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ㅅㅂ 걍 토게에 올려 정식으로 토론해보고픈 맘도 있는데
정치적 목적의 타 사이트 광고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접금하는
내 방침을 스스로 어길 수는 없기에 눈물을 머금고 여기다 싼다ㅠ
열개씩 잘라서 하나씩 올려줄테니까 좋은 내용이니 차분히 읽어봐주길 바라고 ㅇㅇ
나라고 언제까지 김대중 저 모자란 새끼 상대하느라 필요한 말을 못할수는 없잖아ㅋ
핵발전을 반대하는 이유
#1. 의존성
유럽전체 중 체코와 루마니아에서만 우란이 조금 채굴되고
독일은 1991년, 프랑스는 2001년이후로 우란을 채굴하지 않는다.
원자력은 비밀스런 에너지원이 아니다. 그것은 자원과 다국적 기업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 우란생산의 3분의 2가 4개의 큰 채광회사의 손에 놓여 있다.
#2. 쫓아냄
세계우란 매장지역의 약 70%는 자국의 거주민이 살고 있다.
그곳에서의 우란채굴은 그들의 마을, 목초지, 농토를 파괴하고 식수를 중독시킨다.
니게리아 정부는 유목민들을 무시하고 2008년에 외국투자가들에게 북쪽 거대한 지역에 우란 채굴을 위해
122항의 허가권을 주었다. 많은 우란 채굴지역에서처럼 그들은 재산몰수와 추방으로 원주민을 위협하고 있다.
1996년 1월 26일 인디아의 카티코아에서 처럼 경찰비호하에 채굴회사의 불도우저가 사전경고없이
우란탄광을 위해 집, 창고, 밭을 밀어버렸다.
#3. 물낭비
우란채굴은 소중한 식수를 도둑질한다.
광석에서 우란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만 우란채굴지역은 물이 많은 곳이 아니다.
나미비아의 수도공급청은 최근 발표에 따르면 나미비아에서의 우란광산운영은 연간 5천 4백만의 데시미터 (dm3)의
물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는 오마루루 옴델 삼각주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물의 11배에 해당한다.
우란 광석채굴장의 물부족은 사람 짐승 그리고 농경지의 물부족을 일으킨다.
#4. 방사능 방출하는 진흙천
우란채굴광의 독성진흙은 사람과 환경을 위협한다.
우란광석 1톤의 0.2% 우란내용물은 998 킬로의 독성 진흙에 남아 있어서 하천 밑바닥으로 가라 앉는다.
타이링스라고 하는 이 부분은 우란광석에서 나오는 방사능의 85%를 가지고 있고 비소(Arsen)처럼 독이다.
타이링스에서 나오는 방사능적 재료는 공기와 물을 수천년간 오염시키고
둑이 무너지거나 그 지표의 움직이게 됨으로 재앙적 결과를 수반한다.
미국 모압이라고 하는 공단 채굴광의 진흙저장소에서부터 독극물과 방사능적 재료가 수십년간 지하수와
인근 코로라도 강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그 강은 1천 8백만명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카차스탄에서는 메마른 타이링스에서 나온 방사능의 먼지가 15만명의 도시 앜타우를 위협하고 있다.
국제연맹에 따르면 좁은 키르키즈 (몽고) 산맥에 있는 수없이 많은 우란 진흙처리장은 국제적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
#5. 광산지역의 암
우란채굴은 암을 야기시킨다.
우란채굴과 그 쓰레기장에서 나오는 방사능 독성을 지닌 재료는
노동자와 그 지역주민들을 병들게 하며 암발생 비율을 높인다.
옛 동독 지역 비스무트 우란 채굴일을 하였던 만명정도의 노동자들은 페암으로 투병중이다.
키르키쉬의 우란채굴로 생긴 도시 마이우우 수의 주민들 (Mailuu-Suu)은 시골사람들보다 2배의 암발생률을 가지고 있다.
미국 뉴멕시코의 그란츠에서 1955년과 1990년 사이 운영된 우란탄광에서도 마찬가지로 높은 암과 사망률을 나타내었다.
우란채굴로 인한 건강문제는 뉴멕시코에 있는 나바요스에서, 그리고 포르투갈, 니게르,
그 외 많은 다른 우란채굴지역에서 증명되고 있다.
