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
※날짜 :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산행코스
◆코스 : 백무동-둘레길-두지동-칠선계곡-선녀탕-옥녀탕-비선담-용소-추성
(약 10 km, 4시간)
★ 차타실곳
:
여수시민회관(07:00)-여서동로타리(07:07)-여문초등(07:10)-
미평초등(07:14)-중앙하이츠(07:18)-망마(07:23)-시청앞(07:30)-
신동아건너편(07:33)-무선롯데마트(07:35)-순천여성회관(08:00)-
풍전육교(08:05)-광양유당공원앞(08:10)
산행계획은 당일 기상악화등 특별한 사유 발생시 취소 혹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준비물
중식(행동식),충분한식수,여벌의옷,
회비 : 30,000원(하산주 식당식제공)
※산행회비는 아래 총무님 계좌로 송금 부탁드리며
송금 후 꼭 총무님께 문자로 송금
확인하세요.
계좌/농협(반도라님) 양미화 351-0912-8095-13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모든분들을 초대합니다.
한 벗 대장님 : 010-7177-9401
반도라 총무님 ; 010-4612-1382
아홉시간 카페지기 : 010-9629-8810
다음주 토요일(8월
18일) 해외특별산행, 대체산행
예정 입니다.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ysscbakdu
백두산악회 산행에 예약 하시고자 하신분은
전화또는 카페에서
꼬리글로 예약 해 주시길 바랍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산행코스 안내만 할 뿐 안전은
각자 개인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산행계획은 당일 기상악화등 특별한 사유 발생시 취소 혹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지리산 칠선계곡
칠선계곡(추성계곡)은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하며 갖가지 형용사들이 동원돼
표현된다.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추성계곡)은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장장 18km에 걸쳐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펼쳐지는 대자원의 파노라마가 연출된다. 칠선계곡(추성계곡)의 총 연장은 18km이지만
등반코스는 추성동에서부터 천왕봉까지 14km이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계곡을 비선담위쪽으로는
통제구역이라 정식으로 갈수없다.칠선계곡 탐방은 사전예약을 통하여
탐방기간(5.6.9.10월)에 국공 직원
가이드와 함께 탐방할수
있다.추성동에서 시작되는 칠선계곡(추성계곡) 등반로는 계곡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 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다. 이는 등산로를 벗어나서는 마음 놓고
발길을 둘 곳이 없을
정도의 험난한 산세 때문이다.추성동에서 등산로를 따라 곧장 가면
칠선계곡(추성계곡)에서 처음
만나게되는 용소를 놓치기 쉽다. 등산로에 용소가는 길을 표기해 놓았으나
등산로와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계곡으로 거슬러 가면 5백여m 지점에 위치한 용소는 산신제를 지낼때 산돼지를
집어 넣는
곳으로 전해진다.계곡을 따라 2km남짓 오르면 두지동(두지터라고도 함)이 나오는데 등산로는
계곡길과 떨어져 별도로 나있다. 주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있는데 두지동은
마을 모양이 식량을 담는
두지같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옛날 화전민들이 기거하던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담배건조장과 농막등만
남아 이 마을이 등산객들의 휴게소로 각광받고 있는데 담배 건조장이 분위기
있는 찻집으로 변해있어
눈길을 끈다.
두지동에서는 창암산 능선을 넘어 백무동으로
갈수도 있다. 한동안 계곡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암반과 소가 어우러진 곳에 설치된 쇠다리를 만날 수 있다.
여기서 경사진 도로를 따라 힘겹게
오르다보면 잡초와 감나무, 호도나무가 어지럽게 뒤덮인 마을터를
발견할 수 있다. 이 곳이 옛 칠선동 마을 터로 때
독가촌이 산재해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울창한 잡목 숲을 따라 조금 더 가면
계곡 물 소리는 아득한 발 아래서 들릴듯 말듯 하며 널따란 바위를
만날 수 있는데 여기가 전망좋은 쉼터인 추성 망바위이다. 여기서부터는 계곡등반은 전혀 상상도
못 할
정도의 험난한 산길이 추성동에서 4km 지점인 선녀탕까지 계속된다.일곱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 선녀탕의 전설은 선녀에게 연정을 품은
곰과 선녀를 도운 사향 노루가 등장하는 동화같은
얘기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일곱 선녀가 이 곳에서 목욕하는 것을
본 곰이 선녀들이 하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옷을 훔쳐 바위 틈에 숨겨 버렸다. 목욕을 마친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맬때 사향
노루가 자기 뿔에 걸려있는 선녀들의 옷을 가져다 주어 선녀들이 무사히 하늘나라로 되돌아 갈 수
있었다고
한다.
