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마늘농사 꽝
3년째 심은 마늘이 매번 수확시기 즈음이면
상태가 안좋아지니 토질이 문제인지 초보농부들은 모름이요.
좀 이른 수확을 하여 건조중에 있습니다.
서너뿌리 까서 샐러드로 맛즐기기 했어요.
외손녀에게 선물받은 대형접시
어느 식당에가서 식후 도자기 판매를 하길래 구경을하고 있으니
할미 얼릉골라
내가 선물한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제일 큰것으로 안고왔어요.
그 접시에 샐러드로 맛보기 합니다.
마늘을 편썰어서 팬에 굽고
두부 남은것 처리하려고 굽고
참외도 굴러 다니는것 깍아 썰고
오이 파프리카 계란도 삶았는데 반숫이라 ㅋ
유자청에 달걀노른자도 으깨어 넣고
깨소금 포도발효액 설탕 소금 깨소금으로 소스 만들어
이렇게 되었습니다.
아주 맛있는 샐러드
곱게 담아지지 않아서 보기는 미워도 맛있는 샐러드였습니다.
♡
♥
♡
첫댓글 아유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대형접시도 넘 멋스러워요
감사합니다.
오월도 잘 보내셨죠?
더워지는 시기 늘 건강하셔요.
역시 센스쟁이입니다.
도자기 플레이팅도 샐러드도 최고입니다.
먹거리 풍족한 계절이 참 좋지요?
시골일까지 보시느라 수고 많으셔요^^
보리님은 금손 이십니다
솜씨가 너무 좋아 부럽습니다
가족분들은 늘 행복한 밥상이라서
좋으시겠어요~
과찬의 말씀을요.
힘이되는 글 늘 감사드려요^^
소스가 일품명품ᆢ
마늘 수확이 끝났삣네유ᆢㅋㅋ
외손녀 화이팅 입니다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