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13성문 환종주 산행전도 1
북한산성13성문 환종주 산행전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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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이정표 1/ ↑ 북한산 둘레길(효자동),백운대4.2km, ↓ 북한산 둘레길(불광동),여기소마을 경로당1.4km]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한다.일기예보에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하여 약간의 걱정을 하며 일단 산행을 진행한다.멀리서 왔는데 산행을 안한다면 많이 아쉬울것같기에 비가와도 해야한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아침부터 많은산객들이 산행을 하기위해 북한산을 향한다.우리도 서둘러 오늘의 목표대로 진행하려 움직인다.
09;27 이정표 2[ ↑ 대서문0.8km, ← 자연관찰로, ↓ 화장실0.2km]
09;30 이정표 3[ ↑ 백운대4.0km, → 의상봉1.2km,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0.3km]
09;35 용암사[龍岩寺]; 조선 숙종 37년(1711년) 때에 북한산성 축성 이후 산성의 수비를 위해 창건한 13개 사찰들 중 하나로, 일출봉(日出峯) 아래에 87칸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절은 전하지 않으며 빈터 주위로 기단석과 같은 흔적과 북한산장 옆으로 용암사지 석탑이 남아 있다.
09;36 이정표 4[ ↑ 백운대3.6km, ← 자연관찰로,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0.6km]
09;39 대서문[大西門/해발162m];탐방지원센터에서 임도따라 진행하다 만나게된다.13성문중 가장 낮은곳에 위치하고 있는 대서문이다.
알고보니 같은 고향이라 더 반가운 한방님~~
힘들이지 않고 산행하는것 같은 단미님
09;48 무량사[無量寺]; 한국불교법화종에 소속된 사찰로 북한산성 입구에 있다. 1895년(조선 고종 32) 고종의 후궁인 순빈(淳嬪) 엄(嚴)씨가 창건하였다. 순빈은 이곳에 산신각을 짓고 약사불좌상과 산신탱화를 모신 뒤 백일기도를 올려 아들을 낳았다. 이 아들이 바로 영친왕 이은(李垠: 1897∼1970)이다. 그 뒤부터 이 절은 백일기도를 올리면 소원을 들어 주는 사찰로 알려져 원당(願堂)이라고 하였다.또 경내에 약수가 있어서 약수암(藥水庵)이라고도 불렀다. 1902년에 대웅전이 들어섰고, 일제강점기를 거쳐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했다. 1980년에 무량(無量)이 주지로 부임한 뒤에 절 이름을 무량암이라 하였다가 다시 무량사로 바꿨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으며, 유물로는 약사불좌상과 산신탱화가 있다. 둘다 1895년에서 1906년 사이에 제작된 것이다.
05월15일이면 부처님 오신날이라 많은 불자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09;53 이정표 5[ ↑ 북한산대피소2.5km,대남문3.7km,백운대4.1km, ← 원효봉1.2km,백운대2.6km]
09;56 선봉사를 지나간다
09;59 이정표 6[ ↑ 대남문3.3km, → 법용사,국녕사0.6km,의상봉1.1km,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1.9km]
10;06 중성문[中城門/해발291m];북한산성의 노적봉과 증취봉 사이의 협곡에 쌓은 중성(重城)에 설치된 성문이다. 대서문에서 이곳에 이르는 지역은 지형이 비교적 평탄해 적의 공격에 취약한 구역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곳에 적의 공격을 이중으로 방어할 수 있는 차단성(遮斷城)인 중성을 쌓았다. 중성 안쪼근 북한산성의 내성(內城)에 해당되는데, 이 내성에 행궁·중흥사·상창 등의 주요 시설이 집중되어 있었다. 중성의 수비를 담당했던 군부대는 대서문과 대남문의 수비를 맡았던 어영청 유영이었다.
현재의 중성문은 석축기단인 육축부, 그 위에 올려진 문루, 무지개 모양의 중성문은 석축기단인 육축부, 그 위에 올려진 문루, 무지개 모양의 출입구인 홍예문을 갖춘 전형적인 대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홍예 양쪽에 문루의 배수시설인 누혈(漏血)이 하나씩 설치돼 있다. 바깥쪽 홍예 안쪽에는 문짝을 달았던 원형의 지도릿길과 장군목을 걸쳤던 방형의 구멍이 남아있다.
