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동차 부품회사에 14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3년 우측 어깨 근막통증후근으로
약 4개월정도 산재요양을 받았고 2007년 12월 말에 또다시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생겨 동일 증상으로 재요양 신청을 하였으나
불승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불승인 판결 요지는 공단 자문의들의 소견과 저를 담당한 주치의 소견이 다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래서 공단에서는 이의가 있으면 정확한 확진을 통하여 최초요양신청을 하라고하여 mri를 찍었더니
우측 견관절 결절종이라는 병명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절종에 대해 알아봤더니
이곳의 의사들은 결절종은 업무와 관련이 없는 질병이라고 하더군요. 막막하더라구요.
현재 회사도 못나가고 통증이 심해 계속 병원 치료중이고 수술도 해야하고 이후 재활치료도 해야된다고 하던데...
앞이 막막하던 중에 산재닷컴의 글을 보고 희망을 같게 되었습니다.
'소리'라는 분이 저와 똑같은 질환으로 산재승인을 받았더라구요. 어떻게 산재승인을 받았는지 꼭 알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자동차 부품제조 작업이기에 단순반복 작업이 주업무예요.
참 그리고 최초요양신청을 하게되면(현재 서류 준비중) 공단 자문의협의회를 거처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던데
자문의협의회때 결절종도 업무와 관련이 있는 질병이라는걸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최대한 준비하라고 하는데
혹시 '소리'님과 메일이던 쪽지던 연락이 가는한지요? 급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