#6. 죽음의 땅
우란채굴로 땅은 죽는다.
대부분의 우란 광석은 단지 0.1%에서 1%의 우란을 가지고 있다.
더우기 많은 광석들은 단지 우란을 0.01%만을 가지고 있다.
1톤의 자연우란을 위해서는 백톤에서 만톤에 이르는 광석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채굴, 가공 그리고 수천년간에 이르는 독성의 진흙으로 이루어진다.
추가로 매우 작은 우란을 지닌 수백만 톤의 암석들이 있다.
이 페기물들은 수차례에 걸친 우란채굴에서 남은 것인데, 대부분 마찬가지로 방사능을 나타낸다.
닉슨 미국대통령은 당시 우란 채굴지역을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오염시키는 것 때문에
1972년에 국립재난지역, 즉 National Sacrifice Areas로 선언하였다.
#7. 비싼 쓰레기
재생이 가능하다는 조건하에서 우란채광지역의 재생은 수십억 유로에 해당하는 돈을 집어 삼킨다.
우라늄 채굴은 거대한 부담감을 안겨준다. 독극성의 방사능 진흙는 호수, 전체 산을 오염시키고
수천년간 그것들은 지하수와 식수를 위협하며 공기를 오염시키고 건강을 위협한다. 채굴회사는 우란채굴로 떼돈을 번다.
보호와 자연회생을 위한 결과적 비용은 대부분 일반인들이 떠안게 된다.
미국에서는 유일한 우란광산의 쓰레기 처리장을 옮기는데, 수십억 달러 이상의 세금이 사용되었다.
동독지역의 버려진 우란 채굴지역 재생은 주 연방에 걸쳐 65억 유로가 들며 이것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옛 동독이 가졌던 방사능보호기준에 따른 것이다.
우란이 채굴되는 많은 나라들은 이런 재생에 드는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없다.
#8. 우라늄의 틈
우란광산은 지난 20년간 이후로 원자력발전소의 필요로 하는 사용량을 더 이상 맞추지 못하고 있다.
1985년 이후로 원자력 발전소는 매년 우란 광산의 생산량보다 더 많은 양의 우란을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에 있는 우란 광산은 2006년 필요한 우란 양의 3분의 2도 채굴하지 못하였다.
부족한 점화재료를 원자력운영자들은 지금까지 일반 아니면 군사적 재고품에서 끄집어내고 있다.
이것마저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의 원자력 발전소에 점화재료 공급확보를 위해 우란양은 지난 몇년간 50%이상 상승되었다.
그것을 위해 셀수 없는 우란광산이 운영되었고 그에 따라 인간과 자연은 온갖 위협적 결과에 직면하고 있다.
#9. 제한된 매장량
우란 매장량은 이미 2-30년 뒤에는 바닥을 드러낸다.
세계적으로 함유량이 풍부하고 진입이 용이한 우란 매장지는 곧 소진된다.
동일한 우란 양을 얻기 위해서 점점 더 많은 암석들을 발굴해야 한다. 그것으로 비용이 상승하고 환경파괴는 증거한다.
만일 현재 알려진 우란 매장지를 모두 채굴한다면 그것으로 현재 있는 원자력 발전소들을 45-80년간 가동시킬 수 있다.
더 많은 원자력 발전소 건립으로 우란은 더 짧은 시간 안에 소진될 것이다.
#10. 우란 수송
우란헥사프로이드(Uranhexafluorid: Uran-우란 hexa-육 fluorid-불소)의 사고는 재앙적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
우란저장시설은 서쪽의 그로나우에서 가공된 우란이 우란헥사프로이드 (UF6)의 형태로 (저장되는 장소이다).
매우 독성이 강한 방사능 재료를 실은 기차, 화물차 선박이 주마다 유럽을 관통하고 또한 큰 도시와
인구밀집지역을 통과한다. 사고나 화재를 통해서 그 저장용기가 폭발할 수 있고
그 안에 든 방사능의 내용물은 인근 지역을 오염시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란헥사프로이드는 공기 중 수분과 함께
매우 독성이 높은 불화수소산 (Flussäure)가 된다. 그것은 그 근방 수킬로미터 지역의 사람 환경에 치명적 위협이 된다.
