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인가 의정부에있는 어느주유소에서는 휘발유 1리터당 오토바이에는 사천원받은곳이 있었습니다.어느동호회 회원분이 인터넷에 올입려놓았는데 직접가보니 입구에있는 가격표시푯팻말에 그리적혀있더군요.그 주유소도 현대 오일뱅크였습니다.강력히 항의하니 오지않으면 되지않느냐는 무성의한 대답뿐이었습니다.
화가나서 궁리끝에 다음날 제 관광버스를 끌고들어가서 경유 오천원 넣고 십만원짜리 냈습니다.처음엔 엄청큰 버스가 들어가니 몇십만원 넣을줄 알았나봅니다.그리고 다음날 또 가서 관광버스에 오천원 주유하고 카드냈습니다.싸인하며 그랬지요.입구에있는 오토바이 가격표 철거하지않음 지나는길에 매일오겠다고요.
며칠후 보니 가격표는 가려졌습니다.이유인즉슨 다른회원분께서 시청경제과에 고발하셔서 조사중라고들었습니다
바이크라이더들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현실이 안타깝습니다.주유소사정도 이해는가지만 조금심한것같습니다.
얼마전 안면도에있는 미켈란펜션이라는곳에서 실내불결과 기타등등으로 항의하는 손님에게 주인아들이 부엌칼로 위협하는 일이 있었다는데 추후 인터넷에 펜션이름과 사건내용이 대서특필되자 펜션주인이 예약취소가 있따르자 사과글과 재발방지글을 올렸더군요.검색에서 미켈란식칼 이라고 쳐보심 내용나옵니다.위주유소도 바이크에대한 차별을 둔다면 바이크라이더인 저부터라도 그 주유소.특히 현대오일은 안가게 되겠지요.
참 씁쓸합니다.
양평국도에있는 바이크를 위한휴게소가 있는것처럼 차라리 바이크전용 주유소라도 생겨났
으면하는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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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게 부당한거죠~ !!!! 쌤통 입니다~ 바뀌었어요 매일 가셔서 오천원씩 넣으시면 안되나요~~~ ^^
가끔지나다보면 장사는 잘되던데요~아마 제버스가 지나가면 알아볼겁니다^
이런게 부당한거죠~(2) 꼬시다^^
제가 좀 꼴통짓을 잘합니다.
멋지십니다^^
언젠가 mrn정기투어를 속초로 오셨을때 제버스로 일행분 모두모시고 대포항가서 회먹고왔던기억이나네요.직업상 투어는 못다니지만 날마다 카페출석은 밥먹듯이 한답니다.
"관광버스를 끌고들어가서 경유 오천원 넣고 십만원짜리 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지금생각하면 웃기지만요.그때는 좀무서웠습니다.직원들이 졸라 무섭게 생겼었거든요^
아 그 분이셨네요~ 그랜버드 버스^^ 2008년 5월 쯤으로 기억합니다만.. 잘 지내시죠? 멋지시네요 ㅎㅎㅎ
다른분들은 기억이 아나지만 늘씬하시고 훈남이셨던 토드님은 기억이 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 전오늘 정비할려고 등유2천원치 사왔습니다,, 눈치졸라 주더군요 ㅋㅋㅋ
예전 어릴적기억엔 동네구멍가게에서 등유를 큰 유리병에 따라서 팔던기억이 나네요.새끼줄에 메달고 졸라 시골길 을 달리던 추억.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