br>근데요 <br>사지육신이 건강해서<br>온 데로 존 구경 다니면서<br>맛나는거 먹으러 댕기지<br><br>사 주는 사람들도있지<br>내가 사먹기도 하지<br>사주기도 하지<br>너무나 행복합니다 <br><br>노래모임에도 가고<br>사진출사도 가고<br>심심할 여가가 없는거라요<br><br><br>계속해서. 힘든 일만<br>긴장속에서<br>해싸서 쌓인 스트레스는 <br>자기 자신이<br>풀어 내어야. 합니다<br><br><br>자신에게 <br>호강시리 해주는거 입니다<br><br>저도<br>짝궁이 폐암투병으로 인해</p><p style="text-align: left;">환자 곁에서 <br>병간호 하느라 암센타에서<br>지나느라 잠 한숨 제대로<br>맘편케<br>못 자보고<br><br>떠나 보내는 장례식 때도<br>오래도록<br>잠 못잔<br>그로끼 상태로.</p><p style="text-align: left;">울 기운도 없어</p><p style="text-align: left;"> 비몽사몽<br>이었습니다 <br><br>그후. 두달후에 <br>밖에. 안나가고<br>자꾸만 안 자야지 하는데도<br>잠만 자고 있는데<br>이거 아닌거 같더라고요 <br><br>정신과에 가서 설문지 조사를 했더니<br>우울증으로 진단이 나와서<br>일단 두달치 우울증약을<br>지어오긴 했죠 <br><br>우울증 약을 먹게 되면<br>적어도 6개월은 먹어야 된다네요<br><br>일산마두성당에서<br>금요철야 마다<br>교구음악 봉사자로<br>성가를 밤새 부르고 섰는<br><br><br>내가 우울증 으로<br>약을 먹는다는건<br>아무. 표양이 <br>안되겠더라고요 <br><br>약봉지 내던지고<br>다 털어 내고<br>부산 해운대바다로<br>고고씽<br><br>밤 바다를. 마구. 거닐고<br>친구랑 꼼장어도. 맥주도 먹고<br>수다도. 떨고<br><br>바다전망이 존 한화콘도<br>딸이 잡아줘서<br>조식부페 도 먹고요 <br><br>며칠을<br>나를 위해서 <br>즐거운 시간을<br>만들어 <br>놀았습니다 <br><br>그러고<br>서울로 올라오니까 <br>우울증이 싸악 <br>나았든 기억이 나네요<br><br>자신을. 위해<br>호강시켜 드리세요</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저는 새 노래도</p><p style="text-align: left;">배우고</p><p style="text-align: left;">익힐려고 하는거 안해요</p><p style="text-align: left;">머리. 쓰는거 아듀~</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이젠 게으름 도 피우고 </p><p style="text-align: left;">편하게  사는거<br>참 중요 합니다요</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인지</p><p style="text-align: left;">날마다가 </p><p style="text-align: left;">저는</p><p style="text-align: left;">오브라디</p><p style="text-align: left;">오브라다</p><p style="text-align: left;">입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1744283c2187c8bfa8ec0fe893fc449b3a41c1b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1744283c2187c8bfa8ec0fe893fc449b3a41c1ba"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577"></div><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658f3ce0fb5195fa3165b5e8f1f28d35cf514b3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658f3ce0fb5195fa3165b5e8f1f28d35cf514b3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3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128fd06181432e866b47c0aeb3684180aef25d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128fd06181432e866b47c0aeb3684180aef25d3" data-origin-width="900" data-origin-height="1284"></div><p style="text-align: 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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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를 위해 호강을 시켜 줘요^
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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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05:5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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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는건
마인드 콘트롤을
잘 해 내야지
비로서
참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되더이다
이 세상에
치루어. 내지 않코
그저 되는건
암것도
없더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라신 언니가
3남매 키우며 살아가시는 과정에서는 어려움이 많으셨지요.
하지만 그런 고난을 통과하시며 혼신의 힘을 다해 잘 키워내신 3남매가 어머니께 효성을 다하고
언니의 품성 자체가 긍정적이고 자존감이 높으시니 마음 속 아픔도 다 극복을 하셨네요.
솔직하게 쓰신 이야기라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잘. 얘기해
주셨습니다
마자요
누구. 에게나
귀한 생명을. 그저
받은. 만큼
지불 해야할 댓가도
적잔케 있겠지요 모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잘
놀았습니다
수 년 전 뵌 리야님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어요.
노래도 어쩜 그 미세한 음정까지 다 다달으시는지.
종교와 노래, 그리고 가족과 긍정적인 마음이 행복을 이끄는 요인이 되신 것같아요.
저도 그런 요인들을 끌어내어 따라쟁이 해보고 싶어요.
이 참에 분위기좋은 호텔 예약함 해볼까요.
베리꽃님
보시라고
겸사 겸사. 올린 글 입니다
자신에게 호강 시켜 주시라요
너무 맘고생만
하시니까 우울 소침 해지시죠
저는 바다가 있는 곳에서
노는것이 치유가 되더이다
네 행복 스스로 찾아 갑니다.
사람들 만나고 웃고 떠들고 하면 우울증 싹 도망갑니다.
네~
수다 떨고
웃고.
바다를 거닐고
하다가 보면
싸악. 가시는
우울증입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늘 자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됨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요
마인드가
젤
중요하더라고요
늘
긍정적이고
즐겁게 사시는 리야님 멋져요.^^
제라님
반갑습니다
저가 삶방에는
4~5년 만에 와서
좀 낯설지 싶습니다
자신만 생각하시고 사셔야지요 이제 자식 일은 젖혀 놔야지 좋은 부모란 소리 듣지요 따라 다니고 걱정 잔소리 하는 부모 싫어 합니다 혼자 잘 놀면 좋아 하지요 ~
따라 다니는거
저가 싫어 해요
딸이 한사코 가자고 하는건
가지요
잔소리는 아예
저는 무~
딸이 하 해싸서
안 따라 다닐 려고 하는거죠
인제는
다시는. 안그런다 하고
잘 하니까
두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