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두시간!

[커피두잔,]

링거.두시간.


어제 종일 밥 맛두 없고.
기력두 없고.
자꾸 까라지듯이 그러드라고요.

사우나가서 세신한티 때도 밀어봤죠.
때를 밀믄 좀 낳을랑가해서요.

집에갔는데.저녁 8 시 .
야간 응급실이라두 가 봐야 겠드라고요.
(워낙 병원가는걸 좋아하는 나.ㅎ)
병원 갔드니 로비는 사람 하나 없고,
접수 창구에 남자 직원만 혼자 휴데폰만 들여다 보고 있드라고요.

야간이라 응급실에서 진료를 보고 열이.38도라는거여요.

링거 두개 맞으야 한다구 저기가서 누우라구~~~

응급실 침대는 폭이 60센티도 안되보이게 좁드라고요.

쫌이따가 남자 간호사가 오셔서 링거 두개를 놔주시는데 하나는 해열제라구 하심서 두시간 맞으야 하는데 괜찮으냐구.
세시간두 좋으니 놔주시라구.

그렇게 링거를 맞구 일러나려구 하는데 머리가 땀이 흘러 내리드라고요.

집에와서 자는데
배에서 계속 꼬르륵 소리가 나는거여요.
그러드니 결국.
어뜨커 됐것어요.?
쫙쫙~~~~

더 클라구 이러나?ㅎㅎㅎㅎㅎ

[국도]

선을안넘어서그래요.
선을넘으면 만사오케이인데
선을넘을때까지 몸관리잘하셔요.^^

[커피두잔,]

그쳐.
선이 정답이쥬.

난 이미 글렀어윶
비리비리한데 선 너믈 심두 없어유

[국도]

문지방넘을 힘만있으면 되어유.ㅎㅎ

[커피두잔,]

것두 못 넘어유.
전라도지방에서두 오라그라는데 못가자나유.

[윤희]

고생 하셨습니다~
건강 잘 관리하시길요..

[커피두잔,]

열이 왜 나는거여요?

[윤희]

병원 가고 싶어서요~ ㅎㅎ

[봄이랑]

커피 뿜었습니다 ... ㅎㅎㅎ
😆
병원가고 싶어서 아픈거였군요 ㅎㅎㅎ

[윤희]

위 본문 속에 답이 있지요 ㅎㅎ 커피 뿜으면.. ㅎㅎ 커피 조심하세요~ ㅎㅎ

[봄이랑]

아.....!!!
본문속에 답이 진짜 있네요^^ ㅎㅎㅎ

[윤희]

언제나 답은 지문 속에.. 그사람의 마음속에 있어요~ ㅎㅎㅎ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행복 가득하세요~ 그대 이름은 장미, 봄이랑님~ ㅎ

[커피두잔,]

지문?
손가락 지문에 답이?

봄이랑님 커피.
여까지 튀었어유.
앗뜨거

[봄이랑]

🌹 가득 피어나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봄이랑]

너무 일 많이하셔서 그런가봅니다
건강하세요...^^

[커피두잔,]

배가 지금도 보글보글해유.ㅎㅎㅎㅎㅎ

[범생이]

너무 빈틈없이 일과 취미생활을 하다가, 쉴틈이 필요해서 아픈거네유~ 언능 쾌차하셔유~

[커피두잔,]

이틀동안 설사하다가.
병원약두 안 듣드라구유.
약초 끓여먹구 낳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커피두잔,]

오.
저 여자 맘에드네유.ㅎㅎㅎㅎㅎ

[평촌]

고생하셨습니다~!

[커피두잔,]

[잡초]

나쁜 오염물은 죄다 밖으로 싹 다 버렸으니 속은 시원 하겠수다.

[커피두잔,]

살이 2키로 빠졌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