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이었을 때 한번 가봤습니다.ㅋㅋ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보면서 어떻게 구경다니고 놀지 생각중인데요
제목에도 있듯이 2살 아기 1인 동행하는지라 놀이기구는 거의 탈 생각이 없구요
홈페이지를 보니까 입장료가 36000원이고
또 이용권이 44000원이네요?
이용권은 입장표가 포함된 놀이기구 등에 대한 자유이용권 을 말함인지요?
그렇다면 저희처럼 놀이기구를 거의 탈 계획이 없다면 그냥 입장표만 끊고 들어가면 되는거죠?
그런데 구미가 당기는게 있는데
로스트밸리라고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원 사파리하듯 타고 다니는게 있던데
그건 별도의 비용이 드는건지요?
자유이용권을 끊으면 그것도 공짜인지?
아니면 자유이용권을 끊어도 별도비용이 드는지요?
현재 계획한 코스는
오후 3시쯤 도착해서
장미원에서 열심히 사진찍으며 시간보내고
전체적으로 한바퀴 구경 다니며 중간중간 시간대 맞는 공연 구경하고
동물원은 로스트밸리 수륙양용차 한번 타구요 (2살 애기 태워도 큰 문제 없겠죠?)
최대한 쉬엄쉬엄 다니다가
저녁식사를 젤 맛있는데서 하고
저녁시간대에서 야경을 즐기며 최대한 놀고 올까 해요.
그 날은 와이프 생일이라 그 안에서 맛있는것도 먹구 심플한거 선물 하나 해 줘야죠.
비용은 입장료 식사료 등 다 포함해서 20만원 생각중여요 (성인2인기준)
첫댓글 에버랜드에서 쉬엄쉬엄 글쎄요. 쉽지 않을꺼란 생각이 드는데요. 자유이용권 할인 받으시는게 더 싸요. 홈피에서 할인카드 확인해보세요. 로스트벨리는 오전에 시작하자마자 그날꺼 매진된다고 들었어요.ㅠㅠ 아가들은 이솝빌리지 쪽 이용하시면 좋구요. 5시쯤 되면 산속이라 추워집니다. 아가옷 두툼한것 챙겨가세요.
로스트밸리 그런가요? 인기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주말에 그시간때가면 로스트벨리 불가하고요 그맘때 아프리카관좋아해요 새 모이도 주고 주말엔 놀이기구 힘드니 차라리 입장권이 나을듯 합니다
아기도 동물도 좋아해서 구경가면 좋겠네요.. 로스트밸리는 일단 포기해요 ㅎㅎㅎ
아가 키가 80센티 이하면 놀이기구 탈만한 것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에버랜드는 정말 너무 넓어서 유모차없이는 힘들어요. 유모차도 잠금장치가 있어야 사파리랑 로스트밸리 구경하러 들어갈때는 보관소에 잠궈서 보관하셔야되고요. 아니면 접어서 사파리버스탈때 들고 타셔야해요. 잠금장치 없으시면 입구에서 빌리셔도 되고 유모차를 빌리면 딸려나와요. 유모차대여비는 4천원정도 되요. 요새 날씨가 따듯해서 평일에도 사람이 정말 많아요. 평일오후에 갔는데 로스트밸리는 두시간 기다려야해서 포기. 사파리도 한시간이상 기다리라하고요. 2살이면 이솝빌리지. 로즈가든. 튤립가든. 동물원. 물개쇼. 또 명칭이 잘 기억 안나는데
뿔닭쇼 정도 볼 수 있겠네요. 뿔닭이랑 몇가지 새 날아다니고ㅋㅋ 볼만한데 10분 정도 하나? 시간 정해져있어요. 그리고 요새는 왠만한 신용카드에는 입장료50%할인이 되니 소지하신 카드 중에서 잘 알아보시면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유모차는 가져갈 생각이에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요새는 평일 3시쯤 가도 사람이 많데요..로스트밸리는 커녕 사파리도 한시간정도 기다리셨다 타야해요..2살 애기가 정확히 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15개월정도만 돼도 부모가 데리고 탈수 있는것들 있어요..
놀이기구 탈 계획이 없으셔도 사파리나...로스트밸리 타실거면 자유이용권 끊으세요..할인카드 확인해 보시구요..유모차 필수구요..아이가 뽀로로를 알면 입장 하자 마자 있는 뽀로로관도 데려가 주세요...
유모차 꼭 가져갈게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2살 애기 대리고는 탈수 있는게 정말 없습니다. 또한 맛있는곳도 애버랜드 안에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배채운다고 생각하고 드셔야 할거에요........바람쐬러 나드리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홈피에는 레스토랑 맛있어보이는거 정말 많던데? 막상 그런가요? ㅎㅎ 간단한 도시락도 싸갈까 생각중여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