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무턱대고 교육원에 전화를 걸었었어요..
인터넷만 보다보다 답답하고 무슨소린지도 모르겠어서요;;
제 성격이 좀 급하거든요
처음 교육원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별 말안하고 그냥 12과목 들으면 되고
수강신청언제까지 하면된다 라고 간단히 설명해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원하던 상담은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뭔가 기분나빴고 더 답답해지더랍니다
그래서 지식인에 저도 글을 올려보고 답변을 보고서 상담문의를 남기고 전화오길 기다렸죠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하고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줬고
대학생처럼 빡세게 공부를 할 수는 없는 주부입장이기때문에 그런것들도 고려해서 말씀을 해주시니
고맙더라구요. 어떠한과목이 나에게 맞는거고 공부할때 조금은 더 수월할지... 챙겨주시고
단지 자격증 취득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취업분야까지 세세히 설명해주시니
단순한 몇과목 듣고 자격증따세요 라는 상담보다 마음에 와닿고 다시한번 깊게 생각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던것같아요
지금도 수업을 듣고 있는 중인데 날씨더워지니까 안부문자도 넣어주고 단순한 담당자가 아니라
정말 오래 알고 지내고싶을 정도로 편한 사람인것같네요. 인터넷상으로만 알아보지마시고
직접 부딪혀가면서 진짜 필요한게 뭐고 좋고나쁘고 찾아보시길 바래요
조금이지만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평생교육학점은행센터(http://www.ksedi.or.kr) 문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