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3월 23일
주제행시방의 3월 정기모임 날...
5시에 제대로 갔다면 처음부터 자세한 현장 르포를 올리겠으나
처음 가는 주제에 건방지게 늦게 도착케 되어 제가 간 이후의 스케치만 올려 봅니다.
헐레벌떡....
그런다고 전철이 내 맘처럼 빨리 달려 주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중간중간 환승시에는 정말로 헐레벌떡 뛰었다.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하고 싶어서였는데
짠~신림역4번 출구로 나오니, 어허~세번 엎어졌는데도 별빛옥상이 보이지 않는다
다시 돌아와서 젬마회장님이 알려 준대로 딱 두번만 엎어져 보았지만 역시 또 안보인다
왜 그러지 하며 다시 반복 엎어지는 통에 우쒸~~~왔다갔다 무지 엎어지면서 5분이상을 소요한다.
다시 검색을 하고 보니 내가 있는 자리인데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서였다.
드뎌 찾았고(월매나 기쁜지 몰랐다)
옥상으로 올라가니 이미 야외 바베큐장에서의 행시님들....잔뜩 계시고
안쪽에서는 젬마회장님과 연두총무님과 보랏빛바다님이 반겨 주시고는
바베큐장으로 가서 비슷한 시간에 오신 마마한나님과 나를 전체님들에게
소개를 하였고 우린 인사를 하였다...아무 자기소개없이 걍 배꼽인사만....ㅋ
젬마회장님과 연두총무님 수련부회장님은 바같에서 음식 만들어 옮기기 바쁘다
알고 보니 자리만 대실하여 음식은 장을 봐서 직접 만드는 컨셉이었다.
이렇게 하면 결국 앞장 서 일하시는 분들만 많이 힘들텐데...라는 생각을 한다..
낮부터 장을 보느라 일찍부터 서두른 회장님이하 임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참 많은 분들이 오셨다.....
인사하자마자 앞쪽에 앉아 있던 검객님께서 옆자리를 만들어 앉으라고 권하신다.
와우 핸섬한 마스크가 확 들어오는데 중후하지만 부드럽다.
의자 내고 젓가락 준비해 주며 마구 챙겨 주심에 정말 감사하였다.
그 자리에 앉고 보니 어느새 옆에 송곡님이 오셨고 그때부터 행시방님들의 닉을 묻고
얼굴과 닉을 매치시켜 입력시키느라 정신 없었다.....
행시방 초짜였기에
제가 본 님들의 프로필을 올려 본다.
걍 내 느낌이니깐 뭐라고 항의하기 있끼~?????읍끼~?????
ㅎㅎ 읍끼~~~!!!!
전에 벙개때 본 젬마회장님은 그야말로 이목구비 뚜렷한 이쁘신
(남자로 말하면 잘 생긴) 분인데 말 한마디,한마디가 걍 상대를 편하게 하는 말솜씨에
본인이 조금 더 움직이면 모든 분이 즐거울수 있다는 생각이 강한 부산댁
포용의 카리스마 넘치는...우리의 회장님
닉 프로필 사진에서 봤던가
전국정모에서의 가면 쓴 사진....완전 매력적인 그 사진...실제로 보니
역시 그렇다.세련된 마스크에 마력의 미소를 지닌 크리스탈연두님
노래도 잘하시는 총무님...아모르 파티가 아직도 귀에 왱~왱~
행시방 글솜씨가 단연 에이스급인 우리의 부회장님이신 수련님
남들은 하나 찾아 쓰기 어려운 어휘를 몇개씩 다 갖다 쓰시는 분...ㅎ
포근한 이웃 여동생같은 정감으로 반가운 악수를 청해 주시고
앉지도 못하고 챙기시는 모습이 내 눈에 깊이 들어와 있다.
4050 어떤 단체의 정모이든 전국정모이든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중요한 순간포착을 놓치지 않는 프로급 사진작가...행시에 가끔 올리는 글도 멋진
중앙 운영자이시기도 한 보라빛바다님 감사.....그리고 반가왔습니다.
4050 수석운영지이신 북한강님
큰키에 관리 잘된 몸매에 늘 미소를 입에 달고 수석운영자답게 쓸데없는 말 하지 않는
무게가 느껴지는 북한강님,어느 곳이나 자리를 빛내주시긴 하지만 주제행시방에
특별히 관심 가져 주소서~
행시방님이시기도 하고 봉사방을 맡아 무려 4년이상을 잘 리드하고 계시는 아사비회장님
전에 몇명만 만났을 때는 말씀도 잘 하시더니 그 날은 말씀이 없어서
직접 찾아 가서 아는 척을 했더랬는데 다음에 만나면 쌩까지 마셔요~~ㅎㅎ
성남볼링회에서 술자리도 같이 했던 별빛옥상 그날 그 자리에서는 내가 제일 잘 아는 분
서경방회장으로 멋지게 서경방을 이끌었던 두소니님.
