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후지꽃을 보러는 갔지만
저벼려 또 만개한걸 못봄...😔
그래도 눈부신 햇살에 이뻐보이는
풍경을 느끼며 야타이 주변을
사부작 거리다 맛있게 구어진
은어가 먹고싶어져 멋있게
뜯어는 봤는데 맛을 즐길수 없었네요...
원래 생선을 싫어해 잘 안먹는데
왜 먹고 싶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최선을 다해 먹고 가려는데
야타이 주인 아주머니가 한소리 하신다
이거 버릴것없이 뼈도 다 먹어도 된다고..
왠지 미안한 맘였지만 냄새부터
비주얼까지 생선은 저에겐 좀 어렵네요 😅
그렇게 만족 못한 입맛을 오므라이스로
달래며 오늘 햇살아래 놀이 끝~❗😄
한입 뜯어 먹고 똥 표정 😨
https://youtube.com/shorts/fjaDpktXXro?si=P52cjMHfdrqNdci6
첫댓글 전생에 인어공주였을꺼예요.
동족상잔의 비극은 없어야~
(인어공주는 영장류? 어류? 흠..)
아 맞다 내가 그래서 그런거 맞죠?😄
은어 맛을 몰라 은어한테서 조기 맛을 원했었나봐요..😅
후지꽃이 뭘까? 후지산에 핀 꽃인가 해서 찾아봤더니
꽤 예쁜 꽃이네요. ㅎ
그나저나 은어하니까 도루묵 얘기가 생각나네요.
선조인지 이성계인지 아무튼
먹을 거 궁할 때 먹고 이게 왜 묵어냐, 은어라고 해라.
라고 했다가 나중에 궁에서 먹어보니 맛없어서
도루묵이라고 해라, 라고 했다는... ㅋㅋ
표정이 선조나 이성계가 궁에서 먹었을 때 표정 같네요. ㅋ
흐린날님 일년전에도 제가 후지꽃 안 펴서 못 봤다했더니
올핸 꼭 보시라고 응원하신 댓글에
올핸 꼬옥 볼거라하고 갔는데 또 못봤네요😁
선조가 피난처에서 먹어 맛있었나봐요
역시 누가 먹어도 도루묵이면
안심요 😄
@솔솔 아... 그랬군요... ㅎㅎ;;;
내년에는 꼭 보시길...
그때 올리셔도 또 까먹고 비슷한 댓글 달 수도...
제가 건망증이 좀 심해서... ㅋ
@흐린날 그래도 고맙지요~🙌
저도 오므라이스 킬러죠!
오~👍
무슨 재료로 만든 오므라이스인지 궁금하네요 😋
@솔솔
저는 먹기만해서 모릅니다! 쩝
@니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