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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alon de 곰☕️(+취미+도비) 제가 얼마전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 글인데요
에비뉴엘 추천 0 조회 643 23.06.08 14:3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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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8 14:52

    첫댓글 본인얘기를 시시콜콜하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우연히 옆에 있다가 안궁금한 얘길 듣게 되는 상황일수도 있구요

  • 23.06.08 14:57

    이혼이야기를 직장동료에게요? 친구나 가족에게도 쉽지 않은이야기 인데요

  • 사바사죠. 논란이 될게 아니라.
    자기말하기 좋아하는 말많은 사람들은 말할 내용, 대상 가리지않고 아무말이나 다 하니까..남편분이 평소 조신하셨다면 여자분이 그런 분일 가능성이 큰거 아닐까..
    저였다면 별 생각없이 그렇게 받아들일텐데 평상시 행실이 바르지않은 남편이라면 의심할만한 정황이기도하고.

  • 23.06.08 15:09

    기분 별로긴 하죠..
    이혼얘긴 그냥 직장동료에게 편하게 말할일이 아니잖아요.

  • 23.06.08 15:11

    남편이 꼬치꼬치 물어본것도 아니고 여자분이 그냥 말한건데 평소 행실운운하면 남편 억울할것같아요 스토커에게 괴롭힘 당하는 여자에게도 평소 행실이 어땠니 할건 아니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람들중 잘 모르는 사람에게 굳이 사생활 오픈을 잘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윗분 말씀처럼 사바사로 남편이 뭔가 의심받을일을 잘하고다니는 사람이라면 부인이 그럴만할수도 있겠지만요

  • 23.06.08 15:22

    자신이 어떤 성향인가에 따른 거겠죠?
    저같으면 이혼얘기는 맘을 터놓지 못한 사람에게는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화가 날 것 같아요 저여자랑 내 남편이 맘을 나눈 사이인가? 싶고 기분 나쁘죠

  • 23.06.08 15:28

    불륜남들 레파토리가 '아내라 사이가 좋지않다. 각방쓴다. 곧 이혼할거다' 아니였나요? 어디서 교육받고 오듯이 저걸로 포문을 연다고. 그러는 이유가 여지를 주려는거 아닌가요? 안 그러면 자기 예민한 정보를 왜 흘려요. 그냥 미친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거 외에는 굳이?

  • 23.06.08 15:57

    이건 말한 사람의 성향도 작용하는거 아닐까요?
    가끔보면 내가 이런 얘기까지 들을 정도로 저사람과 친한가? 하는 생각 할때가 있지 않나요?

  • 23.06.08 17:05

    그냥 자기 얘기를 잘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많이 친하니 오픈했을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이혼 얘기 쉽지 않은 건데요

  • 23.06.08 17:15

    저는 남편이 없어서 그런지(..) 아무렇지 않을 거 같긴 해요. 오히려 회사 동료라서 할 수 있었을 수도 있고요. 사람마다 오픈하는 영역이 다르니깐 ㅎㅎ

  • 23.06.08 17:15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의뢰로 본인의 모든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분들 많더라구요

    맨날 이혼할꺼라고 이야기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본인 부부싸움한거 전 직원이 아는 경우도 있구요
    애매하더라구요

    사실 궁금하지도 않그만..

  • 23.06.08 17:18

    저도 일단 기분이 나쁠 것 같기는 한데 댓글을 읽다보니 진짜 자기 얘기 거리낌없이 다 하는 사람들이있어서 그런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3.06.08 17:19

    제 기준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인데
    그걸 사내 남자동료한테 말을 하다니
    저로선 이해하기 어렵네요

  • 23.06.08 18:50

    근데 그건 그 여자가 너무 푼수인거 아닌가요?
    자기의 안 좋은 얘기도 쉽게 하는 사람을 많이 봐서 이런 경우는 남편 잘못이 없는 것 같아요
    여자가 술술 이야기하는데 귀가 있으니 듣는 거죠
    다만 남편이 처신을 잘못한 게 그 이야길 듣고 넘기면 되는데 부인한데 와서 또 줄줄 얘기한 거요
    부인이 오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못한 거죠
    그렇게 보면 또 아무 사이 아닌거구요

  • 23.06.08 23:59

    같이 일하는 동료도 아무렇지 않게 이혼 못해서 사는거다 라고 반 농담처럼 하고 다닙니다. 그냥 그렇게 이야기하고 다니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무슨 계획을 가지고 말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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