지금은 단체장은 아니지만 4050내 지명도가 상당한 분..나보고 형이라고 했다가 말았다가...쳇
나랑 같이 늦은 인사를 한 마마한나님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것 같은 느낌,
드럼을 잘 친다는 마마한나님은 잠시도 앉지 않고 춤을 추었으니
그 체력이 대단하다...흥이 대단한 마마한나님은 우리 행시방에서 왕언니일듯...
내 옆자리 잘 챙겨 주신 검객님은 자리 만들어 주시고는 없어지셨다
어디 계신가 하고 봤더니 저쪽 중앙에 들어가 계신다.
핸섬한 인물로, 외모를 봐서는 상당히 깔끔한 성격일 듯 한데
세월을 따져 물었더니 나보다 선배여서 앞으로 호칭을 형님하기로 했다
나보고 인상 참 좋다고 말을 걸어 주신 분....엷은 색 비친 안경에
트렌치코트를 입은, 귀밑까지 바짝 붙는 턱선이 날렵한 섹시미녀 스카프님
얌전한가 했더니 코트를 벗어 제끼고는 그 다음부터는 탬버린을 놓은 적이 없다.
인상 좋다는 말은 인물은 없다 라는 말과 같은거쥬???? 띠~
한마디 말도 못 부쳐 본 초록눈님,
아마도 미인분이라 내가 사전에 쫄아 버린 듯...노래도 잘하고
흥넘친 매너가 또한 부러운 분....다음엔 대화도 좀 하자요.
사진으로 자주 봐서 얼굴 익힌 송곡님....사진으로 볼때마다 웃음이 백만불이다 싶었던..
직접 보니 그 웃음은 촬영용이 아닌 실제로 그러했다...행시방의 메인 역할을 잘 하는 분
모든분과 코드를 맞추는.....친화력 짱,웃음 최고인 송곡님
저 끝에 계시다가 앞쪽으로 옮기신 야인님
여기저기 김삿갓 이상의 유유자적하는 분,덩지가 그 분위기에 걸맞는....
인생을 즐기고 또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그야말로 도사같은 대구 사나이
"쥐락펴락님, 내가 한여백입니다".....라며 먼저 와서 악수를 해 주신 분
사실 글로 볼때는 한여백님의 덩지가 큰 줄 알았다....그런데 예상외로 아담 사이즈인 한여백님은
그야말로 학교 선생님 같은 느낌이 확~왔다....군살이 없으니 얼굴피부도 탄력이 있고
몸도 날렵한 나랑 갑장인 분.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를 씩씩하게 뱉으며 멀리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사나이 한길님
상남자 같은 포스를 풍기며 신참에게 이런저런 안내를 하는데 노래소리 말소리 씨끄러워
경청을 못했다는....ㅎㅎ....하여튼 부산 사나이의 전형이었다...
무슨 사고가 있었나??? 혹은 지금 새 이빨을 할 준비를 하는 것이겠지만
앞니 때문에 입을 활짝 열지 못하는 미소지기님
그렇지만 닉에 걸맞게 미소만이라도 충분히 편안한 분
사진으로 보니 일찍 오셔서 한여백님과 같이 고기굽기 봉사를 하신 분...감사해요
외국에서 오래 계시다가 귀국하셨다는 사계절낭만님
이미 이번 정모에 찬조를 많이 하신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대화는 못해 봤다
하지만 인생을 곱게 잘 살아 오셨을 모습이 얼굴에 그대로 그려진 분,
그 옆에 같이 앉아 계신 작은 옹달샘님도 대화를 못했다요....
처음엔 자매이신가 싶을 정도로 닮은 느낌이었는데.....
작은 옹달샘님은 내 작은 누님같은 포근함이 있었다.
흐미~~또 다시 내가 제일 부러워 하는 분이 계셨다....
완전 미남...잔잔한 미소가 일품인 사랑행복님...다니며 인사하다 보니 57년으로 일년 앞선 선배
그래서 역시나 앞으로 호칭을 형으로 하기로 한,참 말이 없는 분,조용히 미소로 즐겼던 사랑행복님
또 두눈이 놀랄 잘생긴분을 만나다....저 멀리서 안 나오던 알흠다운님
외모로는 최고인 분....인사를 나누며 서로 잔을 나누기도 한 분
아주 동안이기도 한 알흠다운님이 의외로 조금 연식이 되었다는 사실에
괜한 안도가.....잘생김에 나이까지 어리면 시기가 발동해서리...ㅎ
우리 행시방에서 예전에는 활동이 빛났다는 곰바우님,
내가 듣기로는 고문님이었던가....
