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몸도 마음도 바쁜 달 이었어요
삼식씨 집에 있으니 삼식하랴
병원 투어 하느랴
오랜만에 그저께 출근하고
오늘 출근 했네요
일찍 일어나 아침 챙겨서 먹이고
낮에 먹을거 싸느랴 바쁘지만
그래도 나갈수 있다는거 하나 만으로도
그저 감사한 일 이라는걸 ~~
야채 도시락에 양배추 한 봉지, 한라봉, 사과 ,밀가루가 없는 빵 ,유정란,견과류,
보온병에 뜨거운 물이랑 애사비 물 한통
영양제
데친 야채에 치즈 얹어서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한바퀴
오늘 하루도 헛되지 않은 꽉 찬 하루로 보내렵니다
그런데 뭘 할까?
미뤘던 일을 찾아서 해볼까?
오랜만에 걸어볼까? ㅎㅎ
첫댓글 오랜만에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시죠~~~ㅎ
날씨도 좋아서 여유롭게 걸어봐도 좋겠어요
대충 할일 해놓고 나가봐야 할까바요
그동안 두분 동안거하시며 잘 지내신거에 감사하고
작은일에도 감사하며
오늘 해오름님 소식에 안도하며 또한 감사하나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주욱~~이어가세요👍🌞
2월은 힘들었던 시간들 이지만 그래도 더 힘든일이 아닌거에 감사 합니다
앞으론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만 같아요
마음 내키는 대로 하기~~
정답 입니다 ㅎ
마음 가는대로~~
아직공사중
씽크대요?
하여간 쉴 틈이 없으시네요
밝은얼굴 밝은 말씨 고운마음 솜씨좋아 남편 잘 보살피시는 해소리님 ㅎㅎㅎ
ㅋㅋㅋ
남편은 날 젤 무서워 하는걸요
맨날 혼내켜서요
@해오름 나이들면 아내무서워해야 가정이 편안해요 집집마다 거의 그럴걸요 우리그니만. 빼고 간큰남편
@백합향기 우리 남푠도 간이 무쟈게 커요
맨날 깨지면서도 뎀벼요
ㅋ
ㅋㅋㅋ 삼식씨 뒷바라지 하다
세월 가겠어요
저리 바리바리 준비하시니
삼식씨 늘 귀에 입이 걸리겠어요
울집 남자 저정도 해주면 아마도 혼미해할 듯
이 정도는 뭐 암것도 아니지요
내일은 아침 도시락도 싸야해요
사골곰국 보온 도시락에 싸고요