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2022년 6월 3일)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돌아보면 굽어져있는게 인생입니다”
[ 정치/외교 ]
1.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인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내정됐다고함
2. 검찰이 수사 중인 당선인은 광역단체장 3명, 교육감 6명, 기초단체장 39명,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 3명 등으로, 수사 대상에 이재명(인천 계양을)·안철수(경기 성남 분당갑)·김한규(제주 제주을)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포함됐다고함
3. 이번 선거에서 191명의 후보자를 낸 정의당은 단 한 명의 당선자도 배출하지 못했다고함
4. 오는 29일 미국 주도로 시작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 훈련인 다국적 환태평양훈련(림팩 훈련)에 한국 해군은 함정 3척을 비롯해 잠수함, 초계기 등을 투입하고 장병 1천여 명을 보낸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공정거래위원장에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으며 임명되면 공정위 출범 이후 첫 법조인 출신의 수장이라고함
3. 보수 교육감이 8명 당선됐지만 여전히 진보 교육감이 9명으로 수적 우위에 있는데다가, 전교조로 대표되는 진보 단체와의 정치적 충돌이 잦아질 수 있어 진보와 보수의 진영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4. 오는 7월1일자로 폐지되는 국토부 신공항기획과는 항공정책실 공항정책과 산하 팀으로 재편돼 업무를 이어 갈 예정으로 국토교통부 내에서 제주 제2공항, 새만금신공항 등 신공항 논의를 주도했다고함
5. 대검찰청이 최근 대검 정보관리담당관실에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려 법조인들은 사정 본격화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해당 부서는 각종 금융 범죄와 부패 범죄 수집에 집중한다고함
6.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안 검사 출신 변호사에 대한 업계 수요가 커지고 특수통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특수통 검사 우대 분위기가 확산된 영향으로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서 선거 수사를 전담하는 공안부장 3명 전원이 지방선거 직후 사의를 표명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이달 중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대에서 2% 중후반대로 낮춘다고함
2. 정부가 건설 업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건설금융 전문 기관인 건설은행(가칭)을 설립해 필요한 건설금융을 지원한다고함
3. 독성에 상관없이 획일적인 규제를 적용해 기업들로부터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던 화확물질 관리 기준이 독성 강도에 따라 관리기준을 다르게 적용한다고함
4.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경제단체장들은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첫 상견례 자리에서 이재용·신동빈 사면을 요구한다고함
5.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로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의 5월 총 판매 규모는 59만1천166대로 전년 동기보다 2.8% 감소했다고함
6. 중고차 시세가 신차 출고 지연 여파와 고유가 등의 이유로 2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된다함
7. 2025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를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벌이는 대규모 실증 사업에 총 51곳이 출사표를 냈으며 UAM은 수직 이·착륙하는 전기동력 비행체에 사람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 체계라고함
8. 하이트진로의 경기 이천공장에서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들의 파업으로 생산 중단 사태가 벌어져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9. 점포와 부지를 매각한 자금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된 홈플러스가 4년째 매출 감소를 기록하며 고전 중으로 신용등급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제시됐다고함
10. SKC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사업을 키우기 위해폴리에스테르(PET)필름사업을 1조6천억원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고함
11. 글로벌세아가 쌍용건설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세아는 섬유 및 의류 제조업에 주력하는 세아상역을 주요 자회사로 둔 자회사로 둔 지주사로 세아STX엔테크 인수 직후인 2019년 국내 1위 골판지 상자 제조기업인 태림포장과 태림페이퍼를 인수 하는 등 M&A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로 달러화 가치가 반등한 영향을 받아 14.90원 급등한 1,252.10원에 장을 마쳤으며, 3일 환율은 1,248~1,259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일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한 데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량 매도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9.8bp 오른 연 3.125%로, 10년물은 9.5bp 상승한 3.421%로 고시됐으며, 3일 시장은 우리나라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5% 넘어갈 것으로 보여 약세장이 예상된다함
3. 2일 금 1g 가격은 410원 상승한 74,510원에 마감됐다함
4. 2일 코스피는 미국의 긴축 우려와 기관늬 순매도가 이어져 1.00%) 하락한 2,658.99에 코스닥은 0.25% 하락한 891.14로 마감됐으며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1.35%로 상승했고 운수 및 창고가 2.34%로 하락했다함
5. MG손보의 올 1분기 RBC비율(지급여력금액)은 지난해 4분기 88%보다 약 20% 떨어진 69%로 나타나 가입자들의 보험금 지급 문제가 우려된다고함
6. 대폭락한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루나의 개발자인 권도형(30)이 미국에서 징역형은 피하겠지만 미 증권거래위원회나 상품선물거래위원회로부터 과태료나 수익 환수, 명령 등이 내려질 수 있고 소비자로부터 민사 소송에 직면할 가능성은 높다고함