키도 크고 친근감 주신 분...자주 오셔서 뵈옵기를 바랍니다
또 자리 젤 끝에서 도무지 움직이지 않는 한 분....자유인님
그리고 분명 오셨다는데 뵙지를 못한 트럭커님
그리고 지난번 만났던 핸섬가이 라운지님
알흠다운님과 인물싸움을 할 만 하나 두분의 스타일이 조금은 다르지요
라운지님이 더욱 도시형 미남같다는....노래도 잘하고 돈도 잘 벌고....ㅎㅎ
이럴때 나는 건방지게도 신께 대어든다.....넘 일방적이지 않냐고...공평치 않다고....
빠진 분이 없나????
알수가 없네.....에이 몰것다
행복의 기준은 정답이 없습니다.
행복은 스스로 즐기고 만족하고 감사하는 각자의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돈의 기준도 아니요
성취의 기준도 아닙니다.
행시주제어가 나오면 그렇게 느낌대로 적어보고
나보다 글이 더 좋은 분께는 배우고,또 그러다 보면 내 솜씨도 늘고
모여서 살아온 이야기 나누며,술한잔에 우정을 싣고
못하는 노래도 악을 써가며 즐거워 보고
님들 노래에 춤으로 장단 맞추니 스트레스 해소하고
부치개,계란후라이,샐러드의 손 맛에 흠뻑 빠지며 최고다며 외치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들 한잔 술 나누며 시시껄렁한 안부나 우스개 소리라도
하하하~~뒤집어 지며 리액션해 봄도 과장스럽지 않을 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그래서 행복은 비싼 핸드백을
특별한 날에 들고 나가겠다고 아껴 두는 것이 아닙니다.
벌레 먹은 사과 먹으며
밴질밴질한 잘난 사과 나중에 먹는다며
미뤄 두는 것도 아닙니다.
내일 행복해서는 안됩니다.
행복은 바로 이 순간,
지금 행복해야 합니다....
지난 토요일날 우리는 그 자리에서 그저 행복해 죽기를 바랬댔습니다.
.
**큰 걱정 하나가 후기라고는 젠장헐~~허벌나게 길어서리~~
읽다가 졸도할까 그것이 말 못할 걱정입니다.....ㅎ
.
행시야 놀자~
사랑합니다. 여러분
첫댓글 트럭커님은 전회장님이시고
그날 장인어른 생신때문에 못오시고 찬조만했답니다.
후기 맛깔나게 잘 읽었습니다.
행시방 늪에 빠진걸 축하드립니다
아 그렇군요....
트럭커님이 오신 줄 알고 아무리 더듬어도 인사를 나눈 기억이 없어서리......
찬조 감사합니다.....전회장님~
👍👍👍....후기 잘읽었습니다
엄지 척~~세개.......맞죠
감사합니다
정말 상세히 잘 쓰셨네요.
쥐락펴락님은 천부적으로 글 솜씨가 있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형님 천부적은 아닙니다.....
형님이야 말로 펜글씨가 타고 난듯 합니다.
그
짧은 시간에 보실건 다 보셨군요~
늦게 가서 일찍 나오는 바람에 저도 짧은 인사말 이 전부였지만 이 참 에 한줄 더 붙임니다
쥐락펴락 님 잘 생기기도 하신 분 이 인상도 좋으시더군요~~ㅎ
ㅍㅎㅎㅎㅎ
엎드려 절 받았습니다....ㅎ
스카프님은 나름 날카로운듯 한데....농도 잘 하십니다..ㅎ+
@쥐락펴락 ㅋ
제가 좀 까칠해 보여도
보기완 다르게 성격 좋거든요~^
@스카프2 ㅎㅎ
성격 좋은건 입으로 스스로 하는거 아니거든요
남들이 좋다 해야쥬
격어보고 재평가 해 드릴까요?
@쥐락펴락 ㅋㅋ
요즘은 pr시대니~~
@스카프2 그렇긴 해요
피할건 피하고
알릴건 알려라. ㅎㅎ
맛깔나게 잘 쓰신 후기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한 쪽에 조용히 앉아 있던 이사람까지 기억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죠
주제행시방 늪에 빠지실걸 축하합니다2
넘치는 열정과 행시방 사랑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감사해요
사계절낭만님도
여기에 줄 딱 묶어 두셔요....ㅎ
관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저희들은 일반적으로 하는 모임들과는 조금 다른 행시방만의 문화라고나할까요
몸을 사리지 않는 젬마회장님이
주욱 고수해온 스타일로
독립된 공간에서 직접 조리하며 먹고 즐기는...