첫댓글 잌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진지한 자료를 여기올리면 오또켘ㅋㅋㅋㅋ
토게나 안웃게엔 규정상 올릴수 없슴미다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단 더이상 짓지는 말자는 거고, 수명 다된 원전 억지로 더 돌리지 말고, 점진적으로 대체에너지쪽으로 전환하자는 거임. 그런 과정에서 점차 폐쇄가 이루어질수 있다면 더더욱 좋은거고 ㅇㅇ 특히나 애국봊수님들 좆나 좋아하는 국가안보상 원전은 최악의 산업시설임. 연료만땅인 여객선 추락크리 한방이면 그 어떠한 원전이라도 반드시 무너진다 ㅇㅇ 이렇게 좋은 테러대상을 극변에 박아두겠다는 어느나라 대통령은 누굴까요?
말은 매우 일리있긴 한데, 그 점진적인 전환을 통해서 늘리는 양이 원자력발전소만큼의 양을 채울 수 없을것 같은데 이점은 어떻게 생각하심?
토륨의 이용이나, 핵융합이나, 파력? 태양력? 풍력? 대략 어쩔수 없는 문과생이라 정확하게 하나하나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여전히 상용화하기 멀다던지 공급량이 후달리지 않은지요?
윽...이봐, 나도 출신 자체는 너보담 나을것도 없는 문돌이임ㅋ 내 능력으로 더이상 답변해주기 어려운 지경임ㅋㅋㅋㅋㅋ 녹색당 사무처장 하승수 변호사님의 탈핵 토크쇼 동영상 11회분에 너가 궁금해하는 부분이 아주 자세히 설명돼있지 싶다ㅋㅋ 미안, 대답하기 귀찮은게 아니라 내가 능력이 안되서 그래ㅠ 주소 남긴다. http://2030-nonukes.tistory.com/74
아..지난 여름 한전사태에 관한 정리는 역시 같은 프레시안에 우석훈 선생이 매우 잘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역시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물론 어느정도 예측된 사태 맞는데, 그에 대응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음. 그리고 견적 운운한건 내가 보기엔 지금 한국에서 정말 필수적으로 필요한 전력수요가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 싶어서 이에 대한 분명한 계산이 필요하단 취지에서 말한거고, 당장 시급한 대안이 있다면 역시 산업시설의 야간전력사용에의 규제 및 누진적용이나 백화점,할인마트의 24시간 영업금지 등등 실효성있는 대안정책들이 슬슬 등장하는 중임.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달라 읭?
ㅇㅇ 토게에 심도있는 주제로 한번 올려주삼
흠, 적절한 주제이긴 한거 같은데..녹색당과 엮일수는 없고, 주제를 한정지어서 조만간 정식으로 얘기해보는 것도 괜찮지 싶다 ㅇ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토륨도 있음 ㅋ
미안한데, 그건 내일 마저 설명해줄게. 지금 내가 매우 졸려ㅠ 쏘리;
답변이 넘 늦었는데, 녹색당측 대안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1. 억지로 수명연장해논 원전들(고리1호기,월성1호기 등이 해당) 즉시 폐기 2. 시운전 및 건설계획 중인 추가원전 설립 중단 3. 가동 중인 원전의 단계적 폐쇄 4. 에너지효율화 및 절약정책을 통해 전력총수요를 줄이고 5. 재생에너지원 확대. 이를 위해 지역분권화된 에너지자립정책을 추진하고(에너지자립공동체 모델의 도입 등이 거론됨), 탄소세 도입 등의 오염자 부담원칙에 입각한 환경세제 확립 등등 실현가능한 대안들이 차차 등장하는 중. 물론 전반적인 국가경제의 생태주의적 전환이 가장 궁극적인 목표이고, 모두 이에 부합되는 정책들이라 봐야지 ㅇㅇ
플루토늄을 이용한 발전이라면 아마도(토륨?은 뭘 말하는건지 잘모르겠음ㅠ) MOX를 이용한 발전을 말하는거? 후쿠시마 3번원자로에 플루토늄이 채워져있더래서 것땜에 녹쌖좌좀들 사이에서 시끌시끌했던 일은 있다. 비용절감효과 때문에 우라늄-플루토늄 혼합연료를 사용했는데, 효율에 비해 피폭시 피해범위는 2배 이상 커진다고 말들이 많긴 했지. 그외의 것을 말한다면, 솔직히 거기까진 잘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지구상에 안전한 핵발전이란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