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 3박4일 여행(with 어머니) Plan 짜봤는데 훈수 please 입니다

[대구강윤성]

어머니 모시고 가는 여행 만족하실 수 있도록 조언,추천 부탁드리고,

별도로 궁금한 점은,

1.이런 일정이면 어떤 패스를 사는 게 좋을지?
2.빼먹는 게 아쉬운 관광지나 식당이 있는지
3.우메다역쪽에는 료칸이 없는 거 같은데 진짜 없는지?
4.남녀 같이 유카타 입고 노천온천 족욕할 수 있는 온천으로 소라니와 온천 찾았는데 다른 대안이 있을지?
5.어머니와 여행할 때 신경써야될 점이 있을지? 걷는 거 줄여야 한다는 건 생각하고 있음.

정도입니다.

겨울에 오사카,교토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저와 정보 공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ㅎㅎ 밑에는 제 간단한 계획입니다.




1일차

- from간사이공항 to우메다역 (JR하루카 특급열차)

- 15시 숙소 도착

우메다역 호텔 (1박 13만원)

- 우메다 공중정원 or 헵파이브 관람차

헵파이브 관람차

- 저녁 - 이치란 라멘 우메다역점

이치란 라멘 우메다역점

- 다이마루 백화점 포켓몬센터,닌텐도스토어 구경

포켓몬센터

닌텐도 스토어

- 로손 편의점 야식 구입, 숙소 복귀

2일차

- 오전10시 도톤보리 크루즈 예약 20시로

도톤보리 크루즈 시간표

- 아점 : 앗치치혼포 도톤보리에서 타코야키

앗치치혼포 타코야키

- 오사카성 구경

- 소라니와 온천

소라니와 온천

- 저녁 난바 토미타 규카츠

토미타 규카츠 난바점

- 구로몬 시장 구경

- 도톤보리 크루즈 타고 글리코상과 사진 찍기

- 숙소 복귀






3일차 - 교토 여행


아침 9시 오사카역 출발, 10시 교토역 도착

- 오전 후지미 이나리 신사 구경

후시미 이나리 신사

-점심 - 스키야키 키무라

스키야키 키무라

- 오후 : 니넨자카, 산넨자카에서 간식 사먹고, 기모노 대여, 니넨자카, 산넨자카, 청수사 구경

니넨자카,산넨자카

청수사(기요미즈데라)

- 저녁 5시 토미센 교토역점

- 저녁 숙소 복귀 - (어머니 무릎 관계로 더 걷는 건 무리일 거 같아서요ㅠ)

- 야식 - 야키니쿠 도우라쿠 우메다역점

마지막날 - 쇼핑 위주

오전 10시 체크 아웃, 짐 맡기고 LOFT, 돈키호테, 다이마루백화점, 한큐백화점 등에서 쇼핑


점심 - 우메다역 오코노미야키 유카리

오코노미야끼 유카리 우메다역점

숙소 14시 출발 - 16시 간사이공항 도착
18시 인천행 빠이빠이




어때요?

[미세먼지]

첫 day는 dinner eat하고 공중정원 up하시죠 그리고 mom은 오사카 구경보다는 교토를 더 like하실걸요? 저라면 second날 아라시야마갑니다 mon의 knee 생각해서 third날은 좀만 reduce하시죠 고베나 나라도 think해보세요 그리고 규카츠 body에 bad합니다 차라리 돈가스를 choice하세요

[대구강윤성]

첫날 공중garden 4시 이후로는 주유 pass 안 된지 않나요?
교토 = 경주라고 하니까 my mom said 경주 싫은데.. 라고 해서.. i think 저희 어머니는 shopping, eating 위주로 가야할 듯요..
아라시야마는 hot spring famous한 곳인가요?
교토여행은 신사랑 절 한 곳은 가야할 거 같아서 줄인 게 저정돈데.. 더 줄이면 비효율적이지 않을까요?
4일인데 아라시야마에, 교토에, 고베나 나라까지 가기는 너무 힘들 거 같습니다..

[미세먼지]

제가 before covid때 공중정원 no time limit였는데 change 했나보네요 mom의 취향이 그러면 일정은 그렇게 하시죵 혹시 fine dining 생각 있으시면 가이세키 알아보세요 교토가 가이세키 original 아닙니까? few hundred years 식당 많아요 물론 booking이 hard하고 가격 expensive하지만 for mom 합시다

[대구강윤성]

i like 아라시야마온천이랑 가이세키. 아라시야마 온천에도 가이세키 하는 거 같은데 거기서 먹을까.. 아니면 recommend 하시는 곳이 있으실지요? 안 그래도 온천이랑 가이세키가 좀 아까웠는데..