다소 수고스럽더라도
모두 기쁘고 행복하시다면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후기를 쓰기도 잘 쓰셨고
성격도 호방하신것 같은데 명품행시방을 더욱 빛나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연총님
수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행시도 쥐락펴락, 후기도 쥐락펴락하는 필력
새로 알게된 님과 최참판, 사나이한길 세분 모두 참 멋있는남자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잘 어울려 맛있는행시방을 만들어 가리라 믿습니다.
초면인데 기억 해 줘서 고맙기도 하고...ㅎ
녜....
처음으로 마이크 잡고 노래 하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와우
현장 중계하시는 듯
눈에.보이는 것 같아요
세심한 묘사
정성 어린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해
뵙지 못했지만
조만간 뵈오면
반가이 인사드리겠습니다~
녜....대구서 언제 탈출하나요??
한마디로
쥐락펴락 하실만합니다
중후한 멋이 풍기는 좋은 인상
은근한 배려와 맛깔진 후기도
훈훈하여 다음을 기대합니다
늦은 댓글 이해 바라고요
슬그머니 미소 띠우며 잠자리 듭니다~^^
미소지기님이야 말로 정말
좋은 인상.....미소로 묻고 미소로 답하는 멋진분
아쉽게 그 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마치 참석한 듯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역쉬 행시방 시우님들은
다 대단하신거 같아요
쥐락펴락님도 짱입니다~~
담에 반갑게 만나요~~^^
그럼요....담에 반갑게 뵈야지요
후기글을보니 내가
정모참석 한것같네요
ㅎㅎ
ㅎㅎ
제가 늦게 가서 더욱 상세한 현장을
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쥐락펴락 별말씀요
정말 리얼하게
잘쓰시네요 감사합니다 ㅎ
대단 하셔요
참석한분들의 대명이나 특징같은것을 리얼하게 묘사하심이
거의 프로 수준이십니다~^^
아닙니다
전부 곱다,잘생겼다가 전부인데
형님께서 쓰신다면 더욱 상세표현을 하셨을거예요
작은 눈으로 예리하게 관찰 잘 하셨구만요.
글솜씨도 뒤에다 놓으면 똥구녕 쥐 찰 정도로 잘 쓰시구..
초록눈이는 제 친구입니다.
그 가스나 본지도 오래되긴 했네요...ㅎ
많은분들이 오셨는데
저는 못가뵈서 죄송요..
작은눈 화이팅! ㅋㅋ
초록눈님과 친구.....
글케 미인분이 친구요???
눈 크고 작고는 친구 되는데 아무 상관 없죠....ㅎㅎ
장송님이 마이 보고파요
@쥐락펴락 흐...미인미인 하지마요.
갸가 진짜인줄 착각 한다니께요...ㅋ
검객형님과 강릉 오시면 됩니다...흐
@낙락장송(강릉) 걍 해본 소리유~~~ㅎ
글구 꼭 검객형이랑 가야 혀
혼자 가면 안 나온다 그말이여유~~?
@쥐락펴락 연락만 주슈~~
설마 안나가기야 하것씸꺼? ㅋㅋㅋ
@낙락장송(강릉) 맘 변하기전에 갈까?
좀 변덕이 심할것 같은 부회장님이라~~~ㅋ
@쥐락펴락 칫!
변덕 안심하거덩요...
오이소 마!
ㅍㅎㅎㅎ
알흠다운님....말을 하셔요~~~
@쥐락펴락
쟈가 시방
좀 잘 생겼다고 괜히 폼잡는것이여...써글넘...ㅋㅋ
@곰바우 ㅍㅎㅎㅎ
글쵸 성님~~
써글~~~
@곰바우 곰바우님 말쌈에 동의함~~ㅋㅋ
바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합니다.
맞고요.
어찌 첫 등장에 많은 사람을 요리조리 파악도 잘 하고 표현도, 묘사도 잘 하시나요?
이렇게 글을 잘 쓰면 앞으로는 내 설자리가 위태하네요.
언젠가 만나게 되면 내 모습도 잘 그려주세요.
멋있게 말고 있는 그대로.
나는 내 모습을 잘 모르고 거울에 비친 모습만 보니까
이거 얼굴 들고 다녀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금년 구정 때 금산 보리암
흑파님이야 마라톤으로 다져진 몸이 우선 특징이겠지요
담에 뵙겠습니다.
정모 참석하시느라 애쓰시고
이렇게 상세히 후기 올리시느라 애쓰셨네요~
가벼운 인사만 ,
대화도 못 했는데 누님같이 포근하다 기억해 줘서 고마워요~^^
쥐락펴락님 정보를 보니 정말 아래 남동생이랑 동갑이시네~
ㅎㅎㅎ 동생합시다~
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