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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다 그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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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 조금은 거칠게 느껴지던 옥수수 빵..그때 그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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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끈적하게 느껴지던 옥수수빵 모양의 밀가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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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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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몇개 얻어...아닌가 ?? 쌔벼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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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꼬가 칼로 썰어 기름에 살짝튀기고 설탕 뿌려먹으면 으~악 환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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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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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케키도 어린이 날이 지나야 우미당..송원당..감천당..백설당..성남빙과 에서 만들던 그 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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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품의 백미는 우유찐거..(거기다 살짝 치즈를..쥬스가루를 뿌렸던지..섞었던지)였었다고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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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라고 강릉국민학교 옆골목으로 쭈~욱 올라가다 왼쪽편 집에 살던 친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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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친한 신부님이 계셨는지..성모병원에 잘 아는 분이 계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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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그거 얻어와 같이 먹었었는데 흐흐흐 정말 입에서 사르르르 녹아나고 ....아~ 지금도 마쪼을꺼 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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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 호 생각나는데...이누마 연락되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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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옥수수빵은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밀가루빵은 소다 냄새에 뻣뻣해서 1,2학년때 나눠주던 옥수수빵을 그리워 했던 기억이 난다.더 어릴땐 분유를 배급해 줘서 사발에 넣고 밥이 보글 보글 끓는 위에 살짝 언져 딱딱하게 과자를 만들어 고급 간식으로 먹었었지.....우리 어릴땐 자연 식품외엔 간식이 거의 없어 지금 오히려 건강한가 보다 .요새아ㅡ들은 건강이 우리보다 더나쁘다.
첫댓글 옥수수빵은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밀가루빵은 소다 냄새에 뻣뻣해서 1,2학년때 나눠주던 옥수수빵을 그리워 했던 기억이 난다.더 어릴땐 분유를 배급해 줘서 사발에 넣고 밥이 보글 보글 끓는 위에 살짝 언져 딱딱하게 과자를 만들어 고급 간식으로 먹었었지.....우리 어릴땐 자연 식품외엔 간식이 거의 없어 지금 오히려 건강한가 보다 .요새아ㅡ들은 건강이 우리보다 더나쁘다.
미국에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