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용진 부회장·정기선 사장 CES서 기념 촬영
온라인뉴스팀별 스토리 • 어제 오후 6:25
CES서 기념 촬영하는 정용진 부회장과 정기선 사장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HD현대그룹 전시관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오른쪽)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1.6 CES 2023 공동취재단 제공
정용진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HD현대그룹 전시관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오른쪽)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1.6 CES 2023 공동취재단 제공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일인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중앙홀 LG전자 부스를 찾아 전시장 입구의 ‘올레드 지평선’을 살펴보고 있다. 2023.1.6
HD현대 정기선 사장(오른쪽)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현지시간)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해 미국의 기상예보 서비스 기업 조엘 마이어스 아큐웨더 창업자&CEO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1.6 HD현대 제공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일인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중앙홀 LG전자 전시관을 찾아 VIP 투어로 전시물을 관람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3.1.6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일인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중앙홀 LG전자 전시관을 찾아 VIP 투어로 전시물을 관람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3.1.6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일인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마련된 LG전자 부스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LG전자 노트북 그램을 들어보고 있다. 2023.1.6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오른쪽)이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일인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중앙홀 LG전자 전시관을 찾아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3.1.6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조주완 LG전자 사장)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LG전자와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봤다.
LG전자의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조형물 ‘올레드 지평선’ 앞에서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만난 정 부회장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넨 뒤 헤드셋을 끼고 부스 투어를 시작했다.
정 부회장은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선 올레드 TV ‘시그니처 올레드 M’과 투명 올레드 TV 등을 차례로 살펴보며 직원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무게 998g인 LG 노트북 그램은 직접 들어 옆에 있던 임원에게 “한번 들어보라”고 권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세계적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협업해 꾸민 스타일러 슈케이스 전시 공간에 관심을 보였고, 액자처럼 벽에 걸어 그림을 감상하며 에어컨으로도 쓸 수 있는 아트쿨을 보며 옆 사람에게 “에어컨이래”라며 신기해했다.
LG전자 부스를 나온 정 부회장은 인근 TLC, 하이센스 등의 부스를 지나 삼성전자 부스로 향했다.
정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패밀리 케어와 펫 케어, 원격 진료 등의 공간을 살펴보고 저시력자를 위한 릴루미노 모드, 삼성과 하만이 협업한 ‘레디 케어’ 솔루션 등에 대한 설명도 관심 있게 들었다.
부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삼성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부스 관람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정 부회장은 최신 기술 동향을 둘러보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CES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번 CES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정 부회장은 이날 HD현대그룹 전시관도 들러 정기선 HD현대 사장을 만나기도 했다. 정기선 사장은 정 부회장 일행에게 직접 HD현대그룹의 전시 콘셉트인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설명하며 미래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등을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스에 국내외 관람 인파가 몰리며 줄을 서서 입장해야 하는 등 개막 첫날부터 북적이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산중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의원들이 이날 삼성전자 부스를 찾는 등 한국에서 CES 현장을 찾은 국내외 인사들도 이날과 6일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를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