규모는 대서문보다 조금 작은 편이다. 문루는 1998년 복원했는데, 1958년에 복원한 대서문의 문루보다 40년이 늦어 복원기술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중성문 옆의 암반에 폭 2.2m, 높이 1.8m 규모의 작은 암문(暗門)이 숨겨져 있다. 이 암문은 원래 이름이 없었으나 성 안에서 생긴 시신(屍身)이 중성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이 문을 통해 나간다고 해 '시구문(屍軀門)'이라 불렸다. 한편, 중성문 바로 옆을 흐르는 계곡에는 수문이 설치돼 있었으나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중성문을 인증하고 다시 되돌아 내려와 국녕사,의상봉 방향으로 좌틀해서 진행해야 한다.
중성문에서 오늘 산행에 참석하신 대원들과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10;14 이정표 6-1[ ← 국녕사0.6km,의상봉1.1km,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1.9km, ↓ 대남문3.3km]
10;31 국녕사[國寧]; 국녕사는 수도 서울의 북쪽 명산인 북한산 의상봉 아래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416-8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영봉으로 알려진 의상봉은 화엄 신앙의 대선각자이신 의상대사 께서 천공을 받아 정진을 하셨으며 많은 선지식들의 참선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의상봉을 마주하고 있는 봉우리는 원효봉으로 원효대사님께서 수행하시던 터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한 영지에 자리잡은 국녕사는 일찍이 사명대사께서 나라에 환란이 있을 것을 예지하시고 국녕사가 흥흥하면 나라가 흥한다고 하시며, 십천우(十千宇 - 우주전체를 뜻함)를 뜻하는 열 개의 사찰을 북한산 요소요소에 창건 하셨으며, 승병을 양성하고 배치하여 성문을 사수케 한 호국불교의 실천 도량이었습니다. 86칸이나 되던 대가람이었던 국녕사는 우리 민족의 수난의 역사와 함께 대부분 소실되어 요사채를 법당으로 해서 겨우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1991년 화재로 전소되고 말았습니다. 능인선원에서는 호국불교의 얼이 담긴 국녕사를 복원하여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나라가 평안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세상 구석구석까지 밝혀져 모든 중생들의 청정 귀의처가 되도록 발원하여 1998년 10월부터 복원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녕대불앞에서 한방님
단미님
요즘 부쩍 산행에 탄력이 붙어서인지 산행실력이 일취월장하신 그냥님
장거리 산행에도 빠르진 않지만 꾸준히 지치지않는 체력을 가지신 겨울님
간만에 산행을 함께하게 되는 오로라님
오로라님과 함께 산행에 참석하신 신용호님
여성분들만 남아서 단체사진을 찍는데 할미꽃님이 안보입니다~선두로 치고 가신건가??
10;36 먼저와서 백운대와 인수봉,그리고 아래 숨은벽능선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었네요~
저도 한컷해봅니다
10;44 가사당암문[袈裟當暗門/해발454m/이정표 7/ ← 대남문2.7km, → 산성탐방지원센터1.8km, ↑ 백화사2.0km, ↓ 산성탐방지원센터2.7km]
가사당암문(袈裟堂暗門); 북한산성의 의상봉과 용출봉사이 고갯마루에 위치한 암문이다.
조선 숙종 37년 (1711년)에 북한산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만든 8개의 암문(暗門) 중 하나로, 현재 백화사가 위치한 의상봉길에서 북한산성으로 오르는 길목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했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일종의 비상출입구이다. 산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적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갯마루나 능선에 설치했다. 가사당암문은 여느 암문과 마찬가지로 성문 상부에 문루(門樓)는 마련하지 않았다. 성문 양쪽은 장대석으로 쌓아올리고, 그 위 천장 부분은 장대석 여러 매를 걸쳐 만들었다. 이런 양식의 성문을 아치 모양의 홍예식과 구분하여 평거식(平据式)이라 부른다. 원래 문짝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문짝을 달았던 원형의 지도릿돌과 일반문의 빗장에 해당되는 장군목을 걸었던 방형 구멍이 남아있다. 가사당암문 아래에는 국녕사(國寧寺)가 자리잡고 있다. 국녕사는 북한산성의 축조, 수비, 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던 승병이 주둔한 승영사찰(僧營寺刹)이었는데, 가사당암문의 수축과 방어를 담당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 까닭에 가사당암문은 국녕문(國寧門)으로도 불린다.