7. 백신 접종 해외 입국자의 자가 격리 면제와 항공기 운항 증편 등으로 5월 국제 항공 여객수가 90만명 중반대로 늘어났지만 아직도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비교하면 LCC의 국제 여객 수는 불과 3% 수준이라고함
8.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조합이 사업 종료 이후 1년 이내에 해산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함
9. 청약 추첨제 확대 등 새 정부의 정책이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키우면서 지난 4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총 2699만5103명으로, 전월 대비 5만3726명 늘어났다고함
10. 지난해 저평가로 인식, 집값이 급등한 시흥, 오산 등 수도권 외곽 지역은 금리 인상에 따른 매수세 감소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42 명이라고함
2. 정부가 지원하는 소득안정자금 300만원을 받으려는 법인택시 기사는 3일부터 신청하면된다고함
3. 나이키코리아가 본사 차원에서 추진하는 전 세계 멤버십 통합 작업의 일환으로전 제품 5% 상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했던 우수고객 제도(MVP 제도)를 폐지한다고함
4. 세 번의 음주파문으로 강정호(35·전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KBO리그 복귀를 포기하고 은퇴수순을 밟는다고함
[ 국 제 ]
1.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 부진 소식에도 다우존스 1.33% 상승, S&P500지수 1.84% 상승, 나스닥 2.69% 상승 마감했으며,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고용 지표가 시장의 향방을 가늠해줄 것으로 전망한다함
2. 2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산유국들의 증산에도 공급 우려가 해소되지 않아 1.61달러(1.40%) 오를 배럴당 116.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채권 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로 22.70달러(1.2%) 상승한 온스당 1,87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OPEC+가 오는 7∼8월 각각 하루 64만8천 배럴을 증산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번 증산량은 기존보다 50%가량 많은 양이라고함
5.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방화와 무단 벌채, 불법 금광 개발 활동 등에 가뭄과 건조한 날씨까지 계속되면서 올 1∼5월에 4천97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것이라고함
6. 미국 법무부는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가 수년간 자사 자동차가 미국의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판매해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함
7.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자동차 판매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5월 미국의 신차 판매는 연간 1천300만대 밑으로 감소해 침체 수준의 레벨로 떨어졌다고함
8. 유럽의약품청(EMA)이 천연두에 사용하는 백신을 원숭이두창 예방 백신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조사와 논의하고 있다함
9. 캐나다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압력 확대로 기준 금리를 중립 금리 상단인 3%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함
10. 거동이 불편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에 이틀째 불참했다고함
11. 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이 전쟁 상황으로 인한 인플레 급등에 대응하고 통화 흐리우냐 가치를 떠받치기 위해 기준금리를 종전 10%에서 25%로 15% 포인트 대폭 인상했다고함
12. 브라질의 서비스 부문이 활기를 찾으면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이전 분기 대비 1% 성장하며 3분기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올해 후반기에는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로 인해서 경기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13. 증거가 드러나지 않는 이른바 그림자 전쟁을 통해 이란 핵시설을 타격해온 이스라엘 정부가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총동원해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함
14. 엘살바도르 정부가 갱단과의 전쟁을 명목으로 대규모 체포 작전을 이어가면서 성인 인구(437만명)의 1.7%에 해당하는 숫자가 수감되어 있으며 이는 전체 교도소 정원의 250%가 넘는다함
15. 13년에 걸친 대가뭄과 물 관리 민영화 폐해로 칠레의 수자원이 완전 붕괴에 직면해 칠레 중부와 북부 수 백여 농촌 마을은 비상 급수 탱크로 배달되는 물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으며, 수도 산티아고는 지난 4월 유례없는 물 배급 계획이 선포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대형마트업계가 현충일 연휴로 이어지는 6월 첫 주말에 육류를 중심으로 일제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함
2. 항균은 미생물의 번식을 차단 또는 억제하는 행위이고, 살균은 미생물에 이화학적 자극을 가해서 개체 수를 단시간내에 줄이는 행위이며, 멸균은 미생물을 모두 죽여 없애는 행위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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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2022년 6월 3일)
《경 제》
☞"납품단가연동제 도입하면 오히려 中企 피해"...한경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영향 보고서 연동제 도입시 대기업 수요 줄어..."국내 산업생태계 약화시켜 중소기업 피해"
☞한은, 소공별관 매각한다…예정가 1천478억원...이 건물은 1965년 12월 옛 상업은행 본점으로 준공됐으며, 2004년 리모델링을 거쳐 2005년 3월 한은이 취득해 사무실로 사용해왔다...한은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통합별관이 준공되면 부서 재배치로 소공별관은 공실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고채 금리 연일 급등…3년물 연 3.125%로 올라...미국 국채금리 10년물은 전날 연 2.912%로 6.1bp 올랐고, 2년물은 연 2.658%로 10.9% 뛰었다. 이틀간 금리 상승 폭은 10년물이 16.9bp, 2년물이 19.4bp에 이른다.