[미세먼지]

아라시야마 old time에 noble 휴가지 였다고하는데 조용하고 좋아요 료칸 very expensive합니다 온천은 안 해서 잘 모르겠고 아라시야마는 료칸 stay 아니면 카이세키 no recommend합니다 eel덮밥 히로카와 추천합니다 가이세키는 키코노이 혼텐하고 효테이가 좋은데 booking hard하니 그냥 다른 식당 naver search하시죵

[대구강윤성]

효테이 같은 곳에서 가이세키 점심 먹으면 두 명이서 예산 어느 정도 잡으면 되나요?

[대구강윤성]

와... 효테이 예약하려고 봤더니 한명당 40만원이네요 ㄷㄷ

[맷 머독]

오우 댓글 살벌하네요 ㄷㄷ

[김태리]

오사카 현지인인데 날씨도 춥겠다 교토 가셨을때 스키야키런치 어떠신가요.. 산조쪽 카모가와 강변가게에 금액은 좀 나가지만 고급 스키야키집있고.. 좀 랭크 낟추면 시죠쪽 번화가에도 몇군데 있는데 부모님 일본오셨을때 전골같아서 맛있았다고 하더라구용..

[김태리]

그리고 교토도 경주보다는 훨 번화가라서 쇼핑도 충분히 즐기실수있을겁미다 ㄷㄷ참고로 가을 이시기의 청수사는 거의 지옥불입니다 ㄷㄷ 길은 좁은데 사람미어터져서 그런거 어머니께서 싫어하시면 근처 헤이안진구쪽 혹은 야사카진자쪽이나 거리는 좀 있지만 아라시야마쪽이 그래도 더나을수도 ㄷㄷ

[김태리]

야끼니꾸 으메다에 더 맛난곳 알긴아는데 아머니 모시고 가는거니 실내나 자리도 쾌적하고 걔끗한데가 좋을거에요! 선택하신데 가본적없지만 깔끔해보이네용!

[대구강윤성]

wow 좋은데요! 좋아하실 거 같아요. 혹시 스키야키집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래도 도쿄 갔는데 청수사 안 가보긴 그래서.. 저 두군데 생각했는데 그러면 후시미 이나리 안 가고 청수사랑 아라시야마 온천 가는 건 어떨까요? 온천에서 가이세키 먹고요

[김태리]

스키야키는 시조 테라마치도오리(寺町通り)에 すき焼きキムラ라는곳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런치 일인당 한 이천오백엔 정도 했던걸루 기억해요! 가게는 약간 일본 옛날느낌 나고 현대식은 아닌데 맛은 죠앗던 기억..
청수사 꼭 가시는거면 후시미이나리가 더 이동은 편하실거에요 ㅠ

[대구강윤성]

한국어로 뭐라고 해요? ㅠ스키야키 키무라 맞나요?

[김태리]

https://s.tabelog.com/kr/kyoto/A2601/A260201/26000648/

여깁미다! 참고로 카드는 안되고 현금 ㅠ

[대구강윤성]

점심으로 먹어야겠네요. 굿굿 thank you!

[대구강윤성]

일본은 카드 안 받는 곳 꽤 있는 거 같더라구요?

[김태리]

최근엔 나아졌는데 아직 믾더라구요 ㅠ

[셔누]

오사카 하루. 교토 이틀 추천

[대구강윤성]

어머니가 경주보다도 부산을 좋아하시는 분이고 전통보다 쇼핑 좋아하셔서.. ㅠㅠ 저라면 교토 이틀 가는데

[garnacho7]

많이 걸어야 할거같네요…

[대구강윤성]

금각사까지 가볼까 했는데 안 넣길 잘했군요

[Ciro Messi]

와우. You 효son ! You great

[대구강윤성]

yes! i am 유교boy. i am mom말 잘 따릅니다.

[문채원]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안 가시나요? 티켓은 예약하셨나요?

[대구강윤성]

부모님이 안 좋아하시고 무릎도 아프셔서요

[문채원]

그렇군요 항공 티켓은 구매하셨나요?

[대구강윤성]

부모님 여권 만드시는 대로 바로 항공권 구매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