본격적인 능선으로 접어들어 처음 맞는 가사당암문에서 한방님이 다시 자리합니다~
10;52 편안한것 같지만 약간은 까탈스러운 자리라 조심해야합니다. 자칫 실수하면 잡을곳이 전혀없는 곳입니다
여성분 6명이 왔는데 같이 모이기가 쉽지않네요..이번에도 한명이 없어요
구름이 몰려오는 북한산 주변에 분위기가 심상찮네요, 곧 비가 내릴것만 같은 분위기가 길을 더 재촉해봅니다
11;04 용출봉[해발571m/이정표 8/ ↑ 대남문2.3km, ↓ 의상봉0.7km,산성탐방지원센터2.2km]; 북한산의 의상봉과 용혈봉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571m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속한다. 용이 나오는 봉우리라는 뜻에서 용출봉(龍出峰)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뾰족한 삼각형을 이룬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의상봉에서 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월봉~나한봉~715봉을 거쳐 문수봉으로 의상봉능선이 이어진다.
비슬산~앞산까지 산행후 두번째 산행을 함께합니다. 산행실력은 꽤 뛰어나신것 같은 행복맘님
앞,뒤에서 대원들 독려하며 일일이 챙기시는 이우성님
암릉구간은 즐기면서 지나갑니다. 즐기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올라갈수 있게끔 발디딜곳을 친절하게 정리해놓으신 마음좋으신 어느분 때문에 우리는 쉽게 올라갑니다
바위를 좋아라 하는줄 몰랐는데 거침없이 올라가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는 아리수님
다들 한번씩 돌아가며 바위에 올라섭니다
북한산의 암릉과 능선을 배경으로 자리하는데 어느자리 어느곳에 서있어도 그곳이 포토존입니다
11;22 용혈봉[해발581m]; 북한산 의상능선의 용출봉과 증취봉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581m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속한다. 의상봉에서 용출봉을 거쳐 이 봉우리까지의 구간은 낙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 봉우리를 지나 증취봉으로 넘어가는 도중에 강아지 얼굴 모양을 한 강아지바위가 있다.
어느샌가 먼저 내려가더니 저긴 내려가는 등로가 아닌데 올라가서 손을 흔듭니다.
11;26 이정표 9[ ↑ 대남문2.0km, ↓ 의상봉1.0km,산성탐방지원센터2.5km]
11;30 증취봉[해발593m];등로 뒤편에 정상목이 숨어 있어 자칮 그냥 지나칠뻔 했다.
증취봉에서 부왕동암문으로 내려서는데 나름 유연하지 않으면 저런 포즈가 나오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쉽게 올라섭니다
다들 잘 올라서네요..
저도 억지로 올라섰는데 첨보는 분이 저렇게 포즈잡는다. 별로 기분좋은 상황은 아닌듯
11;42 부왕동암문[扶旺洞暗門/해발541m/이정표 10/ ↑ 대남문1.5km, ← 부왕사지0.5km, → 삼천탐방지원센터2.8km, ↓ 의상봉1.5km];북한산의 나월봉과 증취봉 사이의 고갯마루에 위치해 있다. 1711년 숙종 37년 북한산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설치한 8개의 암문(暗門)중 하나로, 성 밖의 삼천사 쪽에서 성 안쪽의 중흥사에 이르는 길목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했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일종의 비상출입구이다. 산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적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갯마루나 능선에 설치했다. 부왕동 암문을 여느 암문과 마찬가지로 성문 상부에 문루(門樓)를 마련하지 않았다. 출입구의 모양은 암문의 일반적인 형태인 사각 형태가 아니라 외관상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 형태를 띠고 있다. 원래 문짝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문짝을 달았던 원형의 지도릿돌과 일반문의 빗장에 해당되는 장군목을 걸었던 방형 구멍이 남아있다. 부왕동암문 아래에는 원각사(圓覺寺)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 원각사는 북한산성의 축조와 수비, 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던 승병이 주둔하였던 승영사찰(僧營寺刹)이었는데, 부왕동암문의 실질적인 방어와 수축을 담당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까닭에 부왕동암문은 원각문(圓覺門)으로도 불린다.
어느새 성문위에 올라가 있는 이우성님
11;53 이정표 11[ ↑ 대남문1.2km, ↓ 가사당암문1.5km,의상봉1.8km]
12;02 이정표 12[ ↑ 대남문0.8km, ↓ 가사당암문1.9km,의상봉2.2km]
12;10 나한봉[羅漢峰/해발681m]; 북한산 의상능선의 나월봉과 715봉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688m이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속한다. 이 봉우리 정상은 위험지역으로 출입이 제한되므로 일반 등산객은 우회하는 것이 좋다. 북한동 방면의 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의상능선을 거쳐 보국문~대동문~용암문~백운대~우이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종주코스는 약 8시간이 소요된다.
날은 흐리지만 산행하는 내내 마음속은 맑은 하루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