선녀탕에서 조금 지나면 1백여평 남짓한 소와 매끈한 암반이 있는데 칠선계곡(추성계곡)에서 가장
빼어난 옥녀탕이다. 하늘을 뒤덮을 듯한 울창한 수림과
넓은 소가 연출해 내는 옥녀탕의 전경은 위로
무명 소들과 이어져 깎아지른듯한 벼랑으로 연결되면서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벼랑으로 조심스럽게 오르다 보면 비선담이
색다른 모습으로 반긴다. 계곡등반의 묘미를 한껏 맛볼 수
있는
구간이다. 비선담을 지나면 옛 목기막터가 있었다는
산죽밭을 지나 오른편 계곡으로 건너게 되는데
계 곡주변에 조그마한 바위굴이 있다.과거 목기를 만들던 인부들이 지내던
곳으로 청춘홀이라 불리고
있다. 이는 칠선계곡(추성계곡)이 개방된 이후 청춘남녀들이 한데 모여 굴속에서 지냈다는
뜻으로
청춘홀이란 이름이 등장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등산로에는 별도의 안내판이 없어 지나치기
쉽지만 계곡 암벽에 페인트로 '청춘홀'이라 씌어 있다.
청춘홀에서부터 등산로는 점차 경사를
더해 험난해지는데 여기서부터 칠선계곡(추성계곡)의 진미를
더하는 폭포수를 볼 수 있다. 칠선계곡(추성계곡)을 상징하는 칠선폭포가 쏟아내는 물줄기는 가히
절경이라 아니할
수 없다.칠선폭포의 위용 못지 않은 대륙폭포, 3층폭포등의 시원한 물줄기와 험난한
등산로는 천왕봉과 중봉, 하봉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만나는 합수골까지 계속된다.
이 일대에는 3개의 폭포수가 묻혀있어 폭포수골이라고도 불린다.
첫댓글 신청합니다.망마
신청합니다
유당공원
신청요(여성회관)
참석합니다/여서로
신청 합니다.....신동아
일단 신청!!!(여성회관)
일단 신청
오호~ 와야 반가워 할거임 ^^
오잉~칠선계곡 선녀탕 가시려고요?
가볼까 하는데~~~어쩔련지
엠티님은 안가시나요??
신청합니다~~(망마)
일단신청합니다
중마동 경유 안하나요???
중마동 경유는 안하고 있습니다.
산행 신청합니당/순천여성회관
여성회관 신청합니다
산행갑니다. 여서로
유당공원 2명 탑승합니다..
신청합니다. 외1명(율촌)
여성회관 신청합니다.
죄송유^^*
가족모임으로 산행 취소합니다
일단 신청합니다/망마~
신청합니다.(신동아)
신청합니다 / 하이츠
신청합니다/순천여성회관
칠선녀 보러 참석합니다...
보리쌀님, 자작나무님, 반도라님, 한벗대장님, 선비님, 차카게살자님, 동천님, 장미님, 진달래꽃님, 반딧불님 (10명)
아홉시간, 바르게살자님외 한분, 옥천님외 한분, 바둑이님, 산향기님, 여러분님, 프리맨님, 퍼플님 (20명)
엠티사랑님, 엠티사랑님 지인두분 (23명)
산행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즐거움과 안전이 함께하는 행복한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
* 산행신청시 탑승장소를 꼭 기재해주시길 바라며, 처음 오시는분들께서는 연락처를 운영진에게 알려주십시요
내일아침 버스출발시간
시만회관 07시입니다
시만회관이 어디지?
지인 2명 망마 답승합니다
가보고 싶었던 계곡... 망설이다 친구들 함께 동행 합니다
망마(07:23)지나 시청사이 기다립니다.
나머지 사나이 친구둘 순천 여성회관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오시어용~~^^
신청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자리 신청합니다 망마
탑승지가 어디신지요 ~~^^
망마에서 탑승합니다
보리쌀님, 자작나무님, 반도라님, 한벗대장님, 선비님, 차카게살자님, 동천님, 장미님, 진달래꽃님, 반딧불님 (10명)
아홉시간, 바르게살자님외 한분, 옥천님외 한분, 바둑이님, 산향기님, 여러분님, 프리맨님, 퍼플님 (20명)
엠티사랑님, 엠티사랑님 지인두분, 한솔님외 두분, 봉화산님 (27명)
산행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즐거움과 안전이 함께하는 행복한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
* 산행신청시 탑승장소를 꼭 기재해주시길 바라며, 처음 오시는분들께서는 연락처를 운영진에게 알려주십시요
계백장군님 여성회관 건너 탑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