☞소리바다, 15일 상장폐지…내일부터 정리매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소리바다 주권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상장폐지 사유는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이다...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다.
《금 융》
☞K라면 수출 공신…'펄펄' 끓는 삼양식품...지난달 라면 수출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삼양식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라면 수출액의 약 60%가 삼양식품 제품이다.
☞증시 침체에도 실적 믿고…'케뱅' 상장 가속도...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달 중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심사 단계에서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8월 말께에는 공모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NH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 대표 주관사다.
☞"여행 풀리면 오른다더니…" 리오프닝주 줄줄이 급락한 이유...경제활동 재개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됐던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현금이 바닥난 기업들이 주식 발행을 통해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다.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희석시키는 주식 발행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기술주 사랑' 서학개미, 5월 2조3천억 순매수…테슬라 1조3천억 1위...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으로 뉴욕 증시가 휘청거렸지만 오히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에 배팅하면서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우려 등 매크로(거시경제) 변수에 일희일비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학개미들의 글로벌 기술주 사랑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 업》
☞"쉐보레 온라인 광고는 페이스북에서만 해라" 한국GM의 대리점 갑질...쉐보레 자동차 대리점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만 온라인 광고활동을 할 수 있게 강제한 한국GM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부당하게 대리점의 경영활동을 제한한 혐의로 쉐보레 제조사인 한국GM에게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 롯데타워 2025년 준공…롯데百 광복점도 영업 재개...롯데는 롯데타워가 부산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공모를 통해 롯데타워의 명칭을 선정하고, 준공 후 입주사 모집 시 지역업체를 우선순위에 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롯데 측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도 협약에 담았다.
☞케이메디허브, 코로나19 신규 치료기전 유효물질 개발...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이뮨메드와 공동연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섬유화와 관련된 신규 치료 기전 유효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방신약·한솔신약 제조 48개 의약품 판매 중지 및 회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업체 경방신약과 한솔신약의 약사법 위반을 확인함에 따라, 이들이 제조한 48개 일반의약품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부 동 산》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29주째 하락...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18%를 기록해 2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송파구, 강남3구 맞어?"…강남 서초 집값 오르는데, 송파는 떨어져...서울 아파트값 9주만에 하락...재건축 기대감 지역별 차이 시공사 선정, 송파 1곳 불과 강남 6곳·서초 4곳보다 적어..."선거 끝나 집값 오를 수도"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 7년만에 새 주인 맞는다...해외 건설의 명가' 쌍용건설이 7년 만에 국내 기업 품으로 돌아온다...쌍용건설은 "세계 최대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종·부산·해남…스마트시티 사업 닻 올랐다...한양은 그룹 계열사인 보성산업은 지난 2020년 LG CNS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 '코리아DRD'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뛰어들었다.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세종 외에도 부산 에코델타, 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국내 스마트시티 건설을 선도하고 있다.
《사 회 유 통》
☞심야 귀가 대란 한숨 돌렸지만…'야근' 늘어난 서울 버스, 지하철 인력은 울상...교통대란 막자 막차 연장 이후 한달째 시민 불편 줄었지만 업계 충원, 보상은 감감무소식 버스기사들 "취객 시비에 경찰 출동까지" 서울 지하철, 7일부터 새벽 1시까지 운행
☞진보교육 8년 되레 학력 양극화 커져…전교조 출신에 '회초리'...코로나로 공교육 무너지는데 내로남불 자사고 취소소송에 학부모 혼란·피로감 커져 진보교육감 독주 시대 끝나...광주·부산·경북 선거에선 교대총장 출신 3명 당선 현장 전문성·행정력 기대
☞"테라·루나 폭락에 손실" 투자자들, 잇따라 권도형 고소...국산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루나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루나 개발사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를 사기 등 혐의로 잇따라 고소하고 있다.
《국 제》
☞"연봉 올려줄테니 나가지 마세요"…중간만 가도 연봉 3억 주는 이 회사 어디?...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 중 절반 이상의 기업이 직원들의 연봉을 인상한 가운데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작년 직원 연봉 중간값이 30만달러(약 3억7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돌볼 사람 없어"…좁은 철제 우리에 아이 가둔 중국 엄마...이 영상은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퉁런시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엄마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 일터로 데리고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닭고기 파동' 말레이, 전면 수출금지…가격 상한제도 연장...말레이시아 정부는 또 닭고기·계란 가격 상한제도 이달 말까지 연장하고, 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등 닭고기 파동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메타 2인자 샌드버그, COO서 물러난다...샌드버그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페이스북에 왔을 때 5년 정도 일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어느덧 14년이 지났다"며 "퇴사 후 개인 활동과 자선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