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속삭임(feat. 결국 지나버린 300일..)
안냐셰요!! 저스트 오마이걸만 바라보는 저스트에용!
어제 쓰려고했지만 결국 못보냈어요ㅠ 오늘 고이 담아 보내지길 바래요
벌써 300일이에요! 데뷔티져나오고 3월 26일에 바로 입덕하서 큐피드 가사 와장창 외우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상에.. 1주년을 앞두고 있어요.. 데뷔팬으로써 너무 자랑스럽고 저는 입덕 327일차에용 ㅎㅎ
어제 일로 시작할게요.. 어제 죠언니랑 빈언니 채팅방 들어갔어요!! 아린언니 챝방은 아쉽게도.. 들어갔다가 와이파이때문에ㅠㅠ 너무 행복해서 거의 눈물이 그렁그렁했는데...ㅠ 언니들 스케줄 한번도 못 뛰어본 저는 항상 언니들한테 미안하다고만 생각했어요.. 어제의 그 채팅방에 들어간것에 대해 감동이란게♡ 나도 언니들팬이라는 것을 자랑 할수있는 그런 걸 처음 인증할 수 있게되었어요! 언니들 팬인데 더욱 자랑스럽고 난 오마이걸팬이다!! 라는 것을 전국에 알라면서 다니고 싶을 만큼 기분이 짱이였어용♡
이런 기회가 잘 없는지라...ㅠ 아직 공방 뛸 수 있는 나이도 안됐고 생일(9월18일 샤언니 바로 담날이에욧♡) 지나야지 가는데 결국 이번년은 실패네요..ㅠ 이렇게 맨날 억울하고 또 서러웠답니다ㅠㅠ 암튼 그래서 어제 행복했다구요//
갑자기 그말이 생각나네요 어제 지호언니랑 채팅하면서 지호언니가 말한 " 시간은 빠르지만 순간순간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이라는거요.. 이 말이 너무 제게 와닿았어요! 그 순간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입덕 300일부터 오마이걸 팬 노트를 쓰기 시작했어요!! 밑에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내용은 못보여드리고 나중에 팬싸갈때 두꺼운 노트 꽉꽉 채워서 드리고 싶네요..ㅎ 넘 길면 언니들 읽기 불편하니까 이만 줄일께요! 아 잠시만요 어제 오마이리얼캠 넘 고마워요!! 효정언니는 달달한 노래해주고 진이언니는 재미있는 개인기 보여주고 미미언니는 예쁜 그림 그려주고 유아언니는 귀여운애교랑 고양이랑 멋있는 춤 보여주고 승희언니는 채팅방엔 못들어갔지만 언니들 일종의 사생활(?)ㅋㅋ 보여주고 지호언니는 예쁜 초콜렛 만들어주고 비니언니는 냄새 좋을것같은 석고방향제 만들어주고 아린언니는 귀염귀염한 케잌 사와서 파티하고(읽느라 숨차셨죠 ㅋㅋㅋ)// 이렇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그럼 3000일 30000일 300000(?)까지 쭉 함께해요!! 또 길어졌네요.. 그럼 진짜 안뇽!!
화질은 일부러 안좋게 찍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